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면암중앙도서관 전산교육장에서 평생 학습기관 관계자, 평생학습 동아리·강사 등 평생 학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는 평생 학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돼 온 사업이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이 평생학습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습을 통해 알아봤다. 특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체험 등 평생학습 현장에 인공지능을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맞춤형 학습 관리가 학습자에게 어떻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24일 ‘2024년 지혜학교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내 인생의 10대 사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시설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일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12주 과정으로, 김선화 한양대학교 강사를 초빙해 사업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내 인생의 10가지 중점적인 일을 추려낸 뒤 추려낸 10대 사건을 중심으로 자서전을 쓰고 자서전 문집을 발간하며, 본인의 인생을 깊이 있게 고찰하고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한 참가자는 “이번 일동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고 기억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 것을 깨달았다. 각자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 3개월간 탈락 없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오전 관내 회암사지 박물관 잔디광장 및 소나무 숲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에 참석하고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지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가 주관 및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는 지난 2011년 창립된 이후 올해 13년째를 맞았으며 현재 140여 개의 기관 아래 3,000명의 보육 교직원과 유아동 회원 8,0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유아숲사랑단’의 합창과 선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은 행사는 ▲자연 체험 마당, ▲산림 문화 체험 마당, ▲소방 안전 체험 마당, ▲곤충 체험 마당, ▲탄소중립 및 환경 감수성 체험 교실 등 숲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무 놀이마당, ▲자연 먹거리 마당, ▲자연물로 곤충 만들기 등 부스 체험이 함께 운영되며 행사 참석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경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참여 아동 및 기관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초등 1~2학년 별 교육과정 분석을 토대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과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닌 경기형 늘봄학교 교육 방향에 발맞춘 놀이・체험・디지털 학력향상 중심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및 특색이 교육 프로그램 속에 녹아들어가게 하여 김포 학생들이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12월까지 1~2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김포시 모든 초등학교에 개발 자료를 보급하여 학교현장에 동일하고 질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2026년에 걸쳐 초등 3~6학년 대상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내년도 개교 예정교(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신설책임TF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책임TF 위원은 교육지원청 업무 분야별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설립사무취급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신설책임TF는 ▲학교 시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학사 및 행정업무 추진 현황 점검 ▲개교 준비업무 관련 분야별 지원 및 자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신설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지역은 2024년 8월말 기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2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중인 지역이지만, 도시개발 및 인구집중으로 지역별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소규모학교가 공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중장기 학생 배치 방안 집중 검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 증축 ▲현행 통학구역 및 중학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도심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에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수) '2024 더 (T.H.E.) 특별하게'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갈등 상황 발생 시 적법하고 공정한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및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T.H.E.'는 각각 Teacher(교사), Healing(치유), Emotion(정서)의 약자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와 더불어 마음 회복 및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연수를 진행했다. 1. 학교폭력사안처리: 고양교육지원청 생활인권전문상담사 송성혜 강사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Q·A 공유' 2. 소통과 협의: 김익환 장학사의 '학교폭력 사안 절차 및 발전 방안 협의' 3.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힐링 차원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2024 딥페이크 피해 현장밀착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딥페이크 피해를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화해중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화성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 △ 딥페이크 사례 기반의 학교폭력 조사 및 중재 실습(경기남부경찰청 강사) 등을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사안에 대한 대응 방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심각한 사안인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 강화 기회가 마련되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홍금임 학교지원국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의 딥페이크 피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후에도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사안에 더욱 발빠르게 대응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과 고양시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25일 TF팀 협의회를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간 과학고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양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고양교육지원청 각 업무 부서와 고양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전략,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협력하여 고양시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5일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시화호30주년 3차 릴레이 학술포럼이 ‘시화호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시화호권역 시민단체, 역사문화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포럼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화성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주관했다. 주강현 前 국립해양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대광 안산지역사교육연구소장 △김용운 디자인재미 편집장의 발제와 시화호 30년간의 역사 문화적 성찰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지난 30년간의 시화호의 해양문화사적 성찰을 통해 시화호 유역 간척의 의미와 옛 지명인 군자만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지난역사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시흥시 관계자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시화호 역사문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밖에도 시화호 전국사진전, 해양레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화호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화호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시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민원처리 담당자의 법적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제도를 교육하기 기획됐다. 교육은 ▲ 민원응대 기본원칙 ▲ 특이민원 처리 절차 ▲ 형사 절차 및 판례 ▲ 시흥시 지원제도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증거 수집을 포함한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민원부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은 악성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이 많다는 의미”라며, “악성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각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실질적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시 소속 평생학습활동가 2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3개구 평생교육지원센터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과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활동가들에게 ‘삶의 질을 200% 높여주는 스마트폰 교실’을 주제로 다양한 업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생활 속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아로마를 통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평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이 활동가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