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의왕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을 ON, 치매는 NO’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6월 13일과 하반기 9월 8일 두 차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손1동은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하반기는 내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전문 의료진의 기억력 검진과 건강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기억력 저하 등으로 치매가 의심됐지만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검사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인지 기능 검사를 받고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큰 호응을 보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수 도서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한글한마당 축제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5년 의왕시 우수작은도서관상을 수상한 ‘글누리도서관’과 ‘숲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다른 도서관 관계자들도 한글한마당과 연계한 부스 운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제시했다. 어유선 의왕시작은도서관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작은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도서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육군 제5198부대 및 제5570부대와 함께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면장을 비롯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26기계화보병여단장과 포병여단장, 주민대표, 인근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상면과 군부대는 앞으로 주요 기념일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군부대가 헌신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선 덕분에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면도 군부대에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협력해 따뜻하고 단단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부대 여단장들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군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상면과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정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1일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지수의 섬세한 리드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모차르트, 비발디, 코플랜드, 존 루터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유의 깊이 있는 해석과 웅장한 사운드는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창단한 경기필하모닉은 베토벤·브람스·슈만 사이클 등 프로젝트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온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필하모닉 클래식 콘서트는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무대가 될 것”이며 “평소에 가평군에서 접하기 힘든 무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해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13일과 14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부문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축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3부 김우영 농가가 최우수상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경산1부 박호용 농가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가평축산농협은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조직력과 축산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가평군은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과 농가가 합심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우영 농가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양관리와 품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서우 가평축협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협이 앞장서서 농가 소득 향상과 가평 축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가와 축산농협, 행정이 함께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가평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 축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가평초등학교와 청평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청평초등학교, 가평모범운전자회, 가평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도록 하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며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출발 등 필수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을기업 제품이 지역 내의 한정된 유통망을 중심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판매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판로 지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석 명절 이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며, 지난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되어 2024년 기준 1,726개가 운영되고 있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는 우체국 쇼핑몰에 추석 맞이 ‘마을기업 브랜드관’을 운영해 마을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2024년 예산 삭감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되는 뜻깊은 행사다. 또한, 대표적인 민간 유통 플랫폼인 G마켓과 협업해 ‘G마켓 상생페스티벌’이라는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마을기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15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7월 소매판매가 2년 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는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국민들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한다. 성수품을 역대 최대 17.2만톤 공급하고, 9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 한우 등 선물세트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고, 냉동딸기 등 식품원료 6종은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에도 총력을 다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명절자금(대출·보증)을 역대 최대규모인 43.2조원 공급하고, 대출·보증 61조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외식 소상공인을 위해 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의 할인혜택을 확대하고,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요건 완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 관세 환급금과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의 희망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 성과 우수자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으며,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7명과 선행도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치매극복의 날 유공 등 시민 4명 총 11명이 수상했다. 이어 ㈜지피티(GPT)연구소 대표이사 송진주 강사의 ‘똑똑하게 대화하고 가볍게 마음푸는 인공지능(AI) 활용법’이란 주제로 명쾌하고 즐거운 ‘소통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일상 속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일상의 대화에서도 활용되는 생활 속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잦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15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을 주말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만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야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생활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