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 주간 및 야간에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영치된 자동차번호판은 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한 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6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불법 개사육장 근절 대책마련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혜정 의원은 “각종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 불법 개사육장에 대한 파주시의 현실과 개선을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31일, 80여 마리의 개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급여하고 소하천으로 분뇨를 수년간 흘려보내는 개 사육장 불법건축물 민원 현장에서 동물보호법, 가축분뇨법,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법 위반을 확인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가축으로 분류되지 않은 개는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는 생산 및 유통이 불가하며 식품공전에 개고기는 등록돼 있지 않기에 개고기 판매는 엄연한 불법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물보호법이 31년 만에 전부 개정, 올해부터 시행되며 사회적 변화가 도래하고 있는 시점에 불법 도살, 불법 개사육장이 용인되는 부끄러운 파주시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시 동물관리과, 자원순환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부서에서 각각 고발 및 행정조치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매년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실효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두근두근 심장소리, 두근두근 사랑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민감성이 증가하는 상황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사회적 욕구를 반영해 마련했으며 영유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가정은 아동 안심 존(ZONE)’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가정폭력 예방 강의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시간에는 기자재를 활용한 가슴 압박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직접 실습하며 활용법을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부모님은 “갑작스런 사고가 생겼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유익한 교육이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맞춤형 예방교육을 6월 27일에 안성교육지원청 고위 공무원 및 안성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해야하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예방교육은 내실있는 교육 진행을 위하여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총 3회기 운영한다.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성 사안 발생 시 처리절차,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인자 전문강사의 고위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고위 공직자는 조직내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지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하여 나부터, 나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기관장으로써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겠다. 각급 학교에서도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14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와 관내 대형유통채널(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5곳과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긴급구호를 위한 물품 지원으로,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가 협조를 요청하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 및 5곳의 협약업체에서 구호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호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각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인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역사 및 11번 출구 일대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과천노인회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은 NO! 절대로 안됩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마약 퇴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퇴치 홍보물품(배지, 리플릿, 물티슈, 부채) 등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경찰서 등에 배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SNS채널에 교육현장의 생생한 현장을 ‘요즘우리학교는’ 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1회씩 카드뉴스로 제공하고, 교육 현장의 소식을 가장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한 옥빛중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2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정책을 지역에 전파하기 위하여 SNS채널을 추가 개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추가, 유튜브채널 기존 운영)했으며, 교육수요자와 적극 소통하기 위하여 구독자(팔로워) 증가를 위한 SNS 구독이벤트를 실시하여 학부모․학생․지역주민에게 교육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경기교육홍보를 위한 특색사업으로는 ▲[요즘우리학교는]-주간 교육활동 카드뉴스 ▲[지금우리학교는]-수요자 기획형 영상 제작 공모사업 ▲[학교공감]-콘텐츠 지원단이 제작하는 교육 현장의 모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결과물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공식 채널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재된다. [학교공감] 영상은 초등교사 6인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지원단이 학생들이 직접 안무를 짠 책상춤, 선생님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교실에서의 수업모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22일 양벌동 일대에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O2-VDay’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마을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및 교통시설 등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 특성과 연관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살기 좋은 오포2동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오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행정복지센터·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오포2게더 1인1촌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40명과 일촌을 맺어 매월 안부 확인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시행하면서 ‘경부 지하고속도로(용인-서울)’와 관련한 안전 보강 비용을 부담한다. 시는 공사 관련 민원 해결과 인허가 처리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공사는 다음 달 재개되며 2026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오인섭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황 부시장은 “기흥구 일대를 잇는 주요 교차로인 보라교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혼잡을 빚어왔다”며 “시의 계획대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데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뜻을 모아줘 감사하며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은 2007년부터 시민 의견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횡단하는 계획이었지만 2020년 12월 경부고속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은 2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함께 삼송1동 지역 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대상인 어르신은 자연부락 지역 주택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그동안 버리지 않고 쌓아 둔 물건이 쌓여있는 등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어르신 댁을 청소하여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래되어 냄새가 나는 장판과 벽지를 제거하여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께서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하여,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영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7대 회장은 “클럽 회원들과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깨끗하고 환해진 어르신 댁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어르신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 더운 날씨에도 큰 도움 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장마 본격화 전, 농경지 침수 사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수로 및 구거 준설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매년 상습 농경지 침수피해 및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협잡물 등에 따른 배수불량 지역에 대해서는 토사준설 및 수초목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농수로 및 구거 준설작업이 이뤄진 지역의 농민들은 “올해 비가 많이 내려도 농경지 침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나 장마 전에 김포시에서 준설작업을 계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성 건설도로과장은 “농경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마철에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