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주)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플랫폼 ‘빼기’서비스를 도입하여 예산 절감과 자원 절약에 앞장선다. 대형폐기물 배출을 원하는 오산시민은 ‘빼기’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배출 신고 방법은 관련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는 간편한 방식이다. 각 대형폐기물 품목에 맞는 수수료를 카드 결제로 납부한 뒤, 부여된 고유번호를 해당 폐기물에 기재해 배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모바일 앱 ‘빼기’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신청 ▲중고 물품 매입 신청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가 있다. 시는 12월부터 ‘빼기’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여기로’서비스는 12월 말 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2024년부터는 ‘빼기’로만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할 수 있다. 오산시는 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존 대형폐기물 수수료 스티커 부착방법에서 온라인 배출 비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취약 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무상 운반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다. 특히 제3기 부천 대장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현대화하고, 원도심 지역의 도시침수 예방에 힘을 쏟는 등 도시 균형발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부천시 환경사업단은 2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 ▲약대오거리 일원 도시침수 예방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 구축 등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추진…‘부천 대장신도시 가치 제고’ 부천시는 제3기 부천 대장신도시 조성에 따른 입지 여건 변화에 발맞춰 대장지구 중심에 위치한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악취를 방지하고, 경관개선을 추진해 도시가치 제고에 힘쓴다. 부천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현재 지상에 드러나 있는 수처리시설 상부를 구조물로 덮고, 악취방지시설 등을 설치한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관별 역할과 사업 범위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노후시설 정비 및 효율 개선은 부천시에서 담당하고, 악취 저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한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너부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문화모임 프로그램의 하나인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는 특히 올해 주민문화모임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주민 강사가 봉사자로 함께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5동 주민과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함께한 100여 명이 생활용품을 공예로 직접 만들고 이용하는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김○○ 님은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부채 만들기와 환경과 꽃을 생각하는 손수건 천연염색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펄프 사용을 최소화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 강사인 오○○ 님은 “커피 찌꺼기를 사용한 화분, 메모꽂이 등 가정에서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면 모양도 예쁘고 쓰레기줄이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환경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안중읍 학현리 321-10번지 일원에 조성한 2023년 경기도 마을정원(학마을)을 ‘시민정원 6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초록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개장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마을 내 빈 터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다. 이충헌 서평택포럼 대표는 학현2리(이장 장계숙), 학현3리(이장 이영숙) 등 마을공동체와 함께 2022년 8월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에 신청하고 10월 최종 선정돼 2023년 11월 준공했다. 이번에 지정된 시민정원 6호는 ‘마을의 못에 학이 많이 깃들어있다’는 것에서 유래하여 ‘학마을 마을정원’으로 명명하고, 교육 마당, 동아리 시설, 평상(덱), 걸상(벤치) 6개, 빗물 저금통 등을 설치하고 블루엔젤 등 25종 2637본의 식물을 심었으며 도시농업과 연계하여 텃밭도 조성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한미마을 신희철 대표가 시민정원 5호에 있는 ‘범부채’를 시민정원 6호로 전달하는 화분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나누는 시민정원이 이어져 곳곳에 피어남을 상징한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동절기 대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사천리 봉사단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상가 앞, 도로변,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김영리 동장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봉사단들에게 감사하다”며, “골목길까지 깨끗한 의정부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계절관리제에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한층 강화된다. 단속 지역이 기존 ‘수도권, 부산, 대구’에서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확대된다.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위반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른 점을 유의해야 한다.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노후경유차 소유자분들은 운행제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환경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의 시대, 생태적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협의체 고용·주거·환경분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협의체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김정겸 원장(경민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환경문제를 동양과 서양으로 나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박병권 대표이사(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의 시대에 책임 있는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용·주거·환경분과는 민·관 실무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 회의를 통해 고용, 주거,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 부곡동위원회는 지난 21일‘왕송호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왕송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김준기 회장은 “왕송호수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역사공원, 도시농업공원 등 외에 주제공원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 향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점용료의 환급 사유를 정비해 점용자의 권리를 강화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주제공원의 세분에 건강공원, 반려동물공원, 휴게공원 추가 신설 ▲점용료의 환급 사유에 점용허가를 받은 자가 사용일 전날까지 취소한 경우 추가 등이다. 유진선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의 체계적인 이용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주제공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반지하 거주 25세대에 환경개선을 위한 맞춤 물품으로 공기청정기와 겨울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채광 및 환기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더 맑고 포근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곰팡이, 해충 등 거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여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및 겨울 침구류 세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업비 중 일부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천희망재단이 기부한 물품(1,000만원 상당)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공기가 좋지 않아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장번자 시 공동주택과장은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고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관인문화재생연구회가 지난 21일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소재 관인문화마을정원 조성지에서 ‘관인문화마을정원 조성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행사는 2023 경기도 마을정원조성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관인문화마을 정원의 조성을 기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업추진 관계자들과 인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가수 성국, 최아리를 초청해 미니 음악회를 열었다. 조춘희 회장은 “관인면은 생활 속에 문화가 녹아 들어가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이번 관인문화마을정원을 통해 관인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이번 관인문화마을정원 조성 기념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음악을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마을정원을 통해 한층 더 ‘사람이 아름다운 관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