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동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복지 상담과 함께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 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인지 선별 검사 및 우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건강 상담 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돼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복지와 보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대상자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많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예방활동 교육 및 산불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해 산불 제로 고양시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봄철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면적 100ha 이상)이 11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최신 교육 자료를 통해 산불지휘통합본부 운영 요령 및 산불진화 전략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덕양구는 전년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결과 봄철에 9건의 산불이 발생한 데 비해 가을철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다수 선발·배치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중 진화조는 2개조 14명으로 구성해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돼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한다. 감시조는 올해 신설된 대자탑을 포함해 감시탑 5개소를 거점으로 7개조 25명으로 구성해 산불취약지역에서 순찰 및 소각행위단속 등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산림의 83% 해당하는 면적이 덕양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 산림보호가 특히 중요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비에스케이, 메디푸드팜 영농조합법인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수제밥바 약 1천개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수제밥바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비에스케이 이진구 대표이사, 메디푸드팜 영농조합법인 양춘근 본부장 및 공동모금회, 시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산나물 수제밥바는 곤드레, 곰취 등 10가지 산나물과 채소, 국내산 쌀로 만든 나물밥으로 영양과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간편한 식사대용과 어르신들의 영양만점 한 끼로 좋은 식품이다. 나눔에 참여한 이진구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맛좋고 영양가 높은 간편 별미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사는 고양시를 만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3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 ․ 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가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830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1월에는 경로당 중식도우미(350명), 우리하천가꾸기(100명), 365우리동네지킴이(100명), 체육시설지킴이(20명), 노노케어(88명), 고양‧행주동환경개선단(60명), 공동묘지일제조사(2명) 등 720명이 직무 교육을 받았다. 2월에는 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도우미(30명)와 공익형 스쿨존 등 학교지원봉사 참여자(80명)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스쿨존 봉사 관련 안전 교육은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했다. 2023년 스쿨존 등 학교지원봉사는 80명의 참여자가 7개의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초등학교 인근 아동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교통정리 및 스쿨존 안전지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도영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장은 “일자리 사업에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지회에서도 참여자분들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활성화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은 15시간 과정으로 16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부터 개정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개정법에 따라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중요해졌다. 고양시는 이에 발맞춰 ▲기후변화의 발생원인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교사이자 시민과학자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가 개발한 우수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쉽게 환경 교육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양시는 2021년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 5개년 계획 수립 시 이미 '환경교육 의무화'를 포함시키고, 이를 위해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추진 등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양시 환경교육센터가 교사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17개소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은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판매점을 육성하고 골목상권 내 정육점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소재 축산물 전문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17개소이며, 업소 당 자부담 20% 포함하여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고양특례시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의 첫 번째 연중 프로그램인 '열두달 인문학당 : 책의 열두 걸음'이 오는 2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매달 1명씩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테마는‘책의 열두 걸음’이다. 도서관에서만 진행되던 강연을 이번에는 외부 지역기관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의 발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책의 첫 번째 발걸음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한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동서양 고지도를 연구하며 활약하고 있는 김종근 역사지리학자를 초청하여 ‘지도 위의 세계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한해 동안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책의 도시 고양특례시에서 인문학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는 국내 마이스 지속가능성 전문 연구기관인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마이스 행사 개최를 통한 전략적 ESG 실천여부 및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고양 마이스 ESG 성과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지표 개발은 2020년 ‘고양시 마이스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 2021년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을 위한 ‘고양시 지속가능한 마이스 행사개최 매뉴얼’에 이은 성과물이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고양 마이스 전문 지속가능성 계획 – 실천 – 평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마이스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중 독자적으로 마이스 전문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성과지표를 개발한 것은 고양특례시가 최초다. 현재 ESG 경영은 전 세계적으로 아우르는 새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마이스 산업 전반에도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고양 마이스 ESG 성과지표’는 마이스 행사 운영 단계(▲계획 ▲운영 ▲성과 ▲환류)별로 ESG 평가를 구분해서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소재 삼죽어린이집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휴지, 라면, 세제 등)을 기탁했다. 삼죽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성금을 모아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여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삼죽어린이집 박미아원장은 “원생들이 기부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를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후원을 해주는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기탁한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일 일죽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준비를 위해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아침부터 취나물, 나박김치, 봄동겉절이, 멸치볶음 등 반찬 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번에 마련된 반찬 꾸러미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한옥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 봉사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와 함께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