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1년 2월 5개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를 최초 지정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5개 특화단지가 추가 지정된다. 7.20일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부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미래차,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로 지정대상을 확대하고 미래차광주, 미래차대구, 바이오충북 오송, 반도체부산, 반도체경기 안성 등 5개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금번 특화단지 조성에 약 6.7조원의 기업 신규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차 분야 특화단지는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에 따라 높은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들의 자립화, 내재화(전기차 모터 자립률 50%→90% 등)를 추진하고,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는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글로벌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백신 등 의약품 제조공정(배양→정제→완제)에 필수적인 원부자재 자립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도체 장비, 전력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총 7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2042년까지 민간투자 총 614조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8곳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을 선정하고, 2023년에는 총 54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단지의 경우 총 21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선도기업 유무, ▴신규투자 계획, ▴산업 생태계 발전 가능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이번에 7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처리*, ▴킬러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특화단지별로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과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지원 협의체’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올해 하반기에 특화단지를 공고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는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8곳의 국가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가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과 입주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인허가 신속처리, 예타조사 대상사업 우선선정,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산업인 이차전지의 거점기지로 만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특화단지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새만금 산단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새만금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제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IBK기업은행은 7월 20일 15시 기업은행 본점(서울 중구)에서 자립준비청년 장학금·취업지원 사업(‘IBK희망나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IBK기업은행의 사업 기획·운영에 자문을 제공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업 참여자 연계 및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17개 시·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장학금 등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사업에 연계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연간 20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하여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선발된 장학생에는 IBK기업은행의 취업 연계 전문 포털 ‘i-ONE JOB’을 활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이 미래 설계에 필요한 장학금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경제교육을 함께 제공하며, 선후배 자립준비청년 장학생 간의 자조 멘토링 및 법률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될 사업은 자립에 가장 핵심적인 경제․일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9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육용종계 사육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7월 10~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육계(삼계, 종계 포함) 피해 마릿수는 7월 19일 현재 649.6천마리로 집계됐고, 부여의 피해는 46.3천마리(전체 피해의 7.1%)로 집계됐다. 이번 육계 피해는 충남·충북·전북·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으나, 충청도 전역에서 315.5천마리가 폐사(전체 피해의 48.6%)하여 특히 피해가 큰 상황이다. 한훈 차관은 충남도와 부여군 관계자에게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 경영지원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육계에 대해서는 서둘러 농가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복구로 농업경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7월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 착공하여 당초 계획대로 ‘28년 개통할 계획이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km를 운행한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km)은 1일 최대 164회 운행하며, 그 외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또는 4호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총사업비는 추가역 공사비를 포함하여 4조 6,084억원이다. 사업방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5년간 건설하고 이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구간은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 등을 적용하고, 대심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시공하여 적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GTX-C가 개통되면 매일 30만명 이상 수도권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9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웍스메이트(대표이사 김세원)와 ‘기능등급제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9일 체결하고, 등급제 기반 건설 구인·구직 활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 기능인력의 직업전망 제시를 통한 신규인력 진입 촉진 및 처우개선 기반 마련을 위해 건설근로자의 직종별 경력을 산정하여 초급, 중급, 고급, 특급 4단계 등급으로 구분·관리되는 제도로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확산을 위한 고용지원 플랫폼 조성 지원 및 기능등급보유자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구축,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협력 등 기능등급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등급보유자의 현장 매칭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 상대자인 ㈜웍스메이트의 ‘가다’는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설근로자 비대면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8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누적 가입자 19만 명, 근로자 매칭 31만 건을 달성하고 있는 민간 최대 규모의 비대면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공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23.07.24. ~ '23.07.28. 기간 중 전라북도 고창군 수요 '고창군 복합문화 도서관 목구조 공사' 등 총 283건, 약 1,578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 복합문화도서관 목구조공사'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인 346억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소 가스 반복 시험장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8%인 280억 원, DYETEC연구원 '알칼리 하이드롤리시스 복합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8%인 234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0.6%인 10억 원,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 '교사용 노트북'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4.8%인 70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870억 원 중 본청이 59억 원으로 6.8%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811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생활 속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스마트 물류인프라 구축'(2.19. 발표)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고부가가치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생활물류 스마트 배송인프라, 물류 정보 플랫폼 구축 분야의 핵심기술과 세부과제, 데이터 수집·연계 등 10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실증 연구개발비를 지원(최대 1,000만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300만원), 장려상 8팀(상금 400만원) 등 총 12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생활물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항공사 등의 '22년도 안전투자 규모가 '21년(3조 364억 원)에 비해 1조 2,023억 원(39.6%) 증가한 4조 2,387억 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항공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선 작년부터 본격적인 운항 재개 준비를 위한 11개 항공사가 선제적으로 안전투자를 확대한 결과로써, 경년항공기를 교체하여 항공기 평균기령은 0.8년 개선('21년 평균 12.9년 → '22년 12.1년, △0.8년)됐고, 엔진 등 부품 추가 확보를 통해 항공기 운용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산업계의 자발적인 안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20년부터 항공운송사업자, 공항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투자 공시제도를 도입해 시범운영해왔다. 공시를 통해 항공안전과 관련된 항목별 투자액의 증감 추이가 지속적으로 관리되면서 업계는 취약 분야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안전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안전투자 규모만으로 항공사의 안전 수준을 직접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나, 항공사는 '안전'이 가장 큰 자산이며, 해당 기업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중요지표라는 인식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7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투르크메니스탄(투르크멘) 건설·산업부총리와 한-투르크멘 고위급 회담 개최를 통해 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멘의 플랜트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키얀리(Kiyanly) 가스화학플랜트('18.10월 준공, US$30억) 등 양국 간 플랜트 사업 협력 성공사례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협력해 또 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 장관은 투르크멘 발칸과 투르크메나밧 지역에서 각각 추진 중인 2개 플랜트 사업(약 25억불 규모)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르크멘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며, 투르크멘 정부의 각별한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투르크멘 대표단은 에너지·플랜트를 총괄하는 건설·산업부총리가 투르크멘 최대 기업인 투르크멘 국영가스공사(Turkmengas) 및 국영화학공사(Turkmenhimiya)를 대동하고 방한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