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월 26일 산의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문제점 이해와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수업공개를 진행했으며, 9월 27일 청명중학교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융합수업을 통한 디지털 윤리의식 강화'라는 주제로 수업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수업공개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딥페이크 기술의 원리와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기술의 올바른 사용과 미디어 정보 해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판단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딥페이크 기술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악용될 경우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적 책임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24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에서‘건강한 내일을 위한 선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건강을 위해 자궁경부암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여 고양시 예방 접종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립암센터 간호본부 최은수 수간호사가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소개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HPV 백신의 필요성과 효과 ▲HPV 백신 접종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HPV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 점이 강조됐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상세히 이루어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협의체 건강분과 최정미 분과장(국립암센터 운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예방 접종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학부모들이 HPV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녀의 건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지난 25일 고양 교육지원청에서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TF팀 협의회를 개최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 우호삼 행정국장, 김상용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기획경영과, 재무관리과, 교육시설과 등 과학고 설립의 실무를 담당할 관련 부서 모두가 참석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평가 지표와 공모 신청 과정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공모 준비를 위한 방향과 일정 특히, 과학고 설립 평가지표에 대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공모 절차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팀 협의회를 시작으로 11월에 최적의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89만 4천여 명이 참여해 79.4%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 응답률 2.1%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피해 응답률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2021년 0.9%,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 높아지고 있으나, 증가폭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에서 초등학교는 3.9%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중학교 1.6%, 고등학교 0.5%로 지난해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7.6%) ▲성폭력(5.8%) ▲강요(5.5%) ▲금품갈취(5.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9.1%, 학교 밖 30.9%로 나타났다. 학교 내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체육관에서 주로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 독서인문교육 실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6일 개최했다. 도내 전체 학교의 9%인 345교에서 ‘예술·독서교육’을 학교자율과제로 운영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실시한 학교독서인문교육 실태 조사에서는 학교자율과제와 특색사업에 독서인문교육이 84% 활용되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요구가 높고 지속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디지털 시대, 우리 학생들의 문해력을 지키자!’ 특강과 독서인문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성장 자산이 문해력임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교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독서교육과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 새로운 청렴 바람을 일으킬 청년 공무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 활동과 소통에 앞장서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서울 광진구 그린 라운지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소통에 기반한 청년 공무원 협의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렴 주니어보드’ 29명이 참석해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 ▲청렴 주제 제안발표 ▲청렴 영상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결과 보고에서는 자율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하는 캠페인 ‘청렴 촉촉’, 청렴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평가해보는 ‘청렴 우체통’, 조직문화의 미담 사례를 소개하는 ‘파파미’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이루어진 현장 중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청렴 주제 제안발표에서는 경기교육가족의 일상적 청렴을 위한 계획 ‘청렴의 일상화’, 청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구호 제안 ‘청렴 길도 한 걸음부터’,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청렴 공무원 업무 성향 파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126명을 대상으로‘초등보육전담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내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기능 등 소방안전교육과 ▶성인, 소아, 영·유아 대상 CPR(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내외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초등보육전담사 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4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9월 26일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85개원으로 237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중인 학원 5개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매송중 정문에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경찰서 뿐 아니라 매송중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매송중 학부모 폴리스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며 ▲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 교사, 관리자, 학생,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실시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등을 통해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교사, 관리자, 학생,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성남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기의회에서 '교육정책 제안 발표회'를 25일 개최했다. 성남 지역 청소년 교육의회는 학생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주체로서 성남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연계 운영하고 있다. 성남 청소년교육의회는 △ 주민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제 △ 세계시민 실천 활동 △ 리더 자질 실천 활동 △ 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하게 운영하며 활동해 왔다. 관내 66명 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회 의원과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학생들은 ‘교육 진로, 세계 시민, 안전’ 3개 영역에서 성남 지역 특성에 맞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은‘ 교권 보호를 위한 시스템 도입, 학업경쟁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청소년 취업 지원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제도 마련, 청소년 유해물 광고 제한 구역 제안, 청소년의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 방안 등 교육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 넘어 꿈’을 향해가는 세계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남 관내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3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유형별 사안 처리 방법을 숙지하여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 박중현 경위(동두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는 사이버 범죄 생태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 배경지식을 안내하고 메타버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딥보이스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수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24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와 25일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에 이어 진행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담당교사 및 관리자, 학부모의 대응 역량 강화로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