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8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교육방송(EBS) 중계차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 미디어 체험 기회 확대와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방송(EBS) 소속 카메라 감독, 기술 감독, 오디오 감독 등 현직 전문가와 중계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방송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중계차 체험은 8일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삼죽초, 남한중 등 7개의 거점교에 중계차, 제작 체험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일죽초, 죽산초, 신장중 등 7개 인근 학교 학생이 거점교를 방문해 중계차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크로마키 제작 ▲카메라 제작 ▲중계차 제작으로 구성해 10명의 학생이 모둠별로 각 단계를 순환하며 체험한다. 참여 학교와 학생 수에 따라 당일 체험과 1박2일, 2박 3일 체험으로 구분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중 ‘목공, 밧줄등을 이용한 신체활동’은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프로그램 신청교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야공방’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손과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목공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며 간단한 목재 구조물을 만들었고, 밧줄놀이는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자기만들기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도자기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엄마·아빠와 함께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더 쉽게 적응하고, 학부모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푸르메 소셜팜 2층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주시 45개 학교, 교육지원청, 여주시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및 사례공유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제안 및 지역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를 발굴하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첫째, 지역과 학교간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발전을 강화한다.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사례 공유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문제점 및 발전방안 협의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제안 ▲2025 지역맞춤 공유학교 기반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을 확대와 질관리를 통해 지역자원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자원연계 공유학교 기반의 체험프로그램 ▲여주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신청 ▲지역자원연계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등재 방안 ▲ 지역강사의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역량을 향상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의원은 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남초등학교의 교통ㆍ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광남초등학교 학부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남초등학교 담당자가 참석해 △통학버스 증차 및 노선 현실화와 교내 대기 장소 내실화, △광남초등학교 하차지 진입로 확장, △광남초등학교 정문-후문-하차지 도로개선 공사기간 단축,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광남초등학교 인근 아파트단지에 입주가 시작된 이후 장거리 통학학생이 증가했으나 통학버스는 증차되지 않아 두 차례만 운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7시 55분이나 8시 45분에 통학버스에 탑승할 수 밖에 없어 이른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거나 등교시간을 넘겨 학교에 도착하게 되는 문제와 함께 기존 45인승 버스의 경우 2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광남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5% 정도가 장거리 통학인 만큼 통학버스의 증차 및 회차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형버스를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통학버스의 탑승공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8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3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도농복합도시 법정동 등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를 위한 촉구 건의문’을 제안했다.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확대 건의문’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농복합도시의 동(洞) 지역을 포함한 특별전형 적용 지역과 비율 확대, 접경지역 학생들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번 정례회에서 임종훈 의장의 제안으로 안건을 상정하여 경기 북부 타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얻어 의결됐다. 임종훈 의장은 “도농복합도시의 법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실제 농촌과 유사한 생활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전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포천시의 신읍동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는 단지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라는 이유 때문에 지난 20년간 매년 약 250여 명씩, 총 5,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은 군사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군사 훈련 등으로 인한 각종 소음 피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으로 접경지역 관련 법률을 적용한 특별전형을 적용받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8일 읍면동 복지 담당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리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시 명칭: 희망더하기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자원 연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9월 기준으로 1,869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방법들을 전달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조기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를 51개로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확산한다. 지역별 후보·인증학교(월드스쿨)의 초, 중, 고 연계 방안 마련도 가속화한다. 도교육청은 10월 현재, 146개 관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실천력 있는 32교(초 14교, 중 12교, 고 6교)를 후보학교로 신규 선정해 후보학교는 19교에서 51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신규 선정된 후보학교의 운영 방향을 지원하고자 8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선정교 학교장,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후보학교의 운영 과제 및 실천 방안 ▲후보학교 학교장의 역할 ▲후보학교 운영 사례 ▲후보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 학교장은 학교의 운영 철학과 목적, 인적·물적 자원 등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공유했다. 이어 후보학교 코디네이터(IB 담당교사)가 교원 협력문화 세우기, 전문성 향상지원, 학습자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 구성 등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후보학교를 확대하며 인증학교(월드스쿨)의 단계적 도약 기반을 마련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한신대학교 SW 중심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동화 제작’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노래 제작’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해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합적인 감각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연수의 일환으로 특수교사들이 제작한 동화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제작 과정을 담은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 자료집’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모시고'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으로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더불어 협력 부서와 협의하여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10월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상호 교육장은 ‘긍정양육,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마음을 잇다, 놀이를 잇다. 유-초 이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4일(10월 8일, 10일, 16일, 18일)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 유-초 이음 네트워크와 연계해 운영한다. 양주시에 위치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놀이터에서 ‘경험 잇기’와 ‘가치 잇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실내․외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하놀이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활동인 ‘마음을 똑똑 두드리는 말(똑똑한 말)’을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한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간 놀이 활동으로 자연스러운 공감과 이해, 우애를 쌓음으로써 유-초 이음교육의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