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일 금학공영주차장 등 13개소에 대한 정기권 추첨을 통해 이용자 선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용인시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지난 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주간의 기간 동안 이용권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았으며, 이번에 신청한 정기권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배정하고자 하는 면보다 정기권 신청이 적은 주차장은 7월에 추가신청을 받아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최찬용 사장은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불법주정차가 줄어들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주차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4년 상반기 정기권 신청은 오는 12월에 접수 받을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지역 사회 주도의 탄소 중립 실천과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도약한다. 이종성 환경국장은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생태 복원과 환경 갈등 해결의 역사인 시화호를 비롯해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 300년 역사의 호조벌 등을 품은 생태도시”라며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포하고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지난달 추진 전략과 이행 과제를 담은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제1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은 시흥의 자연·관광 자원, 교육 시설, 민간 단체 현황 등 시흥시 특성과 지역 주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완성했으며 △생애 주기 환경 교육 확대로 실천하는 환경 시민 육성 △시흥시 특화 환경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조성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환경교육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영역, 16개 추진 전략, 34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시는 먼저, 지난 1월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3월에는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환경교육을 위한 조직을 강화했다. 기초환경교육센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YBM연수원에서 관내 공립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관리감독자[학교(원)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중심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따른 자체 안전보건관리 능력 배양을 기대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교육 인증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협회의 한기운, 안수정이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산업재해 대응 절차(보상보험제도) 안내 △위험성평가의 이해 △학교 안전보건 점검 사례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및 셀프케어 건강관리 △안전능력 배양(안전심리 코칭)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계획 및 안전보건관리체제 안내의 현장 맞춤형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소병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이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 규정 및 체제와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라 교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국방부장관(이종섭)을 방문하여, 동두천시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문제 및 국방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두천시장과 국방부장관과의 면담은 미군 공여지와 관련한 국방부의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2022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지속된 면담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날 동두천시장은 “정부에서 2020년경 캠프케이시 및 호비를 반환하기로 했으나, 국방부는 2023년 현재까지도 명확한 이전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소규모 병력이 시의 핵심 부지인 캠프케이시 및 호비 전체에 주둔하고 있어 시 발전에 막대한 장애가 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미군이 동두천시에 주둔해야 한다면 국방부에서 '동두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평택시에 상응하는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 기지반환 지연에 따른 재정손실 보전책 마련,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내 국방연구시설의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부지 정화비용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국방부장관은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인한 동두천시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말씀하신 내용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여름철 호우 및 산사태 등 자연 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산사태 및 침수 지역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 10여 곳을 방문하여 예찰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르면 슈퍼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태풍과 폭우 등 자연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보산동에서는 관내 싸릿말 공사현장 등 산사태 위험지역과 침수 상습지역 등 기후 악화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안전 취약 지역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보산동장은 “지난해 폭우로 인한 관악구 반지하 침수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장마철 대비 이면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2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강변도로 주변 저지대 이면 도로 5㎞ 구간에 대해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배수시설, 도로 침하, 도로 파손 등을 주로 살폈으며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막상 현장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부식되거나 훼손된 배수시설이 많아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장마철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GTX-C노선 건설이 예정된 금정역사의 분리 개발을 반대하고, 통합 개발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철 1·4호선 등이 통과하는 금정역은 남부·북부역사가 따로 운영되는데, 남부역사는 한국철도공사가 노후 역사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북부역사는 국가철도공단이 GTX-C노선을 개설하며 증개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회는 금정역사가 분리 개발되면 통합역사를 선호(시민토론회, 선호도 조사 결과)하는 군포시민의 의견이 묵살될 뿐만 아니라 시설 간 기능 연계 미흡 등의 이유로 통합 개발보다 효과가 저하될 것이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대표 발의) 등 시의원 6명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 촉구 결의안’을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 군포시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4가지를 주문했다. 금정역사 분리 개발 계획 중단 및 통합역사 개발 추진, 중단된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재개, 통합 금정역사 개발로 군포시 랜드마크 조성, 대처가 미흡했던 군포시장의 사과와 상세한 현황 공개가 그것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9일, 대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공공기관에 대한 배움을 위하여 안성시청 견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육청소년과를 비롯한 시청의 주요 부서를 둘러보며 안성시의 운영과 시민의 권리 및 의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학습했다. 또한, 평소 흥미와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부서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질문도 하고, 이를 통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청 견학을 마친 후 한 학생은 “안성시청에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어요. 안성시를 잘 부탁드려요!!”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시청 견학을 통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6월 20일(화) 오전 5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한경대 ~ 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하여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하여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액 세외수입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건축법이행강제금과 차량과태료 체납자 중 거주지, 재산 상황을 사전조사한 결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장에서 체납액 4천만원을 받아냈고, 고급차량을 점유했다. 이렇게 강제 점유한 차량은 약속된 날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체납자의 납부의식이 약해 체납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6월 29일(목)까지‘2023년 고양 스마트시티 문제 발굴 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시민해결단을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시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제 발굴 리빙랩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과 함께 발굴한 지역 문제는 차기년도 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시민해결단 2팀이 참여하여 ▲일산2동 일방통행도로 안전 및 환경 개선 ▲가좌마을 야간 보행 안전 강화 문제를 발굴했고 올해 서비스 구현을 위한 문제 해결 리빙랩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3팀의 시민해결단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고양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