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최근 조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가평군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 및 생활보장팀, 청평노인복지관,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다양한 시각에서 위기가구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 △주거 안정 △일상생활 지원 등에 대해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13일 ‘청렴 추진단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렴 추진단 발족 이후 진행된 내부 진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우선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민간 자문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부패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조직과 업무 특성에 맞춘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렴 추진단 협의체는 올해 초 출범 이후 △부패 취약 분야 진단 △청렴 실천 과제 발굴 △반부패‧청렴 교육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구호로 그쳐선 안 되고 반드시 실행으로 입증돼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개선 과제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 ‘2025 자라섬 꽃 페스타(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9,623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관외(유료) 관람객은 9만3,147명으로 작년보다 20% 증가했다.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는 5억 8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양귀비‧유채 등 봄꽃과 함께 △우정의 정원 △무지개 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한 포토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 ‘모범장병 초청 관광지 투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활짝펫’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더해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이고 발전된 가평만의 차별화한 꽃축제로 만들어가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장애인 e스포츠 닌텐도 스위치 볼링대회(단체전)’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권역의 발달장애인 선수단 총 12개팀 40여명 참가했으며 센터에서는 이대근, 나성렬, 유광일, 이정재 선수 4명이 출전하여 예선, 4강, 결승을 거쳐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선혜 센터장은 “첫 대회 출전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물로 출전한 선수분들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발달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상담, 교육프로그램, 보조기기 무료 세척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신원 확인용으로 사용된다. 체류자격 및 기간, 외국인등록 번호 등이 기재되어 한국 내 합법 체류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다. 부서에서는 절차 안내 및 통역 지원을 위해 직원 3명을 파견하여 농가주와 근로자의 원활한 외국인등록을 지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 재입국 추천제도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상황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뮤직아카데미 특기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악에 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전공 기회가 부족한 연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됐다. 모집대상은 연천군에서 출생했거나, 본인 혹은 부모가 연천군에 거주 중인 음악 전공자 또는 전공을 희망하는 초등학생부터 일반부까지다. 선발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 부문이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와 연주 및 수상경력을 포함한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A4 1매 이내), 그리고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음악 꿈나무들이 DMZ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과 호흡하며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 방향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경제적·정책적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했다.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이라는 컨셉으로 전망대별 리뉴얼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신규 사업 제안으로 전망대와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 전망대와는 다른 연천군 전망대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과 이를 품은 연천군의 매력을 잘 반영한 연천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시민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심야 시간대나 출·퇴근 피크시간에 택시 배차 어려움 및 백학 등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 등으로 택시 부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산정결과에서는 현재 운행대수인 61대보다 6대 적은 55대가 적정대수로 나왔으며 국토교통부의 검증이 통과됐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자율조정 최대 조정대수인 6대(조정률 10%) 증차안을 통과시켜 현재 운행대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한 자율조정 결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 계획을 수립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 더-헤아림 재가복지센터 안명주 센터장은 지난 13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안명주 센터장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꾸준한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안명주 위원님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자연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 마련됐다. 지난 6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희망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열린 지속 가능한 연천군 자연 생태계를 위한 포럼(연천의 자연 생태계, 어떻게 보전하고 활용할 것인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공익의제 해결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공익활동가,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천군 자연 생태 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미연 연천군청 생태전문가의 기조강연 '연천의 자연 생태계 현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좌장 강신호(대안에너지연구소장), ▲연천의 법정보호종(손은기 생태활동가), ▲연천의 자연을 그리는 사람들(김혜경 자연그림터 꽃나루 관장), ▲연천의 자연과 친환경 농업(박용석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 대표), ▲자연자산을 활용한 관광체험(윤중덕 한탄임진강생태관광협회 대표) 등 연천군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한 실천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집중 점검했으며, 원활한 배수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정숙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