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대전환경에너지사업소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및 충청권 주요 환경 관련 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고양특례시 소각장 기술 진단 용역 결과에 따르면, 소각장의 최근 5년간 일평균 소각량은 약 210톤/일로, 허가 용량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잦은 보수 작업으로 적정 가동 일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소각 성능 감소로 인해 적정 처리량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결국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소각시설로 인해 내구 연한이 종료되는 2030년 이후에는 소각장 사용이 불가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으며, 이러한 상황은 향후 소각장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고양특례시는 새로운 소각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선정과 사업 방향 설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관리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설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들과 만나 부지 선정부터 운영상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남양주시 산업여건 및 잠재력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100만 메가시티 성장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전략 및 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상수 위원, 이진환 위원을 비롯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현대정책연구원의 미래전략사업 도출 및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 계획(안)에 대한 용역 추진경과 발표 후, 관내 우수 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원 위원장 등 위원들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필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정책사례에 대한 분석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마케팅과 미분양에 따른 대안 반영 △앵커기업 유치에 있어 필수요소인 편리한 교통·물류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요청 등을 주문했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야탑1·2·3동)은 성남종합터미널 정상화와 관련하여 2월 중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영업 재개를 목표로 한 시 집행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정상화 결정은 성남 시민들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의 결실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생업을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오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터미널 영업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터미널이 성남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종합터미널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그동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작년부터 성남종합터미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시 집행부와 협상 및 대안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다. 이번 정상화 결정은 운영 개선책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 새해 첫 학교 방문 일정으로 한백중학교와 한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백중학교 방문에서는 윤영모 한백중학교 교장이 “교실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노후냉난방기 교체가 시급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미자 운영위원장은 “2층에 위치한 급식실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과밀학급으로 인하여한정된 점심시간 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다보니 급식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동동선이 겹쳐 혼잡하고 위험하다”며 급식실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김미경 학부모는 “화성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백고등학교 방문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 활용에 대한 건의사항 촉구’를 위해 삼평동 주민들과 성남시 관계부서와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삼평동 이황초 부지가 잡초로 뒤덮여 16년 동안이나 방치되 있는 현실에 “이럴수는 없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하며, “복합교육문화센터(복지센터, 수영장 포함)와 공공도서관 동시 건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청소년의 미래학습 공간과 주민들의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에 동판교 공공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판교에는 백현동 523번지(8단지 부근)에 소재하는 어린이도서관만 있어 원거리와 소규모로 삼평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은 이용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보 50분(2.5km) 버스 25분(백현마을 8단지 하차) 거리에 소재해 접근성이 매우 낮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월에 유휴부지 용역계약을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4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도서관의 2025년 주요 운영 방향 및 중장기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디지털 기반 독서 환경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디지털 독서환경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소장형 디지털 자료를 확충하며, 학술DB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약 467,20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의 기능을 넘어,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도서관 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의회는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전곡5일장, 전곡시장, 전곡역, 연천역을 방문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김미경 의장은 “국내외적 상황으로 소비가 굉장히 위축돼 있음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군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미부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김병전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가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성남시의회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24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당면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특별휴가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특별휴가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와 같은 조치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0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의 입법예고를 24일 시행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입법예고 자치법규 중 10건은 시민 건강과 복지를 강화하거나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신규 조례 제정안이며, 10건은 기존 조례․규칙의 내용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현행화하는 개정안이다. 각 조례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4건(군포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이동한 의원 4건(군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3건(군포시 지역신용보증기금 출연․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4건(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도로상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2월 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 입법예고 게시판의 공지글에 첨부된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