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안산시청에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과 이병호 사장은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 방안에 관한 양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발전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송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부지는 미래 안산의 핵심 거점으로, 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안산시에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민선8기 이후 안산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LH 등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에서 소보로빵 1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부받은 소보로빵은 새마을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5개소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명서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빵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준비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박명서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 가득한 빵이 어르신들에게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정성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방능이백숙'업체와 저소득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방능이백숙'에서는 저소득 위기가구 4가구에 월 1회 삼계탕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최봉섭 '한방능이백숙'대표는 “광명에서 활동하면서 그동안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최봉섭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협동조합 등 17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협동조합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공모하고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 및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 13일 최종 17개 사를 선정했으며, 12월까지 총 3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상호협력하며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하는 한편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안양천을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심 내 탄소 저감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원, 수직정원, 꽃길 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국립수목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정책 확산과 지방정원 활성화▲정원조성, 정원전문가 양성, 수목원 교육, 정원박람회 등 정원사업 ▲산림 연구 활동 홍보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확산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활동 정보공유 ▲정원, 수목원 교육, 식물재배 기술, 생물다양성 증진, 유해식물 제거 등 산림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10월에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023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총 250여 종에 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 민원 단축 처리 기간을 점수화하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은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원 단축을 한 직원은 인센티브(표창 등)를 부여받는다.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전년 대비 36.5% 향상시킨 바 있다. 이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의 가시적인 성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빠른 민원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을 최고로 대우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지역 인재 양성 요구, 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고교특성화사업’과 함께 학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각 학교에 지원해 온 사업이었으나,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사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모든 고등학교에 일정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교학력 향상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기본법 제27조 및 광주시 청소년지도 위원 위촉 조례에 따라 청소년 지도위원 46명을 위촉했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기는 3년간 지속되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진행, 청소년 보호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하며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 청소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진로를 탐색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적 지원 체계의 촘촘한 마련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27일, 학교밖-위기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과천시 꿈드림센터 종사자들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기순 차관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뒤 센터 운영 현황과 학교밖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계용 과천시장과 센터 지도사, 상담사 등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과천에서 만나본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부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특징이 있었다. 과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스스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7일 ‘202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3년 의정부시 자활지원계획 및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을 비롯하여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28건과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310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는 현행법과 제도 안에서 도움받지 못하는 대상을 구제하기 위한 중요한 보호장치로 복지사각지대의 경계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결정을 응원한다”며, “지역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이 가감 없이 수렴되어 저소득층의 지원 방향의 질적 개선을 이루는 자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총 9명으로 관내 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연계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며 생활보장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7일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작년 11월 시즌2를 기획해 장암동주민센터에서 10번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장암아파트 인근 하천변 정비 요청, 행복로~장암역 노선 신설,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교통신호등 교체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주제를 정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동장에게 민원 사항을 즉시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별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빠른 시간 내에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까지도 현장 시장실을 통해 확인하게 되는 계기기 됐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