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을 이용해 마치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행위를 하는 중개업자나 업체를 말한다. 이러한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로는 ▲법인 등이 각종 규제로 인해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농지 등의 토지를 헐값에 사들인 뒤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높은 가격에 되파는 행위 ▲주변 지인을 이용해 매매를 강요하는 다단계식 부동산거래행위 ▲계약금만 지불한 뒤 등기를 하지 않은 채 잔금지급일에 매매하는 미등기거래행위 ▲부동산 지분을 여러 개로 나눠 매매하는 쪼개기 매매행위 등이 있으며, 그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을 운영하여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실태, 주요 사례 및 판례, 피해신고 방법 및 기획부동산 의심거래 자가진단과 대처법 등을 알리는 사례집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제 기획부동산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위해 2020년 12월 경기도와 경기남·북부경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신고 및 의심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 방류,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이 크다고 보고 특별점검을 시행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장마철 특별점검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계획했으며, 점검대상지는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대상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 퇴비사 내 빗물 유입 시 보관 중인 퇴비의 침출수를 유발해 외부 유출 가능성을 높이고, 퇴비의 수분함량 증가로 이어져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3일에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업무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2년을 맞아 그간의 진행사항과 민․관 대응 인력 간의 협업 사항, 기관 간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 학대예방본부 관계자는 “평택시의 특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정된 아동학대 대응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2021년 8월 30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이후 평택경찰서와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설치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의료기관 3개소 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추가 설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지난 6월 30일 반지하주택 현장 점검차 부천시를 방문한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소사본동 침수방지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를 앞두고 차수판 및 역류방지밸브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재환 부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면 지금의 노력이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며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시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에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945개 주택, 상가가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천시에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반지하주택 614가구에 대한 공사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이달 말까지 설치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주미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미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물로서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 등 배수펌프장 시설물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여름철 재해대책 주요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대비·대응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면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도 나선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전에 재난대응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천시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지역 호법면 주미리는 본류인 복하천의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농경지로 집중호우 시 복하천 및 원두천 수위상승에 따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6월 29일 이천시청 비상계단 및 이천시의회에 화재대피용 산소공급마스크를 설치 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나타났으며,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경우 대피 시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천시는 4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및 종합복지타운과 더불어 이번 6월 이천시청 및 이천시의회에 산소공급마스크를 추가 설치 했으며, 앞으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노인·유아·장애인 등)에 산소공급마스크 권고·홍보에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하여 대피하지 못하고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산소공급마스크 설치함에 있어 화재 발생 시 사고를 최소화 시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6회로 맞는 북페스티벌은 ‘책크인, 책과 함께하는 휴식’이라는 주제로 11개의 체험부스에 주제별 북큐레이션 및 북클립 만들기 등 11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훌훌'의 문경민 작가 강연, 매직마임쇼, 오즈의마법사 아동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책과 함께 휴식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 포천시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뿐만아니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시지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포천시 나눔의집 등 포천시 문화저변확대를 담당하는 여러 단체가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북페스티벌은 이제 포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가 갈수록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 포천시 독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대구에서 발생한 아동의 난간 추락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 간 ‘위험 난간 시설에 대한 선제적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건축물인 대형 아웃렛과 병원. 공공건축물 등을 포함한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고의 원인이 됐던 난간 사이 간격과 높이와 구조 그리고 안정성 여부 등이다. 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난간 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한 점검을 벌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교직원의 양성평등 역량 신장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up!’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한 달간 실시한 파일럿 강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교직원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강의 주제는 ▲교육 현장에서 양성평등 관점 필요성 ▲청소년의 특성 이해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표현 타파 방안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문기관 협력 중학생 교육을 실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99년 국내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하면 사용을 금지하고 폐기해 달라고 4일 당부했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로 구분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축압식소화기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있는 반면 가압식소화기는 압력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압식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내에 가스와 소화약제 용기가 따로 있으면서 가스 압력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구조다.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해 폭발 위험이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지역 노후 공장과 상가, 공동주택 459곳을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 긴급 실태점검을 벌인 결과, 9곳에서 25대의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했다. 이 중에는 1986년 생산돼 37년이 지난 소화기도 있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아직도 가압식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곳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신속한 교체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태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 도중 소화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013년 8월 서울의 한 공장에서는 소화기를 사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정형 CCTV를 통한 단속은 주중과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고 있으나, 정상화 이후에는 주중과 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로 단속 시간이 3시간 연장된다. 이동형 CCTV를 통한 단속은 현재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화 이후에도 운영시간은 변동없다. 안전신문고 운영시간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 24시간으로 변동없으며, 일반 금지 구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정상화 이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인도(보도)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신고 기준이 변경된다. 기존 5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에 인도(보도) 구역이 추가되어 앞으로는 6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인도(보도)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요건은 촬영 간격이 1분으로 단축되며, 기존 5대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