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5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독립운동가의 서훈 등급 상향을 추진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식은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독립운동의 숭고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서훈 등급 상향 서명운동에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때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주필과 사장으로 항일운동과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이며 해방 후 통일 민족국가수립에 힘쓴 정치가, 사상가였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또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이에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공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점을 부각해 서훈 상향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평택시민과 청소년들이 서훈 등급 상향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해오던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에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시행됨으로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문제 정비를 병행해 시민들의 과태료 부과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주말 및 공휴일(어린이보호구역 제외), 장날 등 단속유예일과 관계없이 365일 단속을 시행하여 운전자들의 주정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7월부터 시행하는 변경 사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하는 정책으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 주민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광명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은 때로는 속도가 느리고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시행착오를 밑거름 삼아 더 알찬 열매를 맺는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주민자치 아리랑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자치분권의 각오를 새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에 경기도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민선 7기 시작부터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 동 실시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자치력을 키워왔다. 박 시장은 이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와 관련 “어느 한 사람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겠다는 자치의 힘으로 백지화를 이끌어냈다”며 “바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김포시를 방문해 풍수해 예방대책 추진실태에 관한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예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 중인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김포시를 방문해 행안부와 경기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사업 추진실태를 비롯한 주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먼저 오 부지사는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김광식 안전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사업 추진현황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대책, 재난·재해 대비 주요 특수시책(▲전 직원 응급처치교육 정례화 ▲CCTV 활용 재난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협업 자연재난 예방대책(육교제설반, 빗물제거반) ▲비스포크 안전점검제)에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시청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대책을 적기에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청 안전담당관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 부지사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차수판 설치를 완료한 사우동 반지하주택을 방문해 차수판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급경사지에서는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해 인근 주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건강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31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 인력 간호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 보건 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 및 목수건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과,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할 것 등을 안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여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사제동행 인성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교육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여중을 시작으로 청평고, 통진중, 논곡중, 동두천여중 등 총 5개교 26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2박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특강(MBTI 연계 집단상담) ▲오리엔티어링 ▲학급프로그램 ▲캠핑 활동 등으로 담임·인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교사와 학생들이 성격유형 특성을 알아보고 학급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정서 심리회복 지원 등을 통한 인성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협력 해결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4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해 위험지역인 장흥면 석현천을 현장 방문하여 약해진 지반과 위험 구간이 있는지 점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동두천 소요산역 앞에서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23년 제31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총괄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민관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전 관리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전 한 바퀴 캠페인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풍수해 국민행동요령 등이 있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엘니뇨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때보다 심한 폭염 및 풍수해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예찰 활동의 노력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보다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군 소음피해 지역 주민 314명에게 보상금 4,800만원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2020년 11월 27일부로 시행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급대상은 법 시행일부터 지난해까지 노야산사격장 인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들이며, 보상금액은 소음 정도, 거주기간과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에 따라 구분하여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군소음 보상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헬기 추가배치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포함 예정인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1군단 209항공대대) 인근 지역은 2023년 상반기 두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완료하고 연말 국방부에서 보상지역을 지정·고시할 예정으로 2024년부터 과년도 소급분을 포함하여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군 소음지역 보상범위 확대 및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사격장, 비행장 인근 군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4일 밤 내린 큰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고읍동 옹벽 파손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강화에 나섰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3곳이다. 총 119명의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