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회원 및 내빈 등 48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특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우수회원 10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수상자는 소중한 보람을 느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큰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하여 개최하며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여주시 농업이 앞장서서 실천하자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농촌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가공품 개발 및 스마트농법 활성화와 어려움을 극복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원동학 여주시농업인단체회장은 “금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근본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여주농업 발전에 주역이 되자.”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의 시대인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로 주제를 정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그 동안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환경을 덜 파괴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깊은 고민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깊이있게 들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내촌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지난 8월 내촌면 새마을회 텃밭(내4리 소재)에서 손수 심고 가꾼 배추와 무 등 채소를 사용해 김치를 담갔다. 첫날은 김장재료 다듬기, 배추 절이기 등 김장 준비 작업을, 둘째 날은 김칫소를 버무리고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10kg)는 내촌면 각 20개 리 마을의 독거어르신,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조순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새벽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김장 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1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상수도 8%, 하수도 15.5%씩) 인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이번 요금개편은 2024~2027년(4년간)에 걸쳐 매년 1월 고지분부터 상수도 8%, 하수도 15.5%씩 인상한다. 특히, 시의 46%에 달하는 1인가구가 다자녀, 대가족구성원보다 상대적으로 혜택을 누렸던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을 적용해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2022년 상.하수도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용역을 실시해 요금인상을 검토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 자제권고로 2023년 요금인상을 유예했다. 생산원가대비 저렴한 공급가로 인해 요금현실화율이 상수도 57%, 하수도 17%에 그치고 있는데다 공기업 경영 적자폭이 매년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그 적자는 고스란히 예산에서 충당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이 인상된 데다 상하수도 요금까지 인상되면 가계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상을 더 미루면 추후에는 더 큰 폭으로 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재정부담으로 불가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화)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신평동 제2호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은 1번 국도 인접 자투리땅에 목수국, 에메랄드그린 등 약 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신평동 행복정원단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 조성에 함께해 뿌듯하다”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일대에서 통장들과 함께 인도에 떨어진 낙엽들을 일제히 청소했다. ‘내 집 앞 낙엽은 내가 치운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청소는 지난 강풍으로 인해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청소 중 지나가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낙엽 마대를 옮기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임숙 철산3동 13통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변해가는 마을을 보면 행복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 단체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마을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마을의 일을 직접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쓰레기(배추, 무 등)처리로 각 가정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 11월 9일부터 2023년 12월 18일까지 총 40일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철에 배출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는 평소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류돼 음식물 종량제봉투(녹색)에 담아 배출해야 하나, 김장철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면 소용량으로만 제작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위 기간 동안은 흰색 종량제 봉투(50L, 75L)에도 김장쓰레기만 담아 배출 가능하며,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돼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김장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하거나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및 관련 국‧과장, 기후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보고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제2차 적응대책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향후 5년간(2024~2028)의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의 사회 경제적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대책으로, 시민들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3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바, 환경부와 협의해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향후 환경부와의 협의까지 종합해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피해예방과 재해적응 역량을 높여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환경부가 지난 10월 31일 관내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ㆍ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또는 주민의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 안양동, 학의천 일대 평촌동, 관양동, 비산동 등으로 불투수 면적률이 59.1%로 높고,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따라 인구와 오염원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안양시는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사전 협의를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 3개월 만에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이뤄냈다. 향후, 시는 국비를 확보하는대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저영향개발기법(LID) 적용 수질 개선 ▲시민교육ㆍ홍보를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까지 안산원곡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 관람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원곡초등학교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내·외국인 주민 공동의 노력을 이끌고자 ‘상호문화도시 학교 환경교육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안산시의 환경적 과제를 언어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교육으로 풀어내고자 제작한 연극 ‘이상한 나라의 세계’를 학교 상황에 맞게 각색해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먼저 선보인 ‘이상한 나라의 세계’는 주인공 ‘세계’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한 트래쉬캔월드를 대왕 바퀴로부터 지켜내고, ‘내가 사는 동네’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초등학생의 용감한 여정을 그린 연극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연극 관람 후 각 학급별로 우리 동네 환경문제를 인지하고 분리배출, 자원순환, 쓰레기 줄이기 등 해결방안을 학습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외국인 학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이들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없도록 연극배우들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와동체육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은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 및 농업인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