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11월 16일 ~ 17일 이틀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2023년 하반기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님들과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수거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ESG 경영 방식을 행정에 도입하기로 하고, 11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관련 정책자문단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가치, 사회적 영향을 판단하는 요소로 작용해 많은 기업이 환경과 사회공헌, 투명 운영에 중점을 둔 경영을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경영방식을 정책 수립의 지표로 삼아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ESG 도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정책자문단은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자문단장)를 비롯한 환경, 복지, 경영, 사회공헌 분야의 교수, 기업대표, 연구원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ESG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시가 추진해야 할 사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SG 도시 추진 기본계획 수립, 세부 추진 과제 발굴, 시민의 ESG 실천 촉진 방안 마련, 행정 추진체계 구축에 관한 자문 활동에 주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자문단을 든든한 동반자로 삼아 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및 약국 등 폐의약품 수거함 비치 장소에 ‘폐의약품 수거장소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는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올바른 배출방법과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 장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해서는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해 내용물만 봉투에 담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물약의 경우에는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안약과 연고 등은 겉 종이상자만 분리해 용기채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진료소), 수거함 지정약국, 군내면 소재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으로 가져오면 된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의약품은 토양에 매립되거나 변기 등 하수구에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침전물), 유지방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6개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 1회, 동절기 이전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해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4회 한국화장실문화축전’발전 유공으로 의왕도시공사 최정범 대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수개월간 관련법과 내·외부 사례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한국화장실문화품질 인증 획득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각종 체육시설 개선 등을 실시해 사전 안전 예방 활동 및 시설물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상자 최정범 대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준공 때부터 근무하며 재난 및 시설물 운영, 각종 체육시설 개선, 내·외부 협조를 통한 센터 대외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왕도시공사 최정범 대리는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의 행복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고객이 만족하는 안전한 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임한 우리 직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친환경 걷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희망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 길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으로 친환경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마지막 두발로 Day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부곡동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위원 20여 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구역을 나눠 부곡중앙로와 덕영대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최근 강풍으로 거리에 쌓인 낙엽들을 청소하는 등 빗물받이 주변을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김순석 부곡동방위협의회장은 “대청소로 거리가 깨끗해져 뿌듯하고,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사전예찰과 꾸준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 광명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환경교육도시 광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포럼은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교육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환경교육도시 광명시를 이끌어갈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와 강사 등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교육도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시의 환경교육도시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방향성을 논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는 12월을 앞두고 한발 앞서 수도 동파 방지 및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오는 2월 말까지 수도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12월 전까지 각종 수도 시설물과 장비, 자재를 사전 점검해 사고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배수지 내 배관 및 밸브의 보온 상태와 가압장 모터펌프를 비롯해, 교량 하천 등에 노출된 배관, 맨홀 주변 누수 및 침하 상태,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노출된 옥외배관 보온 조치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 복구차량과 급수차, 양수기, 제수변 탐지기, 전기 해빙기, 스팀 해빙기 등 동파 복구 자재도 사전 점검을 통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는 동파․누수 복구 상황실과 복구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수도과 내 누수복구센터를 통해 상황을 유지하며, 복구대책반은 비상 급수조, 계량기 점검조, 비상 지원조, 누수 복구조 등 4개 조 26명으로 편성된다. 시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 및 부서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트위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과 플렛폼시티 개발이익금 관련 질의를 했다. 신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제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4개월이 지난 며칠 전 당시 드론으로 촬영하고 사진을 찍었던 장소에 다시 가서 확인한 결과 생태계교란식물은 일부만 제거됐을 뿐 거의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엄청난 양의 씨앗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2024년 예산도 일부 조정됐을 뿐 생태계교란식물 확산 방지를 위한 변화가 없음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국제자연보존연맹에 따르면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30년 내 지구 전체의 생물종의 25%가 멸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도 당장 부작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회피할 순 없는 일이라며 용인시의 미래 환경을 생각한다면 생태계교란식물 확산 대책 마련 논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용인시 전역에 분포한 생태계교란식물의 면밀한 모니터링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녹색 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과거 군부대 주둔 시 철책선 점검로였던 곳을 걷기 좋은 길로 재정비해 시민의 생활권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며,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9천만원을 지원받았고 시비 부담금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누리길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사업에 착공해 ▲계곡 횡단을 위한 연장 33m의 목교 ▲건식 황토길 등을 포함한 누리길 0.5km 조성 ▲기존 등산로 0.2km 재정비 등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 길이 탄생했다. 정황근 공원녹지과장은 “하남시만의 건강문화가치 창출을 위해 녹색 휴양공간 확충과 걷기 좋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