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26~2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부천시 대표 책 축제 ‘2024년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천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북 캠핑’을 테마로 관내 도서관, 서점,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은 시민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시민들은 '가을 바람개비 만들기', '점자 용품 체험 및 점자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밝은 밤' 최은영 작가 초청 북 콘서트 등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클래식 공연, 국악마술극 등 공연과 '책 읽어주는 시장님', '도서관 지도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잔디밭에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공간이 조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노벨상 수상 기념 한강 작가 도서와 부천시장 추천도서, 만화책 등 다양한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는 기회도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에서 10월 29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파충류 탐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파충류 탐구’ 기획전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파충류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살아있는 파충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파충류 탐구 전시이다. 전시 내용은 박물관 전시중인 파충류의 탈피 영상을 시작으로(레오파드 게코가 탈피를 해요!) ▲엉금엉금 동물, 파충류(파충류는 어떤 동물인가요? 파충류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작은 밀림, 비바리움(살아있는 파충류 생태 관찰) ▲박제된 파충류, 진짜야? 가짜야?(박제동물 악어, 도마뱀, 거북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자율체험 활동지(미션지)를 활용해 전시를 다채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획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출진 129주년을 맞아 제28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양평의병추모제는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양평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방식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 온&오프 성악공연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지금 우리가 평화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을미의병묘역은 1895년 을미년에 전국 최초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문화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차와 3차 공론장은 각각 11월 14일과 2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문화자치 비전을 도출해 나간다. 또한, 2차 공론장은 11월 20일 문화도시 춘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활용과 도시 브랜딩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양주시 문화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공론장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둠별 토론 및 발표를 위해 오는 11월 6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26일 총 2일 2회 연극 '템플'을 무대에 올리며 2024년에 준비한 모든 공연을 성료했다. 기획공연 7회, 공모사업 유치공연 5회,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공연 2회, 버스킹 공연 총 4회, 토토즐 in 오산(야외공연) 총 2회까지 총 14작품의 오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이외,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장 밖 6회 공연을 추진했다. 특히 연극'템플'은 공연 전, 연출 겸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계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목표 등 공연에 관심이 깊은 오산 시민 및 청소년들과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됐다. 피지컬씨어터극 '템플'의 이야기는 단순 자폐스펙트럼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서로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다름을 존중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문을 발견할 수 있고, 비로소 그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연극 '템플' 말한다. 20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11월 2일 19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오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13일에 창단한 꿈의 무용단‘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원 22명, 임윤희 무용감독 및 무용강사진, 남진우 연출과 재단 관계자들의 땀방울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이다. 무용단원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매년 창작무용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속에서 어린 세대들과 우리 지역 간의 관계성 회복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그 첫 번째 소재로 오색시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초연하는 '춤추는 시간 탐험대'는 무용단 단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색시장을 탐방하며 체득한 그곳의 이미지와 폭우 속에서 층층이 쌓아 올린 추억들을 바탕으로 한 한국무용 기반의 창착 무용이다. 이 작품은 ①오색기본무, ②오색빗방울, ③춤추는 시간 여행자 ④꽃이 핀다. ⑤판굿& 등 총 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고등학교는 지난 26일 동두천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청용학원 4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청용학원 동고동락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최하고 청용학원 4개학교(동두천여자중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주관한 행사는 동두천시의 2024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경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이날 중앙 무대 공연은 동두천고등학교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 사회를 맡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각 학교의 밴드, 초대 가수 공연, 동아리 댄스 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동두천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주도하에 청용학원 4개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부스 30개를 운영했으며, ‘세대 통합’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청명한 주말에 시민과 학생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1회 청용학원 동고동락 대축제의 성공을 축하드린다”라면서, “앞으로 학습 지원은 물론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5회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소요단풍문화제는 관내 전통 예술단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요산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 승전 보고 및 사패지 하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배우 이정용 씨가 어유소 장군 역으로 열연했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성종 역할로 특별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동두천 1970’을 주제로 1970년대를 중심으로 한 음악, 더빙쇼, 기타 연주, 디제잉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 마당 등 부스를 운영하여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시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소요산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하며, 소요단풍문화제와 함께 가을 소요산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제5회 도심재생 야간축제'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힙합 콘서트, 거리예술 행렬(퍼레이드) ‘동두천 꽃으로 피어나’,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행사, 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째 날, 거리예술 퍼레이드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1980 동두천여상 레전드 고적대’,‘예술무대 산’,‘한국인형극협동조합’,‘태랑학회’,‘삼바라차’ 등의 예술단체가 참여했는데, 특히 대형 인형극 조형물을 활용한 행렬(퍼레이드)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예 무료 체험, 일일 타투 체험, 모노박스 포토 체험, 선사막집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콘텐츠 체험 전시를 운영했다. 이틀간 진행된 메인 콘서트에는 ‘자이언티’와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가수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0월 25일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동반 캠핑데이 행사가 총 15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즈음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핑장에서 참가자들은 탁 트인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주변을 산책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에 이어 캠핑데이까지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 의왕 영어수학 테마축제’가 지난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뮤지컬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캣츠', '라이온 킹' 등 영어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과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했으며, '셜록홈즈', '빈센트 반 고흐' 등 수학 체험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이 교구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수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대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어린이와 학생들이 영어수학 테마축제를 통해 뜻깊은 경험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면서 “의왕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품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