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은 10월 17일 경기도 부천시 도의원 상담소에서 ‘경기도 느린학습자 평색교육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느린학습자들의 평생교육 기회확대와 지속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느린학습자 부모들과 시민회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느린학습자 부모들의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들도 자신의 속도에 맞게 배움을 이어가며 사회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부 위원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특히 느린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와 교재 개발이 시급하고 느린학습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학습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장기적인 교육 지원 정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함께 수UP할 고양 초등 수UP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 강의 ▲ 지역 연계 수업 사례 공유 ▲ 다양한 수업 설계 및 성찰 방법 ▲ 교사 간 협력 및 성장 기회 제공 등이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이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을 강조하여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형 교수·학습 방안으로, 이번 콘퍼런스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깊이있는 수업의 학교현장 이해 및 지원을 위해 깊이있는 수업 자료집 및 고양 교육과정 저널 및 웹진을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수업 성찰과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 현장에서의 깊이 있는 수업 실행을 고취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일 ‘2024 걷고(go) 뛰고(go) 나를 찾고(go) 원격직무연수 마라톤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2024 걷고(go) 뛰고(go) 나를 찾고(go) 원격직무연수’는 ‘제17회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에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앱 활용 학습’을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연수로 인정하는 ‘비정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달리기 앱을 활용해 9월 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연수로 ▲걷기 과정 ▲달리기 기본 과정▲ 달리기 심화 과정 ▲마라톤 과정 총 4개 과정에 4,285명이 참여 중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으로 교원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서 앱 활용 연수(500명)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앱 활용 연수(600명)를 추진하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걷고 뛰면서 마라톤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연수생께 감사드린다”면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이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학교와 교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책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는 책 축제이다. 매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감동) ▲만남(소통) ▲체험(재미)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감동) 영역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36교)에서 운영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으로 학생이 작가이자 평생 독자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는 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가평교육지원청)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쓰기(의정부교육지원청) ▲교사 성장을 통한 교실 변화(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 수업에 인문학적 적용을 위한 초등 책쓰기(고양 교사책쓰기연구회) 작품 등 학생, 교사 작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경비 중 인건비를 전액 부담하면서 학교급식을 계산 없이 책임진다. 기초지자체의 재정과 관계없이 학생들은 급식을 정상적으로 먹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학교급식경비 분담 비율 조정을 요청하는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급식경비 분담 협력 강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전체의 학교급식경비 분담을 단계적으로 일괄 하향 조정한다.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은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학교급식경비 지원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한 복지정책이다. 관련 법령을 근거로 보호자 부담 학교급식경비를 도교육청, 경기도청, 31개 기초지자체가 상호 합의된 비율로 분담해 14년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초지자체들이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재정부담이 큰 학교급식경비의 분담 비율을 하향 조정해달라고 지속해서 요청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4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GTPC)’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10월 14일부터 시작한 이번 연수는 온라인 비정형 학습(6시간)과 1박 2일(9시간) 일정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컴퓨팅 사고력, 소프트웨어・인공 지능 교육 역량,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기획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와이비엠(YBM) 연수원에서 진행한 집합 연수에서는 프로그래밍 대회 형식을 도입해 교사 모둠을 구성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력적 사고와 실습을 경험하도록 운영했다. 대회는 12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정확성, 신속성, 도전 정신 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하며 특별상도 수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제 해결 프로그래밍의 기초 ▲협력적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대회 ▲프로그래밍 해결책 공유 등이다. 대회 결과에 따라 우승팀은 2025 경기교원프로그래밍챌린지 교육과정 개발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도내 교사의 경기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원역량 강화와 실천 사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9일 장애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마련했다. 기존의 무한상상 놀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장애 유아 가정에 맞춘 배려와 지원이 강화된 활동들로 구성했다. 특히 대사를 최소화한 비언어 신체극(릴랙스 퍼포먼스) 등 포용적인 공연으로 장애 유아는 물론 모든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8개 관의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 유아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10기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중국 여순을 거쳐 대련, 하얼빈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주요 사적을 둘러볼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교육행정·사서·전산·공업 등 지방공무원 전 직렬에서 선발한 도교육청 소속 6급 장기 교육과정 대상자다. 지난 16일에는 사전 자치활동을 마련해 해외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할 바른 역사관 토론, 국외연수 출정식을 개최했다. 연수단은 여순의 관동법원과 여순감옥을 둘러보고 연길에 있는 항일투쟁 기념비와 간민회 본부, 봉오동 전적지 등을 견학한 후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기념관을 답사하는 등 투철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국외 보훈 사적지 탐방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연수생들의 공직 가치관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일사적지 견학의 값진 체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행정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교수‧학습 학생 맞춤형 수업 확산을 위해 유․초․특수학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수업 축제는 ‘수업을 말하다’ 주제로 19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운영 방식은 우수 수업역량을 갖춘 수석교사들이 유형별로 수업을 공개하고, 참석한 교사는 희망하는 유형을 두 차례 선택해 학생 역할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수업 유형(주제)은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전략을 적용한 인물 탐구 수업 ▲함께 성장하는 독서 수업 ▲세상에서 가장 쉬운 프로젝트 수업, 그리고 평가 ▲사람이 알에서 나왔다고? ▲수학적 감각을 일깨우는 체험 중심 수학 수업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 수업 ▲과학과 탐구활동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팝송을 통한 깊이 있는 영어 수업 ▲현대문인화로 열어가는 미술 수업 ▲깊이 있게 미술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각 유형은 깊이 있는 수업을 기반으로 토론이나 탐구,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과목이나 학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을 완료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지정된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모두 20개 기관이며,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39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기관 지정 심사는 내부 위원과 외부 위원을 중심으로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주요 기준으로 ▲연수경비 ▲강사 선정 ▲연수 방법 및 장소 ▲연수목적 ▲직무 관련성 등을 마련해 지표 및 기준에 따라 공정히 살펴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신규 지정 기관이 연수 과정을 적합하게 진행하는지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장 교육 전문가가 연수기관을 직접 방문해 ▲연수 계획과의 일치성 ▲연수 운영 준비의 적정성 등을 집중 살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질 관리를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특수분야 연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새로 지정한 특수분야 연수기관이 교원 전문성 신장에 적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늘봄학교 운영 등의 주요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정서행동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 정책도 제안했다. 의견 나눔 시간에는 엘리트 체육교육, 신규 공무원 거주지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의회와 함께 의정부교육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의정부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원의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이 의정부와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제도 정비에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