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역 일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의사회, 평택시약사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대일밴드 등)을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현수막과 전시용 판넬, 어깨띠 착용을 통해 불법 마약류 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렸다. 평택보건소는 현재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 중이며, 마약 등 의약품 허위광고의 집중감시를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지도 점검 및 가정통신문 학교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로 마약 없는 밝은 평택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의약품 유통과 관련하여 위험성 및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교육 사업을 진행해 ‘마약 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송탄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제조업체 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여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후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올해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3억 1천 3백만 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여 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 명, 단체원 650여 명의 협조를 받아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재해 대책 강화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 3개 분야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의 가장 중대한 책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광명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6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태풍‧호우‧폭염 대응을 위한 13개 협업기능 실무반별 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 유관기관 책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태풍‧호우‧폭염 등 의정부에 미칠 재해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 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급경사지 29개소 및 배수펌프장 7개소, 저류지 5개소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풍수해 대응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준비태세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문제점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찾는 등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고, 엘니뇨까지 더해져 폭염특보 일수도 증가할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태세를 유지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요금 담합,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기간 숙박업, 요식업, 피서용품 등 피서지 주요품목 가격을 중점 관리한다. 기업경제과장을 실장으로 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안정을 홍보하고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과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물가 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와 적정요금 징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특히 휴가철 성수품 물가를 모니터링해 개인 서비스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해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공정 거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물가관련부서와 함께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6월 26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시 기업경제과, 전화(1372)로 부당요금과 원산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27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파주교육가족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최은미 교육장은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자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2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천현동, 신장1·2동, 덕풍1·2동의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여름 엘리뇨 등 기후변화 현상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하남보건소·각 동 주민센터 등 협업기관과 재난안전통신 LTE 무선 단말기를 이용한 공유 채널을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동 재난 담당자·통장단·동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협력반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 주민대피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호우경보 발령 →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 극한강우(시간당 50mm)’ 상황 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소집 → 동 비상근무자 투입 → 반지하주택 거주자 대피 실시’ 순으로 조치를 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여름철 극한강우 상황에서 스스로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지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하남시는 재해 약자와 담당자 매칭을 강화 및 협업기관 상황 공유를 통한 신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제조업체의 전문건설업겸업을 허용하는 관련 법령 개정을 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최근 조달청 등 발주기관들이 납품조건으로 현장 설치까지 요구하고 있음에도 현행법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전문건설업 등록이 제한되어 입주업체들은 계약을 포기하거나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여 전문건설업을 운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다. 하지만 하남시가 관련 사항을 지속 건의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해당 내용을 수용하여 올해 11월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그간 하남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해 수 차례의 기업간담회 등에서 발굴된 기업애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국무조정실 현장간담회를 비롯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금년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직접 방문하여 하남시 지식산업센터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전달했고, 하남시-국무조정실(규제정비과)-산업통상자원부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법령이 개정되면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매출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과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을 알리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및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식 등을 진행했다.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개 조로 구성되어 관내 노후 주택 밀집 지역, 정화조 주변 등 여름철 해충 번식에 취약한 구역을 매주 2회 이상 방역할 계획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동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올해도 해충 방역과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마다 솔선수범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4개대 120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하여 청소년 단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단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양주소방서는 우정유치원, 신지초등학교, 고암초등학교, 서정대학교 4개단 120명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으며, 6월 13일 우정유치원을 시작으로 14일 서정대학교, 15일 고암초등학교, 23일 신지초등학교를 끝으로 모든 발대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한국119청소년단 선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소방안전교육 △청소년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의 안전 주역으로 성장 하길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 정찬영 서장은 2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챌린지는 사회 전반에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의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기관 홈페이지나 SNS에 업로드를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소방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권인욱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