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월 22일 오후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올 해 첫 번째 '제21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부쩍 관심도가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건강분야의 주제로 마련됐고,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인 김세현 강사를 초청하여 ‘생활 속 건강증진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과학과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인간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무절제한 식생활, 수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무조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김세현 박사는 의사가 고치는 질병과 내 몸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질환은 다른 것이며,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자가면역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지난 22년간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이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시민의식 제고하는 견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분기별로 총 4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아카데미 강연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기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 2024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추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정보를 현행화하여야 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23년 하반기 ~ 24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향상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인 '미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배움교실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취학 전·후 자녀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맞는 기초한글과 수학 학습을 지원하며, 한글 교육은 주 3회, 수학 교육은 주 2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리배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운영시간: 10:00~12:00, 13:00~15:00)까지 이틀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 주관으로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알뜰교복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행사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중학교 8개교(갈매중, 구리중, 구리여중, 교문중, 동구중, 인창중, 장자중, 토평중)와 고등학교 6개교(구리고, 구리여고, 서울삼육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 등 14개교의 졸업생들이 교복 기증에 동참했다. 구리알뜰교복은행은 기증받은 3,500여 점의 교복을 항균 세탁하고 품목별 1,000원~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학교별 교복 기증 및 판매 비율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로써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일)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합창단 활동 경력 인정 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의정부 G스포츠클럽 시설 개선 요청, 디지털 소통 채널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운동이나 식습관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현재 공무원을 준비 중인데 합격해서 시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격려하면서 “꼭 합격해서 시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송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서 조치하겠다.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고 받고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여 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3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에서 사단법인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회장 정연수) 회원들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의 후원으로 경로식당 이용 노인들과 함께 부럼을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배식 봉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경로식당이 운영이 재개하고,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어르신 가정 내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주저 없이 복지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손수 점심 배식과 부럼을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두 손을 꼭 잡고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2월 2일 오후 2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송산권역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정부 미래가치의 공유를 위해 ▲2023년 송산권역의 주요변화, ▲송산권역의 미담사례를 주제로 보고하고, 이어서 2023년 주민이 바꾸는 송산권역을 위해 주민대표 3명이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주민들의 공약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거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송산권역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계묘년 맞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새해 소망하는 영상을 담은 영상물 감상이 있었다. 또한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송산권역 주민들에게 2023년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 소망 박터트리기’ 퍼포먼스가 있었다. 주민들의 질의 중에는 ‘지하철 8호선 민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2월 제4기 24명으로 출범하여‘우리동네 요리사가 만드는 사랑의 반찬 나눔’,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등 특화사업과 대원동 중장기 마을복지계획(중장년남성 1인가구 위한‘한끼 뚝딱! 요리하는 남자’)진행하는 등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항상 동 주무관님들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그 노력에 함께 발맞추어 대원동의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협의체는‘꿈이 시작되는 복지마을’ 대원동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으로 경기 불황, 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특화사업과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등 총 10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의 만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는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놀이 프로그램 운영 회원 1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한해를 시작하는 정초와 정월대보름 사이에 열리는 마을행사로서 지신(地神)을 진압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우리전통 세시풍속이다. 김병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번영뿐만 아니라 액운이 모두 물러가라는 의미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미산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산면민의 만복과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단, 그리고 단체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계기로 202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3일 군수실에서 김덕현 군수, 지영철 행정복지국장, 이수홍 홍익대 교수, 박이창식 공공예술 전문가, 이정훈 연천미협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대리벽돌공장 실시설계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실시설계 용역은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수하여 2022년 1월과 7월에 착수보고 및 중간보고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용역사 회의와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안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복합문화공간 벽돌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공간구성 등 세부 내용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문화예술 및 DMZ관광의 핵심거점으로서 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연천군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전시를 매개로 한 연천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022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40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152회의 버스킹, 방문공연 및 ‘돗자리콘서트’ 기획공연 등을 선보이며 약 2만 3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2월 16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2월 21일 1차 서류‧영상 심사, 3월 9일과 10일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