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포초등학교는 5월 13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1교시는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차로서의 자전거 바로 알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자전거 이용 규칙 등 자전거 이용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교통안전 정보를 학습했다.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각 학급별로 나뉘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오포초 운동장에 자전거 길을 만들고 학생들이 각자 타 볼 수 있는 실제 자전거를 배치해두었다. 실습에서는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운동장에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 표지판까지 비치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었다. 이동섭 교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약자인 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어려서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능평초등학교는 5월 1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기본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반복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지키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위례숲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권·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인권과 인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약속 다짐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에 나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우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반별로 인권과 인성에 기반한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카드나 포스터로 표현해 교내에 게시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옥정중학교 사로매도서관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인성 도서 북큐레이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감사했던 선생님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사제간 라포를 형성하고, 인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는 △감사 편지 쓰기 △감사 편지 전시로 구성됐다. 한편, 감사 편지 쓰기는 5월 8일부터 12일 점심시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선착순 2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함께 운영된 ‘인성 도서 북큐레이션’코너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라', '비폭력 대화로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치유 수업', '초역 부처의 말' 등 인성과 감성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서관 내 큐레이션 공간을 통해 책과 친밀감을 높이고 독서에 관한 흥미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푸른샘초등학교는 2025년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캠페인 주간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자전거·킥보드 통학 금지’,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좌우 살피고 횡단보도 건너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안전한 보행 습관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팸플릿을 나눠주며 캠페인에 실질적인 정보를 전했다. 특히 학부모회는 인형탈을 쓰고 등굣길에 나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깜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인형탈 캐릭터들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캠페인 현장은 밝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푸른샘초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어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내실화와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뇌 질환으로서의 마약류 중독 이해’를 주제로 중독의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마약 예방교육 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각급학교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교육계획 수립 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이상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 최소 시간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마약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약물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약물 오ㆍ남용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대응능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손으로 푸는 마음, 가죽으로 채우는 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층 제 2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가죽 공예 전문가의 지도로 핸드폰 가죽 가방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애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산모와 영아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아기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4일 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린 5월 2회차 프로그램에는 산모와 아기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감발달교실은 과천시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후 3~7개월 이내 산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산모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또래 부모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해 지역 사회 내 육아 네트워크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 수업은 소리 자극과 악기 놀이를 통해 감각 발달을 도모하는 ‘오감놀이’, 두 번째 수업은 전신 근육 발달을 위한 ‘아기 마사지’, 마지막 수업은 책과 놀이가 결합된 ‘그림책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 수업은 관련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해 산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오감발달교실은 아기들의 감각 발달과 산모와의 애착 형성을 유도하고, 육아로 인한 고립감을 줄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13일 남양주의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25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실기과정’수료식(수료생 12명)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1일에 시작된 이번 과정은 지게차와 굴착기 운전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기·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9일 부터는 교육을 진행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운전기능사 시험을 볼 수 있기에 유리한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센터는“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으로 올해 하반기에‘자동차 카케어’교육(8월 27일, 프로틴팅학원, 고양)과‘드론운영 실무특화’교육(9월 2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이 열릴 예정”이라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적극 참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성장관리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 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 시는 지난 2024년 1월 38.42㎢(331개소)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재정비를 통해 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비, ▲기반 시설 계획에 관한 사항, ▲건축물 계획에 관한 사항, ▲환경 관리 및 경관계획에 관한 사항,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양주시청 도시과 및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최종안을 고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