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며 우만2동 단체장연합회는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에서 ‘2023년 우만2동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년 우만2동 전통놀이 한마당’은 계묘년 첫 행사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 해의 풍요로움과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하여 윷놀이와 딱지치기 등을 즐기고, 우만2동 8단체장연합회에서 준비한 오곡밥과 각종 나물 등 먹거리를 나누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원해졌던 주민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2023년은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이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일 수원초등학교 봉사활동 프로그램 『통통봉사단』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선물상자를 들고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학교사회복지 사업으로 운영되는 '통통봉사단'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선물을 준비한 학생들은 간식, 효자손, 꽃다발, 손편지를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수원초등학교 김선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아이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수원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고등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일 사통팔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사통팔달협의회는 팔달구정 주요현안과 시책 추진,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는 민간중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또한 설립이래 현재까지 팔달구를 위한 각종 후원, 이웃돕기 복지사업, 봉사활동, 구정 발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을 한층 더 발전시켜주고 있다. 지난 5년간 팔달연합회를 이끌어온 장금식 이임 회장은 훌륭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서로 화합하는 팔달연합회를 구성했고, 팔달구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사업 지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 적극 참여 등 그간의 노력은 팔달구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따뜻하게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새롭게 취임하는 정찬해 취임 회장은 지난 2년간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수원시 모든 동 주민자치회 전환” 등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만큼 팔달구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팔달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장금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통팔달협의회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수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수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올해 처음으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는 3일 오후 2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인,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식에 이어 농인 및 농인의 자녀,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농인의 삶, 농인의 자녀의 삶, 수어통역사의 삶’을 주제로 그동안 수어를 사용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겪어온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한국수어의 날(2월 3일)은 농인(청각장애인)들의 공용어인 한국수어의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수어가 농인의 독립된 언어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 끝에 지난 2016년 2월 3일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수화언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갖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을 통해 수어로 인사하며 “안양시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제적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북카페를 비롯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행사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 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도서를 전부 폐기해왔으나,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무상 배부의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 나눔 행사를 첫 개최하게 됐다. 이번 나눔 도서는 선별한 도서 3,000권과 간행물 37종으로, 도서 배부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기관이 의왕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목록 확인 후 2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중앙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시민은 집에서 가까운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수령 가능하며 ▲부곡글고운도서관(부곡동주민센터 4층) ▲오전빛고운도서관(오전동주민센터 3층) ▲내손책고운도서관(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4층) ▲청계참고운도서관(청계동주민센터 4층) ▲청계숲고운도서관(청계사회종합복지관 3층) 총 5개소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해 책이 필요한 곳에서 재활용해 자원을 아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춘식 제28보병사단장이 2일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박춘식 사단장은 “평소 국가안보와 군의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굳건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개최해 보훈 문화 확산과 대군 신뢰도 증진에 노력하심에 전 장병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법인 단체의 노력을 잊지 않으고 태풍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힘과 용기가 난다”며 “저희 법인단체만이 아니라 민·관·군이 함께 합쳐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강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릴레이 결과 백미 280kg, 두유 7상자, 생필품 키트 50상자 등의 현물과 870만원의 현금이 모였다. 윤동선 군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재가 노인 6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뭇국, 메추리알장조림, 나물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임정순 면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에 식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같이 반찬을 만든 각 리 부녀회장과 주 1회 반찬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인순 장남면장은 “다들 바쁘신 중에도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 먹거리 걱정을 덜어드린 면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한파가 끝나고 월동모기가 부화해 활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다음달 3월까지 아파트 등 집단거주시설의 실내 집수정,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역취약시설 등에 대한 강력한 사전방역·유충구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극단적인 기후로 인한 해충의 이상발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4월 읍·면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민간용역 방역사업의 유충구제 및 친환경 분무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사업 수행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 내 말라리아는 지난 2019년 11명에서 지난해 6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비활동기에는 적극적인 사전방역과 활동기에는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말라리아로부터 연천군민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사면에서는 지난 2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2023년 금사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금사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거수 금사면장, 정병관 여주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 의회 의원 및 금사면 기관·단체장과 이장, 금사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진행됐다. 풍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윷을 던지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낙홍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금사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욱 발전하는 금사면을 만들고 올 한 해가 풍년을 기약하는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에스아이건설에서 지난 2월 1일 여주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아이 건설 이건호 대표는 “최근 언론 보도에서 추운 겨울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작은 마음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젊은 사업가가 사업에 매진하는 와중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업도 더욱 번성하시고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