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화성시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현재 봉담읍에 일 300톤 처리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인구 증가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등으로 자체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9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계획을 수립해 유치 희망지역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비봉면 양노리, 팔탄면 율암리, 장안면 노진리 등 3개 지역이 신청을 마쳤으며 2022년 11월부터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7명, 입지신청지역 주민대표 3명, 시의원 2명, 공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입주민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척사대회) 관련하여, 안전물품 지원 및 감사패 수여 등을 통해 자발적 공동체 활성화가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GH는 2019년부터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3일에는 입주민이 주도하여 자발적으로 공동체 행사를 진행했다. GH는 이러한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고취하고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자 안전물품(자동소화 멀티 콘센트, 약 160개)를 광교 노인복지관과 함께 전달했으며,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고독사 방지 등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한 입주민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GH는 이 밖에도 임대주택 입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가을맞이 이벤트 △달고나 체험 활동 △계층 맞춤형 문화서비스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생활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8명에게 ‘찾아가는 행복나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이미용 서비스’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월마다 주 1회씩 행복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홍재장애인주간시설 김민수 보호원장은 “찾아가는 행복나눔 이미용 서비스를 통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나눔의 장소가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금순)는 지난 2일,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한소반을 직접 전달했다.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사업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식사지원 및 안부확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수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육점에서 후원받은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게 볶음용 고기를 만들고, 관내 음식점에서 정성스레 만든 찌개, 밑반찬, 김치 등을 포장하여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잊지 않고 확인했다. 허금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자 발굴 및 기존 후원자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둔동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회장 손광락) 주관으로 오랜만에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서둔동 여러 단체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둔동 주민들과 단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떡국 등을 나눠먹었다. 손광락 체육진흥회장은 “도움을 주신 단체 및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많은 주민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에 참여하여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앞으로 이런 행사들을 많이 마련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됐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 및 신규 신청자는 방문 신청 기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6~9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권선구 한석택 경제교통과장은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에 실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생활안전과는 지난 3일 여성지원민방위대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2023년 여성지원민방위대 연간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한 권선구 만들기를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기노헌 생활안전과장은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공무원들의 헌혈 동참으로 헌혈 퍼즐을 완성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부천, 인천 등 지역에 약 26만 건의 헌혈 혈액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헌혈 문화 확대와 단체 헌혈 증진을 위해 헌혈 퍼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헌혈 퍼즐 사업은 단체의 직원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할 때 퍼즐 조각을 제공하고, 지정된 횟수(54회)를 달성하면 완성된 퍼즐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부천시 공무원 32명이 64건의 헌혈에 동참하여 퍼즐 사업을 완성했으며 권혜란 인천혈액원장이 부천시를 방문해 완성된 퍼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공무원 대표로 참석한 한상구 지방소득세1팀장은 지금까지 총 72회 헌혈에 참여하여 부천시 헌혈 퍼즐 완성에 모범 사례가 됐다. 한상구 팀장은 “퇴직 전까지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0회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운희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저조한데 이런 뜻깊은 사업으로 도움을 드리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소사원시선 소새울역 3번 출입구가 약 7개월간의 캐노피 설치공사를 끝내고 지난 2일부터 개방됐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바깥으로 드러난 해당 출입구에 캐노피를 설치해 강우·강설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 것이다. 캐노피는 그늘막 또는 지붕처럼 위를 덮는 형태의 구조물을 일컫는다. 선큰 구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땅을 파내고 만든 공간)를 띠고 있는 해당 출입구에는 약 3m 높이의 캐노피가 설치됐으며,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던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시설점검도 완료했다. 해당 출입구는 개통 당시부터 출입구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강우·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지역 의원들은 국가철도공단(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에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7월 캐노피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한편 소사원시선 4개 역사(시흥대야역·신현역·시흥시청역·선부역) 일부 출입구 또한 소새울역과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소새울역을 포함한 5개 역사 내 9개 출입구를 대상으로 캐노피를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새울역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박성미 회장에 이어 제15대 이성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성환 신임 회장은 1995년부터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14~2016년 강하면 생활개선회장, 2019~2022년 군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성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경영 참여 및 가족원 협의경영 활성화로 농촌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약사회는 지난 2일, 관내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의 양육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지원은 양평군 약사회에서 2014년부터 이어오고 후원으로 다자녀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 출산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양수은 약사회장은 “해가 바뀔수록 마을 내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양평군과 함께 힘써 나가기 위해 출산가정 양육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자녀 출산가정을 위한 양평군약사회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지역단체와 군민들이 저출산 문제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