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 19일, 10년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가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19일, 10년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10년 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각 가정마다 교체 기간이 도래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개, 화재경보기 2개)을 마을에 전달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업무의 일환이다. 파주소방서와 함께 LG디스플레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굿네이버스에서 마을에 기증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206가구에 소화기 206개, 화재경보기 412개를 전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 행사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방문설치 및 전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활용 및 관리방법 ▲어르신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 더할 나위가 없다”며 “파주시에 또 다른재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소방대책을 마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20일 우기 전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차 광명시를 방문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및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광명5동의 침수 방지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차수판 및 역류방지밸브 설치 현장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우기 전까지 침수 방지시설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 주시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대책이 잘 마련돼 실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사도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며 “6월 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김규식 부시장과 오병권 부지사는 광명1배수펌프장을 찾아 정상 작동 여부, 펌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펌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1천44세대 주택과 922개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고양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 지하화의 필요성과 목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유로는 1990년대 경기 서북부지역 개발에 따른 도로 수요를 대비하고자 건설된 도로로, 현재 1일 교통량이 20만대에 달한다. 자유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 발생으로 확장 및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2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및 서울시 ‘강변북로 재구조화 계획’에 맞춰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 추진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인접 파주시 인구 증가, 차량 보유대수 증가, 이동 동선의 다양화 등으로 자유로는 이미 포화상태가 됐다”며 “자유로를 입체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인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승필 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자유로의 확장의 필요성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문형지구의 진입도로 기반시설 방치에 대한 광주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시정 질의했다. 문형지구 진입도로 기반시설은 국지도 57호선 및 오포~포곡간(2차공구) 도로 구역 내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며, 경기도 건설본부·SK 건설사· 오포문형지역주택조합 측이 문형교와 접속되는 시도 15호선 확장, 연결도로 3차로, 문형교 신설 등에 대해 협약 체결했다. 그러나 기성 공사 대금 미납 문제로 지난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처럼 방치된 실정이다. 황 의원은 “협약체결 중 하나인 문형교 교량신설이 중단됨으로써 시민들이 노후화된 동림교를 이용하고 있어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또한 출퇴근 차량으로 인해 상습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오포에 앞으로도 추가적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더 가중될 것이다”라며, 현 상황에 대해 광주시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신명호 도시발전국장은 “해당 지역의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3 놀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치원 교원 간 교육과정 실천 공유의 장을 펼쳤다. 이 자리는 경기형 온마음 인성교육 실천유치원인 ‘마음이음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성놀이, 온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경기 유아 인성교육 추진 방향 사전 토크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한 주제별 토크 ▲현장 교원과의 소통 시간인 못 다한 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제별 토크에서는 마음이음유치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인성 놀이로 유아의 마음 잇기 ▲같이 함께 행복한 교사의 마음 잇기 ▲학부모와 함께 키우는 인성 이야기 ▲인성으로 이어가는 유-초 이음 교육 등 현장 교원 5인이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현장을 비롯해 온라인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로 함께 한 참여자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유아기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기 인성교육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으로 교사, 학부모가 유아와 함께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과 시민의 책무 ▲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지원기준 ▲ 지원대상자 결정 ▲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민 7명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고 파주시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해마다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며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20일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갖고 취약계층 관리 방안, 각 종 방재시설 점검 등 여름철 폭염 및 자연재난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국・단・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호우・태풍과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재난 대응계획 및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협업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전 점검했다. 특히, 재난총괄부서인 안전정책과 등 관련 16개 부서가 과거 재난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사항과 선제적 대응 등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 ▲폭염저감시설 운영대책 ▲재난 취약계층 지원대책 ▲방재시설 안전관리대책 등을 중점 보고했다. 먼저 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인 도서관·복지시설 등 23개소 내 냉방기 및 버스정류장 277개소에 송풍기를 집중 점검해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아울러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7월 초부터 생수 약 22만병을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공동체 시민성’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거주 만 11~17세 청소년 1만 905명을 대상으로 ‘2023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청소년들의 ‘행복감’과 ‘공동체 시민성’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청소년청년 정책토론회’에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행복감’ 3.92점, 전국 평균보다 0.6점 높아 수원시 청소년의 행복감은 3.92점(5점 만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0.6점 높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진행한 ‘청소년활동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의 ‘행복감’ 평균은 3.86점이었다. ‘공동체 시민성’ 3.43점(4점 만점)으로 전국 평균(3.38점)보다 0.5점 높았고, ‘자아존중감’, ‘안전관리’ 항목은 전국 평균 수준이었다. 설문 조사는 지난 4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비율은 초등학생 27.0%, 중학생 43.4%, 고등학생 29.5%였고, 성별은 남자 49.0%, 여자 50.8%(무응답 0.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0일 광명시 목감천 일원의 한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우기 이전 설치 완료를 당부했다. 지난 12일 안양에 이어 두 번째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으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매주 1회 시군 부단체장 회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침수 방지시설 우기 전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광명5동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황과 물막이판 설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이어 광명1배수펌프장을 찾아 정상 작동 여부, 펌프나 제진기 등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펌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 6월 말 설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8월 8~17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1천44세대 주택과 922개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광명시에서는 현재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주택 548가구에 대한 공사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6월 말까지 설치 공사가 계속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청학초등학교 정문에서 청학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청학파출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문화 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단 횡단 절대 안 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으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 우산 100여 개를 배부했다. 특히, 어린이 안전 우산은 투명한 부분이 있어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반사 띠로 주변에서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수칙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소방서는 20일 소방서 청사 내에서 재난 발생 대비 통제단 임무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 및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진행은 공장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우려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활동 및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 회의 및 언론브리핑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불시에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고 훈련 대상을 다양화해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