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제한하는 규제를 개선해 공실률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전문건설업 등록 허용에 관한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제조업을 영위하며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하기 위한 전문건설업의 경우에는 사업계획과 관계법령(산업집적법, 국토계획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4년간 설립승인 된 22개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승인하면서 지식산업센터 내 분양형 기숙사로 인한 투기 및 불법 방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시행사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분양형 기숙사 전면 차단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지침’을 시행하고, 2021년 3월에는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설립·운영 가이드라인’을 시행해 고양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기, 전매, 불법용도, 불법복층, 과대광고를 적극 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노후·훼손된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부적절한 판단유도와 특히,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 요인이다. 이에, 시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도모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면표시 노후 및 훼손이 심한 간선도로 10개 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3개 구간(천현로, 덕산로, 미사중앙로132번길)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혼란을 방지 및 시·종점 일치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정비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 및 보행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된 교통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부족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고양지역건축사회와 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소방서는 29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고양지역건축사회와 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권혁규 고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건축물 설계방안 강구 ▲ 각종 재난대응을 위한 정보교류 ▲합동 감식조사 지원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공익사업 추진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축물의 생애, 신축부터 철거까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 부문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애룡저수지 부근에서 피부병이 발생한 반려견 5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애니멀홀더를 확인하여, 동물보호단체인 카라, 유엄빠, korean k9 rescue등 동물보호단체의 협조하에 20여마리를 우선 구조조치 하는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80대 노모와 60대 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곳으로 노모와 반려견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긴급솔루션 회의를 통해 우선 대상자를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완료했다. 6월15일 1차 소독·방역 실시 후 6월30일 2차 실내 소독·방역과 함께, 주변 풀제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완료 했다. 또한 현 거주지에 남은 견주와 반려견이 좀더 낳은 환경으로의 거주지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설득 했으나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대상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80대 노모는 긴급분리 및 입원조치 후 해당기관에서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으며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80대 노모(수급자)의 돌봄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물보호단체가 긴급구조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27일 29일 이틀간 이천남초등학교 4학년 및 이천단월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복지·문화분과에서 주관했으며, 최근 이슈가 된 층간소음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주민 및 초등학생을 교육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시켜 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층간소음 교육은 27일 이천남초등학교 4학년 75명, 이천단월초등학교 2학년 20명, 총 95명이 참석했고,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16명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층간소음 예방법 및 피해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안내책자를 배부했으며, 아이들이 부득이하게 층간소음을 일으켰을 때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는 ‘층간소음 예방 선언문’을 작성하고 아래층에 붙이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이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셰브루타 교육포럼' 최민채 대표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층간소음 예방과 층간 갈등 대처를 위한 방법에 대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지역 내 32곳 고등학교 중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학교현장의 민원을 청취하는 것에서 나아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이 시장은 시 차원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해법을 마련해서 알려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시는 곧바로 할 수 있는 지원조치를 취했다. 경기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가 필요한 것들은 좀 더 시간 여유를 갖고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당장 해결할 수 없거나 시의 재량을 벗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명확하게 답변했다. 30일 열린 고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교육시설 개선과 정책지원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내놓았다. 홍천고등학교와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측은 용인특례시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문화 혜택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덕영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인식개선과 함께 최근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을 위한 학교의 교육체계를 설명한 후 기숙사 설립에 대한 시의 지원을 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현행 100대에서 추가로 50대 증차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총 15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고객을 택시로 모시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9년도부터 운영 중인 제도로, 50대를 추가 증차하면서 이용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도는'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후 심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의 증차 운영으로 교통약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바우처택시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택시 증차를 위해 30일 미르스타디움에서 바우처택시 소양교육 및 협약체결식이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풍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이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8월 말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배출·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사업장에서는 책임 의식을 갖고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중산1동 학교 일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인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2회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지난 28일 고양7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진행을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그동안 8개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재 지원받고 있는 복지제도에 관한 면담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신청 및 정보 안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고양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읍이 지난 29일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곡동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주변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포승읍 청소년 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