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더불어민주당 시.도 의원일동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북섬 상권 침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인공섬 거북섬 침체 문제가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연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 도 의원 일동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북섬 일부 시설인 '웨이브파크 유치 '성과와 '거북섬 인근 상가 공실 ' 문제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가 시흥 유세 당시 언급한 웨이브파크 유치 성과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적극행정으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2년 만에 신속처리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거북성 인근 상권의 공실문제는 웨이브파크 개장 후에 벌어진 코로나 19라는 전 세계적 경제 위기, 경기침체 등의 구조적 어려움이 맞물린 결과이며 이는 전국에 있는 많은 관광지와 상업시설이 겪고 있는 공통된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 힘은 "거북섬의 공실률이 87% 달하며 이득을 본 사람은 토지 분양자뿐이고 상인들은 고통받는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 정책" 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도 "현실 모르는소리에 시민들이 분노했을 것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포스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의 효율성·안전성을 높이는 교통체계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의 정책·기술 교류,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으로, 한국에서는 2002년 서울 ITS 아태총회 이후에 2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아태지역 30여개국*의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3일간 열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① (개회식)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축, ITS를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성남시 관계자, 상인회 회원들이 27일 성호임시시장 A동 2층 행사장에서 열린 성호임시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상인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성호시장은 1960년대 말 서울 청계천 지역 강제 이주로 정착한 주민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임시시장 개장을 통해 그간 화재와 각종 자연재해로 취약했던 낙후된 시설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임시시장 개장이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새로운 상인회장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성호임시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상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27일 시청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 현충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가보훈부 장관,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성남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존 수정구 태평 4동에 위치하던 현충탑은 지어진 지 51년(1974년 6월)이 지나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이전하게 됐으며, 시청공원 1,345㎡ 부지의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 현충탑 정면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가 설치됐으며,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과 건립 취지, 헌시 등을 새겨 넣었다.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이며, 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 땅을 지켜낸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은 과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계승해야 할 정신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성남의 중심이자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2025 제27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각국 공관의 추천을 받은 25세부터 45세 사이의 차세대 한인 리더 6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인재들로, 앞으로 한민족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설명회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외동포 관련 사례 발표, 주제별 토론, 종합 토론 및 국회 방문, 문화 체험, 폐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시 홍보 영상과 함께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202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현장확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8일 시정질문,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의 시정 운영을 되돌아보며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중요한 회기로, 제9대 구리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의회가 지방세 체납 증가와 관련해 적극적인 징수행정과 체납관리 상시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최훈종)는 2024회계연도 하남시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일 동안 대표위원인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한 박선미 의원과 양희영 前 하남시 자치행정국장, 김정순 前 NH농협은행 지점장, 강병수, 김형준, 노병석 세무사 등 7인의 검사위원이 참여해 진행했다. 검사위원들은 △회계처리의 정확성 △예산편성·집행의 합리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법령 및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또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하남시 재정운영 전반을 검사하고 일부 세부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출서류조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하남시 2024회계연도 기금을 포함한 총 재정 규모는 세입(수입)은 전년대비 14.93% 감소한 1조2천571억6천911만3천 원,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덕풍·감일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이 공동 주관한 ‘제4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24일 토요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리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전력 나무놀이, 그래비트랙스, 바둑 로봇, 드론 체험, 레이저 사격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활기차게 채웠다. 또한 ‘제4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7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감일고 김보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버스킹 공연과 DJ 파티가 행사장 분위기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교육 지원’ 등 7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정책분석과정으로, 이를 통해 성별 간 불평등을 줄이고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1차 실국별 사업 추천을 통해 87건을 제안 받았으며 1:1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는 워크숍을 실시한 후 27일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71건을 확정했다. 도비 사업을 중심으로 성별 수혜 격차가 크고 의사결정 및 양성평등의식 분야 등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 관련이 높은 사업인 ▲기후미래직업 청년일자리 전문교육 지원(환경·기후·에너지 등 관련 분야 전공생에 실무교육과 인턴십 지원) ▲아동돌봄 공동체 기회소득 사업 ▲버스 노동자 안전 및 근로여건 개선 지원 ▲인공지능 인재양성 ▲뷰티산업 육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성별격차가 큰 주요정책에 대해 심층 분석·평가해 정책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업을 선정했다. 공공체육시설의 구조적 편의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5월 27일, 고양체육관 북카페 구역에서 열린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제막식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경기 기부ON 키오스크’의 설치를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기부문화 정착과 민간 복지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애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며, 그 출발점은 작지만 진심 어린 관심과 연대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제막된 기부 키오스크가 그런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 시민과 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5월 27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정책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득력 있고 명료한 실무형 글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의를 맡은 김승진 강사는 현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장이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등록 강사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소력 있는 글의 필수 요소 △공무상 연설문 작성의 실제 기법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강의는 실제 공무상 작성된 연설문 사례 분석, 주제별 문장 변환 연습, 챗GPT 실습 시연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연설문 구조 이해부터 키워드 추출, 메시지 구성, 감정적 연결 방식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히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실습을 통해 챗GPT의 강점과 한계를 직접 체험하며, 공직 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연균 의장은 “공직자의 글은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