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동물위생시험소(북부 포함), 축산진흥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가축방역관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다,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 및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문제에 관해 질의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대석·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곽미숙·박명원·서광범·이오수·임상오·최만식 위원과 박경애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양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안용기 축산진흥센터 소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공무직의 처우가 낮고 계약서에 임금 등 기본적인 내용이 빠져있다”며 관련 내용을 보완하여 향후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대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저지종 육성 사업이 농가의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연혁은 2016년, 소장 이름도 안 바뀌어 있는 등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최만식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가축 전염병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가축방역관이 중요하고 시험소의 낮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는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한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으로 ▲ESG 추진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정립 ▲ESG 지원 조례 기반 구축 ▲평택형 ESG 평가 지표 개발 및 이행 계획 수립 ▲ESG 전담 행정체계 수립 등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흥연 교수는 “평택시 ESG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ESG 교육 우선적 실시, 법적 제도화 기반 구축, 전문가를 통한 기관별 ESG 추진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ESG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주민 친화적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철산 12, 13단지 옆 안양천로 보도의 낙엽을 청소했다.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회의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인도 내 낙엽 정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낙엽을 청소해 왔으며, 이날 세 번째로 낙엽 청소를 진행하며 마을과 이웃을 위해 단합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행돈 철산3동 20통장은 “마을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노력을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을 보며 철산3동 통장의 한 명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과 힘을 합쳐 더 나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일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통장협의회가 단합해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안양천로 낙엽 청소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철산로 일대의 낙엽을 정리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화꽃밭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로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겨울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6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20여 명은 관내 목감천 주변의 낙엽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광호 광명6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낙엽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매번 아낌없이 봉사해 주신 덕분에 관내 많은 곳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월 개원한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수원시 첫 등록수목원이자 경기도 16호 수목원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수목원으로 등록하려면 수목 유전자원을 1000종 이상 확보하고, 보존‧증식 연구시설, 관리시설, 전문 관리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그해 7월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수목원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립수목원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나갔다. 준비를 거쳐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준공한 후 올해 5월 19일 개원했다. 마침내 11월 7일 공립수목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2016종 5만 2000여 주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말 입장객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첫 등록수목원인 일월수목원을 다른 식물원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생태 랜드마크’로 풍성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가 6일 수원북중학교 인근(장안구 영화동 27-21 일원)에 10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기부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위원 20명, 기업,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서식품이 무상으로 제공한 정원 부지에 ‘어둠을 밝히는 등대’를 컨셉으로 밝은색 계열의 ▲공작단풍 7주, 황금조팝 등 수목 3종 450주 ▲실유카, 아스타 등 초화 7종 795본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전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회장은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환경부로부터 당초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전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50%, 기금 25%, 지방비 25%)의 예산을 확보하여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10억 원이 추가 반영되어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강우 시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죽당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9,100㎥으로 증설되어 증액된 사업비에 대하여 환경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수차례 방문 설득하여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경희 시장은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으로 남한강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시지회가 지난 11월 21일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들이 한강의 수중·수변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행사는 고양시의회 의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회원들이 잠수 장비와 보트를 동원해 한강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강은 고양시와 22km 접하는 중요 국가하천이나 수중, 수변에 쓰레기가 많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중 쓰레기 제거는 특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고양하천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한강 수질 관리를 위해 위험 지역에서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양시도 하천 가꾸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2일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은 증포동 내 독거노인의 동절기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간간이 폐지수집으로 소일거리를 하며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으로 집안 곳곳에 모아두었던 고물들로 인해 도배 및 장판의 훼손이 심각하고 비위생 적인 환경으로 건강이 우려될 정도의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교체, 내부청소는 물론 전기안전 점검과 전등교환까지 내 집안일처럼 살피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 홍성권 회장은 “어르신이 동절기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게 되어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한만준 동장은 “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사실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복하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한다.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잘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언제든지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유관단체와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맞이 클린데이(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9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도심지역 내 주택가·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특히, 겨울철에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움을 유발하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침수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박혜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더 깨끗한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