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우리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된다. ‘수출공로탑’은 올 한해 1백만 불 이상 수출을 달성한 42개 수출업체에 수여한다. 김 수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한 ㈜대창식품은 7천만 불 달성 공로탑을, ㈜엠에이치 수산은 5천만 불 달성 공로탑을, 만전식품㈜, 삼진글로벌넷, ㈜제이케이 글로벌은 3천만 불 달성 공로탑을 받는다. 7천만 불 수출공로탑을 수상한 ㈜대창식품은 40년 역사를 가진 김 전문 가공·수출업체로 미국, 중국, 일본부터 불가리아, 이스라엘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 우리나라 김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김의 불모지인 중동시장을 개척하여,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에 새롭게 김을 수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8.3% 증가한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유공표창(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은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홍리물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1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이하 광명·시흥 지구) 공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12.7만m2 면적(여의도 4.4배)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3만 7천호를 포함하여, 주택 총 6만 7천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구와 KTX(광명역)가 가깝고 목감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국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먼저 박 장관은 사업시행자인 LH가 전문가 MP(마스터 플래닝) 등을 거쳐 마련한 개발 청사진인 광명·시흥 지구계획(안)을 점검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지구 내 철도 역세권을 콤팩트하게 개발하고,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직·주·락이 어우러지게 하는 도시계획을 통해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목감천 저류지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수 문화공간(워터프론트)로 재탄생시키고, 도시 곳곳을 도보로 이동가능한 녹지축도 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원일산업은 지난 16일 동부권역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정종민 대표는 “선행반보(善行返報)라는 말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선의를 베풀면 그것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더 좋은 영향으로 돌아올거라 믿는다”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일산업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질 때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원일산업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밸브 전문 생산업체로, 2009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진씨엠은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유진씨엠은 2005년 2월에 설립해 청북읍에 있으며 건축자재, 파이브커버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2022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유혁 대표는 “추운 겨울에 더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살피고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사랑을 나누며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는 ㈜유진씨엠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유진씨엠이 나눠주신 큰 사랑 덕분에 평택시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의 해를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피력해 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중심에 위치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23년 3월 오산시와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66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이 확보된 만큼 미래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에 속한 만큼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세교3지구 지정을 발판 삼아 3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테크노벨리 조성을 추진하고 오산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교3지구 지정 계기삼아 30만평 테크노벨리 조성 추진 이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세교3지구가 들어서게 되면 신규 산업단지 물량도 함께 배정받게 되는 만큼,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 조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 첫 추진계획을 수립한 지 12년 만에 첫걸음을 내디딘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국토부는 12월 5일 세종시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심의 안건 발표자로 나서 15분 동안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45분 동안 이어진 심의위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시는 13일 ‘조건부 의결’이라는 내용이 담긴 심의 결과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3년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신청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토지 거래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무혐의), 감사원 감사(불문) 등으로 사업이 중단되며 좌초 위기를 겪기도 했다. 2021년 8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차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 제5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편향성, 개인정보 유출 등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공익적, 윤리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교육감의 책무에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윤리적 활용에 대한 교육의 의무와 교육 기본계획에 기술 윤리 및 가치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개정조례안은 오는 제379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택수 의원은 “미래세대 삶에서는 인공지능이 더욱 광범위 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인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긍정적 활용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실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도 △산업재해 예방 실적 △언론보도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주시와 수원시 두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건설업체와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남양주시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 △화재 예방 캠페인 △주요 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건강한 노동현장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道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道에서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SOS 우수 시·군은 7개 부문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이는 매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시의 결실로 분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경제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업들이 양주에서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12월 13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인 태화전통시장(울산 중구)과 특허청의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의 수혜기업인 울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우수사례 '태화종합시장' 찾아 의견 청취 김완기 특허청장은 14시 50분 태화종합시장(울산시 중구)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태화종합시장은 ’22년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나무, 고래, 태화강(물결), 태양을 형상화한 신규 공동상표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상징하는 대나무, 까마귀, 백로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했고, 이에 대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획득했다. 이후 등록된 상표와 디자인은 엠제트(MZ)세대 마케팅에 활용하여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오 상인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영오 상인회장은 "최근 경기가 너무 어렵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공공기관 메타버스로서 이례적 성과,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방문 20만 명 돌파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의 누적 방문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관 당시, 연말까지 목표로 했던 10만 명이 7개월 만에 두 배를 달성한 것으로 새만금 지역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한 번씩 방문한 꼴이다. 이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대전 대덕구 ’대덕구 월드‘, 전북고창군 메타버스 쇼핑몰 ’지-플렉스(G-FLEX)’ 등 많은 공공기관 메타버스 플랫폼이 방문객 감소로 인해 올해 문을 닫은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로 공공 메타버스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방문 견인 ‘버추얼 새만금’은 개관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매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새만금의 역사와 축제·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버추얼 새만금을 방문하도록 했다. 또한, 각종 축제와 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