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관에서 독립부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경기남부수협 김가공센터(조미김)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무풍지대(저염멸치) ▲밀라노푸드시스템(쭈꾸미볶음) ▲아라푸드((해초) ▲푸른드리(고등어 밀키트) ▲해강물산(건멸치) ▲해우촌(갯벌김) 등 9개 소이다. 특히 경기남부수협 김가공센터와 무풍지대, 푸른드리, 해강물산은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G마크 인증 업체이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가공한 식품 중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식품 브랜드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021년 7월에 승인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7개 노면전차(트램)의 설계 시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면전차(트램) 사업은 화성, 성남, 수원, 시흥, 부천 등 총 5개 시에서 동탄도시철도, 성남1‧2호선, 수원1호선, 오이도 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 등 7개 사업이다. 노면전차(트램)는 노면위 또는 도로와 분리된 전용 궤도를 저상형의 차량이 주행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차량바닥 높이를 낮추어 승하차가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이다. 노면전차 기술 자문 및 지자체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건설 규정은 입법예고 및 관계 부서 의견조회, 조례규칙심의회 등의 절차를 거쳐 규정됐다.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 규정은 '노면전차 건설 및 운전 등에 관한 규칙' 및 '도시철도건설규칙'에서 위임한 노면전차(트램)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초지자체 개별입법 혼선 방지를 위한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이 규정을 통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노면전차(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하고 경기
▲비엔티안시 내 폐기물은행(Waste Bank)을 운영하는 학교의 분리수거함 앞에서 학생들이 재활용 폐기물 적립 통장을 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10월 31일 --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글로벌 현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오전(현지 시각)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기획투자부와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의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1050만달러(약 135억원) 규모로 라오스 4개 도시**에 폐기물, 하수처리 관리역량 및 서비스 개선, 라오스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GGI: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 **비엔티안시, 방비엥시, 팍세시, 케이손폼비한시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은 현재 코이카가 라오스에서 진행 중인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후속 사업 격이다.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폐수 및 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30일부터 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안양대·성결대·대림대에 재학 중인 10개국 32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Hello, Anyang!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안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체험하도록 하여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양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안양예술공원 도예공방의 도자기 빚기와 안양시예절교육관의 다도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시청사 7층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안양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작품을 감상했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직접 활을 쏴보는 시간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안양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안양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유학생들이 안양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은 에너지 부족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으로,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가 주관한다. 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가 제작한 태양관 랜턴 20세트와 희망의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폭넓은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환경부가 계양천·봉성포천 유역(59.133㎢)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평가, 저감사업 국비지원률 상향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지정된 유역에 포함되는 하천은 계양천 유역(나진포천 포함 일부 유역), 봉성포천 유역(거물대천, 가마지천 포함 일부 유역)으로 2023.10.31. 자로 지정·고시 됐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은 비점오염원에서 유출되는 강우 유출수로 인하여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관련 지자체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도지사와 협의하여 환경부에서 지정한다. 해당 지역은 불투수 면적율이 25%를 초과하고 장래 개발 계획으로 인해 인구와 오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으로, 김포시는 지난해 2022.7.1. '물환경보전법' 제54조 관리지역 지정기준이 강화되어 시행되면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신속히 추진했다. 김포시는 한강수계로 배출되는 수질오염 배출량을 규제받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으로 대단위 지역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팔당 상수원 지킴이와 함께 팔당호의 수질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수질보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팔당 상수원지킴이와 함께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실천과제를 논의했고, 정화활동을 실시해 팔당호의 유역관리 현장에서 수질보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하수종말처리장을 견학해 감시역량을 강화했다. 팔당 상수원지킴이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기본권을 침해받은 조안면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그간 하천 정화활동, 쓰레기 투기, 불법 낚시 등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감시 및 계도 등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대용 회장은 “우리 조안면 주민들은 팔당 상수원을 지키는 주체로서 상수원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헌법재판소에 전해져 본안심리 중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한 의미 있는 판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실천과제를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등 상수원 보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주민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지난 28일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제12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2번째 맞는 걷기대회는 호평동 금배공원에서 출발해 호평도서관 앞 호만천 산책로변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km 왕복 코스로, 도·시의원, 호평동 기관·사회단체장, 15개 남양주시 걷기연맹 지회장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천마산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왕복 5km 걷기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난타 공연과 250여 점의 푸짐한 경품행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정명국 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아름다운 호만천을 걸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명국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걷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31일 2023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대행업체 평가 지침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평가위원회는 대행업체의 공정한 평가와 안정적이고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 서류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주민 2726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만족도 평가를 했다. 각 동별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업체별 50~100개소를 표본으로 현장평가, 실적에 대한 서류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는 2023년도 대행업체 평가 결과와 이를 반영한 2024년 대행업체 평가지침 등을 심의·의결했고, 2023년도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행복마을관리소(광명3·5·7동)는 지난 30일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모은 병뚜껑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 특색사업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러분 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주세요’는 일반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재사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주민들이 병뚜껑 20개를 깨끗하게 씻어 모아 오면 종량제 봉투(5L) 1장과 교환해 주며 한 달여 동안 광명3동 2만 개, 광명5동 8천 개, 광명7동 8천 개 등 총 3만 6천여 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플라스틱 병뚜껑은 제로웨이스트샵인 되돌림 상회에 전달되어 컵, 키링 등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되고 업사이클 교육재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31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네 번째 강의를 열었다.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는 겨울정원의 의미, 조성 목적과 효과 등 정원조성 개요, 겨울정원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장훈 녹지연구사는 ▲산책로형 겨울정원 및 겨울용 집중 탐방 구역 설정 ▲실내 공간의 활용 : 방문자센터와 온실 ▲초지원, 자갈정원의 겨울 경관 활용 ▲확장: 생태정원이 품은 다양한 겨울 경관 ▲지형의 중요성 등 일월수목원의 특징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겨울정원에 대한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즐겁게 정원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