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통복천 일원 시민참여의 숲인 새마을 도시숲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50여 명과 같이 식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 운동의 4대 중점 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회양목 100주, 무궁화 270주 등 300만 원 상당의 나무를 심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이제는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과 푸른 녹지공간의 확충은 매우 중요하다.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 도시숲 가꾸기 활동에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통복천에 2019년에 도시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제는 타 시군에서 방문하는 등 도시숲 분야에서 조금씩 그 결실을 보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다양한 도시숲길 발굴과 조성활동에 앞장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숲은 주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하는 숲이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 효과는 물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겨울철 상수도시설 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을 통해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캡으로 수도계량기를 감싸고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채워 넣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을 장기간 비우거나 동파가 우려되는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만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50℃ 이상의 뜨거운 물을 바로 부으면 파열될 위험이 있어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점차 따뜻하게 녹여야 한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도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되어 수소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4월에 국내최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준공을 했고 그해 8월부터는 일 최대 7톤 규모의 수소를 시생산했다. 현재 수소생산기지 위수탁 운영과 생산기지와 연계된 수소개질기 국산화사업, 블루수소 전환 사업들을 유관 기관들과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시 수소정책에 맞추어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는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하는데,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벤처기업 및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하여 ‘수소도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친환경 중심의 정부정책기조 변화와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부 의지에 따라 수소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접근성 강화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 ‧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공원에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한 ‘의왕무민공원’이 11월 2일 문을 열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 요정 트롤을 모티브로 작가 토베얀손에 의해 1945년 탄생한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무민 아트볼 시연 등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무민이 추구하는 가족애, 사랑, 모험 정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의왕시가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가치와도 맞아떨어져 무민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운호수공원 내 약 2만4천㎡ 공간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은 넓은 부지에 무민 조형물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철새로부터 의왕무민공원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전설을 들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 의왕무민공원에 도착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공원 내에는 6개 공간에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놀이터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농산물(가을 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어울림 마을정원 텃밭에 직접 심고 가꾼 농산물인 가을 무 200개를 뽑아 무청과 함께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병창‧최춘란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내년에도 마을정원 텃밭에 농산물을 잘 키워서 더 많은 곳에 먹거리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꾸준한 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해 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울림 마을정원이 휴식의 공간뿐만 아니라 텃밭을 통해 나눔의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와 초월읍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마련했으며 초월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환경을 위한 실천에 한 뜻을 모아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천과 물 부족 대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 중립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이병창‧최춘란 남녀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탄소 중립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큰 변화의 시작인 만큼 초월읍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매년 새마을회에서 탄소 중립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새마을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6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 오는 2024년 정기 전시대관 작가 및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한강문화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강·물·환경을 주제로 하여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대관 장소는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 여주보홍보관, 이포보전망대로 총 세 곳이며 전시분야 및 형태에 맞는 전시공간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에 공식 공고가 올라가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전시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신청서와 준수서약서, 전시계획서 및 작가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주 지역예술인일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전시대관 선정결과는 12월 13일 개별 안내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4회 파주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가 11월 11일 운정건강공원 일원(동패동 1800)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폐건전지·종이갑 교환▲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보호 관련 체험·홍보관 ▲주민 참여 아나바다 쓰임 장터 ▲파주시 관내 사업자가 참여한 벼룩시장 ▲환경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폐건전지·종이갑 교환 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종이갑 500g당 갑티슈 1박스를 교환해주며, 1인당 폐건전지 최대 100개, 종이갑 최대 2kg까지 교환할 수 있다. 제4회 주제 행사인 환경그림 전시회에는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지난 9월에 개최됐던 기후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작품 100점이 전시되어, ‘내가 사랑하는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 밖에 폐화분 또는 플라스틱 병을 가져오면 꽃모종과 화분 흙을 제공해 직접 심어갈 수 있는 꽃화분 심기 행사와 폐플라스틱병을 새활용한 화분 조형물 전시,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운정3동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대축제가 주민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이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조경수(컨테이너)·조경자재 전시, 장비시연, 기념식수, 개회식,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수목 뿌리상처 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수상작품 관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3일에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원수 포트재배 생산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포럼은 일월수목원 견학·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손바닥정원과 1분도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도시, 녹색도시, 환경도시 수원의 진명목을 보면서 가을 하늘보다 더 아름다운 휴식과 충전,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기후위기×인권 토크콘서트’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진경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기후 위기가 주거권에 미치는 영향 : 수원지역 실태 결과를 중심으로’를 ▲이연민 신영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 기후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오다!’를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교통 전환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4인 연사 토크 인터뷰 ‘기후는 위기야, 인권은 괜찮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체험, 새빛톡톡'‘신청접수’, 홍보물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생태 위기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기후와 생태 위기의 인권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영화동 일원 침수 피해의 주원인이였던 영화배수분구가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수원시는 국비 24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인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총 407억 원(국비244억원, 시비 163억 원)을 투입해 영화배수분구에 총 6.984km 길이의 하수관로를 개량 설치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영화배수분구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 예방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화동 및 화산지하차도 침수피해 해소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