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교직원의 심신 수련과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교육원 시설개방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그동안 강의실, 생활관, 체육시설을 공공기관 업무 및 행사,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활동, 협약기관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생활관의 경우 종전까지는 금요일에만 개방했으나 9월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개방 연장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현황이 전년 대비 330%가 늘어났으며, 추후에도 더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공동체 함양과 교직원 복지증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시설개방 확대로 경기교육 가족들이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교육원을 찾는 교직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특강은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 사항’을 주제로 성공적인 의정지원활동 수행,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전문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교육청과 도청 간 보육재정 이관에 대한 견해 차이도 확인됐다. 교육부의 구체적인 보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우리 아이 미래 설계를 위한 금쪽같은 코칭, 마음을 읽자, 미래를 읽자’를 주제로 2024 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30일과 10월 8일, 11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하며, 도내 3~5세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공감과 소통이 원활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1~2회차는 김성경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욕구 코칭’을 안내한다. 부모가 자녀의 마음(욕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회차 교육에서는 이일호 전(前) 칼빈대 교수가 ‘유대인의 교육법’을 강의한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자녀를 위한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유아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 체험교육 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워크숍’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경기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연구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회장단 153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사전 설문 결과 공유 ▲경기도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운영 안내 ▲인재개발국장 특강 ▲연구회 운영 사례 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 단장을 앞둔 조원청사를 교직원 연구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 실현을 위해 모두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연구회 지원을 위해 26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 연구회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연구 주제를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위탁가정이나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이 원가정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원가정 부모를 만나 에버랜드에서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식사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분리된 상황에서 교류를 이어가지 않으면 관계 회복도 어렵게 된다”며 “보호대상아동과 부모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학대,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돼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찍기, 가정의달 케이크 만들기, 영화보기와 같은 다양한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김포대학교에서 ‘사례로 보는 경찰학, 사회적 책임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찰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점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총 5회 15차시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2회차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포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고, 특히 이번 특강은 쉴 틈 없이 학업과 진학 고민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경찰이 맞닥뜨린 사회적 도전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경찰 출신 표창원 소장의 학생 눈높이에 맞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최근 익명화, 개별화, 파편화하는 사회 속에서 경찰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범죄와 싸우는 전사 ▲법 집행자 ▲긴급 대응 요원 ▲사회평화유지자의 4가지 유형과 경찰이 마주한 사회적 도전으로 ▲기술발전(인공지능 AI), ▲이상심리 & 분노증가 ▲사회적 기대 & 요구 향상 ▲사회적 갈등 악화로 유형화한 뒤 구체적인 사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의 김포 늘봄학교가 ‘김포늘바라봄학교’로 거듭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김포 늘봄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름 짓기 공모에는 0~17세 비율이 전국 5위로 학생들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김포시의 특징과 ‘부모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선생님의 마음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운영방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총 32건의 추천명이 접수됐고, 1차 실무위원 심사를 통해 5개의 이름을 추려내고, 2차 선정위원 심사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김포 늘바라봄학교’로 대상작을 선정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늘바라봄학교’는 늘 학생을 바라보며 함께 해 나가겠다는 김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의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 ‘김포 늘바라봄학교’를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관내 중·고교(52교) 기초학력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시스템의 이해’연수와 단위학교에서 운영 중인 기초학력보장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정형권 행복한 공부발전소장을 강사로 하여 느린 학습자의 특성, 학습부진,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학습성장 이력카드, 학습코칭, 긍정의 피드백 등 인지·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서 2024 기초학력 보장‘학교맞춤선택제’사업 운영교에 대한 컨설팅 및 협의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집중주간에는 소외계층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운영, 학력향상 공유학교 운영, 에듀테크 기반한 기초학력 멘토링 사례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경쟁이 아닌 성장 과정으로서 기초학력을 인식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통합지원 등 모두가 공감하는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하반기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10개 학급,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인문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작품 감상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플란다스의 개'' 공연이 선정됐다. 공연은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감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공연 관람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융합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자와의 만남’을 통한 언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홍보를 통한 공감과 호응 유도 및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학생기자단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학교 소식, 교육활동 등 교육현장을 취재하고 수원교육 특색사업 및 모범사례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생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이후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자와 기사란 무엇인가 ▲기자의 역할 ▲기사의 종류 ▲기사 작성 실무 등 언론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기사 작성 실무 시간에 학생들은 ▲학생들이 만드는 축제, 영통제 ▲선배의 경험, 후배의 열정: 삼일고등학교 멘체링 ▲딥페이크의 심각성 ▲수원시립미술관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전시 개최 ▲국군의 날로 인한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