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35 과천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이하, 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역 환경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반영한 과천시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단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시민과 지역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의 회의 및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과천시 환경정책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환경계획에 반영될 환경생태 기초공간정보 구축 자료, 환경계획의 지표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달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과천시 현황에 맞는 환경계획의 지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완성도 높고 지속가능한 ‘2035 과천시 환경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인 보정동 카페거리 밤 풍경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카페, 공방, 음식점 등이 각기 개성 있는 모습을 뽐내는 명소 중 하나다. 구는 지난 27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윤재영 경기도의원,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이르면 3월부터 카페거리 내 노후 보안등을 대신할 새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보정동 카페거리 개선을 위해 신경을 써주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변할 야경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인 보정동 카페거리의 밤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그림책정원에서 여름꽃 작가의 '풍덩' 그림책 원화를 상시 전시한다. 또한 2월 18일(토)에는 원화 전시와 연계하여 사서와 함께 책 읽기, 관내 지역 공방인 스위트로빈의 이지영 강사와 함께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꽃 작가의 '풍덩'은 귀여운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따스하고 포근한 색감과 순수한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정원에는 팝업북, 특수도서, 볼로냐 라가치를 비롯한 각종 수상작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방문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2동의 민간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리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A씨(남)는 배우자와 사별 후 10년 이상 홀로 지내며 주택에 대한 청소 등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방문 당시 집 내부는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로 가득한 상태였다. 김영오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비롯한 순간2동특공대 대원들은 1톤 화물차 두 대 분량의 폐기물 및 고장난 가전제품 등을 수거해 시설관리공단에 인계하는 한편, 안성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장판 교체를 추진하고, 안성2동 체육회의 도움으로 주방 싱크대 설치를 완료했다. 김영규 중리2통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순간2동특공대에 감사하다.” 며, “어르신께서 다시 쓰레기를 쌓아두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2월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2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2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30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농기계 실습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귀농귀촌 예정자(타시군시민 포함)를 대상으로 3월9일과 10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5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주요 농기계 실습(트랙터, 관리기 등)과 귀농귀촌인 대상 사기피해방지,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만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 귀촌인분들이 쉽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귀농인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팀 내외에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자원조사 ▲상권활성화 등 공동체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안성시에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의 단체라면 2월 17일까지 공모에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초에 대상을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는 8월 초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강상면 소재 모들카페에서 12개 읍·면 복지팀장 및 경로당 담당자 23명과 문화복지국장, 노인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노인복지사업인 자동혈압계 지원, 노후물품교체, 구조안전진단, 양곡 지원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 사용과 관련해 보조금 정산 시 질의사항과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방안을 모색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와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며,“읍·면 담당자들이 바쁜 와중에 모여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로당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읍면 복지팀장을 비롯한 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의 복지·건강 기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복지·통합돌봄서비스의 방향과 양평형 건강증진사업을 숙지하고 읍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할에 대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부건강관리센터, 보건소 등 기관을 방문하며 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받았다. 현재 양평군은 2023년부터 양평읍을 포함해 강상면·강하면·양서면·옥천면·서종면·지평면·용문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직 공무원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종합상담을 제공하며 사전 예방하는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더 가까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양평형 복지정책을 개발하여 군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ㆍ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ㆍ명확성의 6가지 요소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하여, 체계적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하여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및 활동을 담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성과보고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부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 현황, 발자취 및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등이 실려 있다. 군은 9개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실시 및 활발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 등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보고서에 수록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조화로운 관계 발전에 있어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의 상호협력과 동행을 통해 연천군민의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