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대응 실태 점검을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은 29일 오전 7시 30분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엄진섭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도로점검·빗물제거반’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집중호우 대비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엄 부시장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도로변 빗물받이 막힘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도로점검·빗물제거반’이 점검 중인 풍무동 일대를 찾아가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점검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상습침수지역인 사우동의 한 연립을 방문, 집중호우에 대비해 추진한 개선대책에 관한 점검과 당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라며 “집중호우 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빗물제거반 활동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특별대책으로 집중호우 대응 도로점검·빗물제거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당시 주요 도심지 곳곳에 침수가 발생했다. 침수 원인은 낙엽과 쓰레기 같은 이물질이 배수시설에 쌓이면서 배수를 방해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읍면동의 소수의 인력만으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김포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겨울 새로운 대책으로 추진한 육교제설반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여름철 호우 대책에 접목,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제거반’을 구성했다. 실과소, 읍면동, 자율방재단 13개 조 총 374명으로 구성된 ‘빗물제거반’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호우·태풍 특보 발표 시 사전에 파악한 읍면동의 주요 침수 및 배수불량 우려 지역 4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배수불량 현장에서 직접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그렇지 않은 사항은 각 읍면동별로 운영하는 단체 소통방에 즉시 알려 자율방재단의 대응지원과 더불어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오늘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98개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우리시는 9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2차례 이상 미 이행할 경우 1차 경고 후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현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권리구제 및 지침 연찬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솔루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8일 실시한 제6차 솔루션 회의는 아동학대 인지 후 신고부터 수급자 신청 과정까지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지침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상담 과정 중 인지하게 된 아동학대 정황을 지체없이 신고해 친모로부터의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 조사 결과가 나온 후 손자와 조모를 사회보장복지 수급 2인 가구로 신청 안내해 조모가 아동을 잘 돌볼 수 있도록 권리구제를 도모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아동학대신고 의무자로서 신속한 신고로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하수과장 등 12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사후조치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관계부서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히 보수·보강할 것을 당부드린다. 집중 점검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3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 청소년그룹 성교육, 그리고 저연령화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한 어린이집 예방교육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울러 청소년 폭력 피·가해자 심리상담의 실효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기옥 위원은 발제를 통해 ‘보호자가 바라본 청소년 폭력의 심각성과 청소년 폭력 사안 발생 시 보호자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피·가해 사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통합적인 협력체계에 관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위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최미나 위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대표로서 주변 지인과 보호자들에게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역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7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55일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이장 수심은 30㎝ 이하로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되어 있으며,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풀장, 저수조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10분 휴식 ▲수영모자 착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광명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놀이기구 4개소를 추가했으며, 탄성포장재를 교체하여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00㎡ 규모의 쉼터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출근급행버스(70A~70D) 확대 운행개시 및 버스전용차로(개화~김포공항)개통 만 1개월이 지난 6월 4째 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측정결과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이 심각 수준인 242%에서 벗어나 200% 이하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 참고) 김포시는 총 10km에 이르는 버스 전용차로가 완성된 이래 전문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시행 전후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버스전용차로 개통 후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버스 통행시간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개통 전과 비교하여 6.5~9.7분 감소했다.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개통 및 70버스 A-D노선 확대 이전에는 평균이용수요 600명 가량이었던 70버스 이용객이 현재 1,700명을 상회하여 1,100여 명이 증가했다. 또한 내달 4일부터 70버스의 종점을 기존 ‘롯데몰.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공항 3번출구’로 변경해 버스 하차 후 지하철 역사로 이동하는 도보 시간을 단축시켜 편의성을 제공한다. 종점 인근 차로 및 신호체계 재조정으로 정시성도 더욱 개선된다. 한편,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대책을 단계적으로 펼쳐 4월 24일 출근급행버스인 7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네이버(주)와 AI안부전화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협약은 읍면동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체결한 것으로,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후 4월부터 정식협약 체결하여, 주2회 월평균 36명에게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에게 맞춤형대화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패턴을 관리해 1인 월8천원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위기징후를 파악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AI안부전화 통화내역을 모니터링해 위기징후가 있거나, 미수신가구를 직접 가구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1일부터 경기도에서도 전액 도비사업으로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추진했다. AI안부전화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〇〇 어르신은 “가족도 내 안부를 궁금해하지 않는데, 나를 걱정해주고 꾸준히 전화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구)남한강교에 자살 예방 지능형 CCTV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교 투신 예방 CCTV 설치를 위해 여주시청(시민안전과), 여주시 보건소,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같이 협업하여 고민했으며, 자살예방 회의 참석 및 간담회를 통하여 여주경찰서 · 여주소방서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공유했다. (구)남한강교 지능형 CCTV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하고, 현장에 설치된 지능형 CCTV에서 실시간으로 사람을 감지하면 센터에 알람이 울리고, 현장에서는 방송시스템을 통해 안내방송을 내보내는 등 투신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대교에 자살예방을 위해 시각적인 효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CCTV 폴에 로고젝터 및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안내 현판을 대교에 추가로 설치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모든 대교에 CCTV를 설치 완료했고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지능형 관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교 투신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지능형 CCTV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9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장인 이원경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여주시 전역의 유해화학물질 관리현황 분석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사고위험물질의 이동경로 조사 및 사고 예방 추진계획,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 방안,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8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주시의 특성이 반영된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과 화학사고 대응 기반을 구축하여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시를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