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식 안전체험 차량으로 교통, 생활, 재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박람회 내 ‘안전체험교실’ 특별존에 참여해 ▲자동차 안전벨트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지하철 안전 ▲생활안전 ▲횡단보도 안전 등 총 6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공공 체험교육과 첨단 안전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정책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에 따른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 현장의 의견 수렴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15일에 남부 권역을, 17일에는 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모두 200여 명의 도내 공‧사립 유치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장 역량 강화 연수 ▲정책 제안 및 협조 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자율장학 활성화 지원 및 지역 기반 혁신 지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 방안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대책 ▲유치원 행·재정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역량 강화 연수 시간에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신고 사례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치원장의 대응 방안을 사안 중심으로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 이후에도 유치원 현장의 공감과 이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통해 조성한 교육센터의 대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뽑는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동·서부권 거점돌봄센터 각 1개소와 디지털역량강화센터 각 1개소 등 총 4개소 교육센터를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교육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 URL을 통해 가능하다. 설문 후보로는 ▲양주 아이 배움숲 : 배움이 숲처럼 확장되는 공간, ▲양주 드림온(DREAM ON) 센터 : 꿈을 이어가며 발전하는 거점, ▲양주 드림 아이(DREAM-i) 센터 : 꿈꾸는 아이들의 상징, ▲양주 꿈자람센터 : 꿈이 자라나는 교육·돌봄터, ▲양주 미래 ON센터 : 미래를 켜는 성장 공간 등 5개 명칭을 제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9일 최종 명칭을 확정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교육특구 거점센터는 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자원봉사기획단의 중학생봉사팀 ‘네이처코어’와 ‘포어팻츠’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 문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9월까지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획단원 12명과 초등학생 52명이 참여했다. 기획단은 초등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생명 존중과 책임 의식을 기르고, 올바른 환경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구성했다. 1~3차시에서는 ‘네이처코어’가 업사이클링과 분리수거, 이산화탄소와 나무의 역할, 해양 쓰레기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커피박 화분, 커피박 비누,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9월에 진행된 4~5차시에서는 ‘포어팻츠’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와 펫티켓, 유기 동물 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4차시 동물 모양 비누 제작과 5차시 동물 모양 석고 방향제 제작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명 존중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자원봉사기획단‘다시ON’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회차에 걸쳐 청년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관계 단절, 정서적 지지 부족으로 인해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장인봉사팀 ‘다시ON’은 청년들이 소속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차시에서는 테라리움을 만들어, 자신만의 작은 공간을 꾸미며 심리적 안정 찾기 활동을 진행했고 2차시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이어 3차시에서는 ‘우당탕탕 청년요리단’을 주제로 캐릭터 주먹밥과 화채를 함께 만들며 관계를 돈독히 해나갔다. 4차시에는 달력 만들기와 편지 쓰기를 통해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등 매 회차마다 특색 있는 주제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다시ON’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계의 단절을 예방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과정에 큰 의미를 두었다.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참여자들 간의 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17통·20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들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후보자 등록신청서(반명함판 사진 포함) △최근 3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해당자 한함)이다. 면접 심사는 9월 30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엽2동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과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두 학교는 2022년부터 고양특례시와‘관학 상생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축구, 럭비 등 주요 종목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연전은 3개 종목이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농구 경기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럭비와 축구는 각각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일산서구는 이번 고연전에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도로와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 보수 등 정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불법 노점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 3개 팀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대화역 출입구와 관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물 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선물 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 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깨끗한 집 만들기’사업으로 청소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으로 생활용품 마련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일시적 도움을 아닌 자립적이고 쾌적한 생활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총 20대의 청소기를 지원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제철과일을 포함한 식료품 세트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청소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저소득 노인가구는 주거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작은 생활용품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눔가게 ‘베스킨라빈스 풍산이마트점’의 후원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지원받아,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6일, 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를 전달해, 아동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후원처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48명의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대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안관 대원들에게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재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리고,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과정에서 공정성과 청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은 사각지대 순찰, 교통 및 생활안전 지도 등 주민생활 접점지대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투명한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일반 시민이 해당되는 법 조항 ▲공정한 민원응대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대원은 “주민을 위해 활동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책임감 있고 청렴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해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