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내 진행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의 방향을 잡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캠페인 주제는 작년에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위주 캠페인에서 금연 캠페인, 학교 폭력 및 따돌림 예방 캠페인, 프리허그 캠페인 등으로 확대됐다. 또한 앞으로 실시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의 개최 시기, 장소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홍보용품, 피켓 제작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연자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하여 연내 다양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지역사회 발전의 기둥”이라며 “탄현2동이 초·중·고등학교 밀집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풍수해, 폭염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15개소이며, 점검은 7월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는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사항, 낙상관련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학술정보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보육함에 있어 부모가 편안하게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육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내빈 축사 및 유공자 포창과 ‘문제행동 지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다아린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엄건령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과 복지수준은 영유아 보육의 질에 영향을 크게 미치며, 낮은 처우와 복지는 질 높은 교사의 유인이나 전문성을 높이는데 한계를 가진다.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그리고 천은경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6월 26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3년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재자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담당관, 사업소장 등 안성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감사법무담당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 내 부패 척결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안성시 반부패 청렴 정책 수립 현황 및 △2023년 추진 현황 그리고 △안성시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회의 말미에 다루면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간부 공무원의 관심 증진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의 관행적인 부패행위 타파를 위한 청렴교육과 시민과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시간을 마련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대상 운영 △청렴도 취약분야 집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본 도로는 지난해 1월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시설공사가 완료돼 역동지구 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중로1-2호선 외 1개노선을 개통코자 했으나,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2단지 앞 U턴차로 폭원 협소로 인한 차량 추돌위험, 교통정체 우려에 따라 도로개선 후 개통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통이 보류됐다. 이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자(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건의사항을 반영해 4단지 앞 교차로내‘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개선을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금번 개통구간은 역동지구(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 1개 노선)로 총연장 612m, 왕복 2에서 4차로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동지구 등에서 광주역과 주요 간선도로인 시도23호선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교통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 질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음2통 사기막골(도예촌)에 하천 옹벽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음2통 사기막골(도예촌) 주민들의 안전을 걱정한 사음2통장의 건의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하천의 옹벽은 설치한지 40년이 넘어 노후 됐고, 일부 유실이 발생하고 있어, 우기 때 옹벽이 유실될 경우, 통행하는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하천이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한미연 동장은 “이번 사기막골(도예촌) 하천옹벽 보수공사를 우기 전에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 했고, 앞으로도 관내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사기막골(도예촌)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 위험을 초래하던 위험수목 60여 그루를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를 앞두고 폭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 됐다 특히 이번에 제거한 사기막골(도예촌)내 위험수목은 주택가 안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위험수목으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위험수목제거를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와 마을 대표 등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수목 소유주들에게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올 상반기에만 60여 그루 대규모 위험 수목을 제거 했고 하반기에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지난 23일 고촌정수장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촌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소를 규정치(1.5톤) 이상 설치, 운영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산업안전지도사)를 초빙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정책의 주요 내용과 공정안전관리 평가‧점검 방향, 공정안전관리 12대 실천 요소 등 유해위험설비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절차를 수립하고 실천하는 등 중대산업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전은 의무이자 권리”라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계속해서 안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위험시설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내달부터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김포 덕포진 ‘파수청’의 복원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 서해안 군사요충지던 ‘파수청’은 지난 1871년 작성된 고문서 ‘통진부읍지’에서 사용한 명칭이다. 일부 고지도에는 ‘포청’, ‘포사청’이라고 표기돼 있다. 이곳에서는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설치연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1592~1871년경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895년 철거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0년 덕포진 포대 발굴조사 당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됐는데, 기와 및 주춧돌, 화덕자리와 가장자리를 따라 쌓은 석벽(화방벽)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발굴조사 후에는 파수청 터에 설치된 보호각을 파수청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잦아 2016년 파수청 터 보호각을 철거한 후 유구를 흙으로 덮었다. 이후 시에서는 유구유물 및 유사사례를 분석하는 학술용역을 통해 기본복원안을 마련했으며, 2019년 덕포진 종합정비계획에 복원계획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덕포진이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요충지였던 점을 고려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지난 19일부터 관내 여름철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6개 읍·면·동의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551개소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관리·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4개 지역대 230여 명의 단원은 냉방기기 및 전기·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장시간 운영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이상 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만큼 단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쉼 없이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상습 침수 구역 점검·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시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단체 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과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 500여 대에 대해 차량의 책임 보험 가입 및 최종 차량 검사 일자 등을 전수 조사하고, 현지 출장 후 50대의 차량을 확보해 현재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가상 자산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해 35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현장에서 현금 3억 3,100만 원 등을 징수했다. 올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해 대포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고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오는 28일에는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징수과 전 직원이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무재산 등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 등의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