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세교동 관내 업소, 초등학교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세교동 8통 먹자골목 상가를 방문하여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업주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청소년 인구가 많은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1388’ 안내와 금연, 금주 안내문을 배부하여 유해물에 대한 지도활동을 추진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박경숙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2023년 장마철 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포리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7월 중 중부지방에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장마철 취약시설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축대·옹벽·절개지 등의 붕괴, 균열 여부, 누수 대비를 위한 배수구 등의 점검이다. 또한, 점검에 따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선 해당 학교 또는 교육시설관리센터의 주관하에 보수·보강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실시하여 축대·옹벽 등의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여름철에도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오염 및 훼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전에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단속 내용을 여주시청 PDP 전광판에 송출하여 주민에게 홍보하고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무허가 물놀이시설 등 불법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산간 계곡 내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놀이시설 등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관리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고 산림을 올바르게 이용하기 위해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교육재단 미래교육팀에서는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초등 25개교, 중등 9개교, 고등 8개교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한 교육부 공모사업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FUNFUN한 방과후학교’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조력, 기술력 등 창의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AI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한다. FUNFUN한 방과후학교는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 외에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진로역량 함양 프로그램’, ‘심리정서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기초학습 향상 프로그램’ 등 총 5개 분야의 20개의 프로그램(인성UP, 회복탄력성, 음악놀이, 베이킹, 곤충먹거리 등)이 있으며 전문기관 및 협·단체의 전문자원 유입을 통해 방과후 운영주체를 다양화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켰다. 운천중학교 방과후 담당교사는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은 코딩기반 조립 및 조작활동 등 실기과정으로 구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하남교육지원센터의 기능 확대를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교육지원청 설치'정책 추진의 전 단계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전까지 통합교육지원청 내 지역별 현장 지원 기능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하남교육지원센터 독립성 강화 위해 ‘행정국’소속 하부조직에서 교육장 직속‘단독과’변경, △도의회 등 지역 대외협력 업무 신설, △하남지역 과대·과밀 등 학생 배치 현안 대응 업무 강화, △학교 시설관리 현장 지원 기능 강화,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설치를 위한 사전 준비 대응 업무 신설 등이다. 하남교육지원센터장(정인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하남교육지원센터의 조직 기능이 확대되고, 인원도 증원되어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시까지 하남지역 대외협력 및 현장 지원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지역 현안 해소 및 수준 높은 교육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비 대응태세 긴급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 많은 비와 태풍,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세우고,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재난은 서민이나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고통을 주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의 주인공 의사 ‘리외’를 예로 들며 “소설 속 의사 ‘리외’는 문제 해결의 본질은 성실함이며, 성실함은 ‘직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라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소방관의 본질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가 바로 소방관이며, 저 역시 소방에 신뢰와 믿음,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열악한 소방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이어 금일은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목요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하성면은 시간당 최대 25mm가 집중됐고, 지역별로 30mm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별로 강우량에 큰 차이를 보였으며, 어제 오후 호우주의보 해제된 지 만 하루 만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시에서도 호우와 강풍으로 접어두었던 그늘막을 펼치고,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는 등 발 빠른 전환을 이어갔다. 폭염대응 TF팀은 매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16개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며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 및 홍보반으로 구분하여 취약계층 건강상태 관리, 노인돌보미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 파악, 농작물 피해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폭염은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표하게 되는데 김포시는 이번 주말기간동안 폭염주의보에 해당된다. 김병수 시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소통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사업 및 계약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 강화와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청렴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위해'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새일센터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근로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 보장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지지서명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6월 29일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부발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구에프에스 이마트후레쉬센터 이천점으로, 새일센터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320명의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더운 날씨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동참지지 서명과 함께 설문참여를 유도하며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인식강화 사업 외 심리·고충상담 프로그램, 인사·노무상담 프로그램, 워킹맘 김장페스티벌 등 여러 가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6월 28일 여름철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점검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용 중인 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로'대원칸타빌1차'와'라온프라이빗(고래놀이터)'두 곳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최대수심 등 표시 여부, 전기동력 사용시 감전사고 방지 처리 여부, 가동 및 완전 배수 후 시설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및 관리감독 이행 실태를 중점사항으로 점검했고,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를 했다.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뿐 아니라 여름철 계속해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으로 선제적인 대비를 하겠다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검검을 펼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4월 부터 6월 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오던 ‘국가안전대진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노후·고위험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 및 대비 활동이다. 시는 당초 91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으나, 정자교 붕괴에 따라 교량 등 구조물 20개소를 추가하여 총 11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시에서는 90개소를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고 특히 그 중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점검 결과 약 50여 개소에 대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사항들이 발굴됐으며 매월 마지막 일자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결과 및 조치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집중 안전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함께 안전진단에 참가한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팀 등 민간 전문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