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경기도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 활동가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제로 ‘당신은 경기도 米(미)소천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도 농기원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정책 홍보와 미각체험, 쌀 디저트 품평 등을 준비했고 우리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시책과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쌀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참드림, 가와지1호, 여리향 등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쌀 브랜드 및 품종 바로 알기 강좌와 더불어 대표 5종의 쌀 미각 체험을 통해 내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 쌀 활용 강사양성반교육 7회 교육을 이수한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임원 20명이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 좋은 쌀 디저트 8점을 개발했다. 이후 공개강좌에 참석한 150명 교육생과 함께 쌀 디저트를 시식해 보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내에서 식생활교육을 하시는 ‘미(米)소천사들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쌀을 홍보하고 꾸준히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하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왕부곡초 급식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관련 현황’ 및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 보고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공립초등학교인 의왕부곡초는 총 학급수 22개로 전체학생수는 428명이다. 1998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급식실 면적이 협소해 조리실‧보일러실‧소모품‧창고 등 구분이 없는데다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적용이 어려운 상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본교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24억8188만원으로 기존건물철거비 및 급식실 신축비를 비롯해 부대설치비(배수로, 오수관, 연결복도, 파일공사, 전기증설, 포장 등)가 포함된 금액이다. 최효숙 의원은 “의왕부곡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의왕부곡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영·유아 265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반짝반짝 뽀득대장!’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반짝반짝 뽀득대장!’은 기본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센터, 교사, 학부모 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연계해 활동을 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발적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반짝반짝 뽀득대장’ 플립차트 교육 ▲(교사)기본생활 습관 스티커 활동지 ▲(학부모) 손 소독제 kit 만들기 등으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기본생활 습관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이 접목된 교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얼쑤파파 캠핑박스 밀키트시식 및 어린이 체험 행사’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지난 21일, 22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에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지역특화 상품을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동두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캠핑장 이용객과 소요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됐으며 폐자재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감성 캠핑박스 전시와 지역상품(부대찌개, 부대볶음, 수제맥주 등)을 활용, 개발한 밀키트 시식회와 품평회가 진행됐다.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새 모이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캠핑장 이용객은 “시식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다양한 지역 상품을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맛과 품질에 매료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상인들의 상품을 널리 알려 우리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22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관람객 10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전국 80개 업체가 180여종의 막걸리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양시는 준비 단계부터 고양시 양조장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 고양시 막걸리와 고양시 가와지쌀을 알리고 고양시가 전국의 대표 막걸 리가 모이는 집결지로 이름을 날리는 계기가 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양일간 판매된 매출액만 1억7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참여 업체 95%가 내년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참여한 막걸리 업체 관계자는 “4천만 원 규모의 행사에 시민이 10만 명이나 모였다는 것에 놀랐다. 내년에도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면 꼭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행사장 내에서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의 농산물로 만든 두부와 김치를 먹거리로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한 것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지난 21일 꿈누리딜라이트 프로그램의 하나인 ‘두슐랭가이드’가 열렸다. '두슐랭가이드'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마스코트 ‘두두’와 ‘미슐랭가이드’를 합성해 만든 청소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경연은 SNS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선정해 청소년 미식단의 평가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요리사 3팀과 미식가 10명으로 진행했다. 요리사 그룹은 정해진 시간 내에 공통 메뉴인 누른 감자, 외국 호떡, 생청포도 사탕을 60분 내 만들도록 진행했고, 미식가 그룹이 객관적 양식에 따라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션 부스와 체험활동에 참여해 간식 획득의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 재미를 높였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은 “내 요리를 친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즐겁고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밝고 활력 있는 청소년의 여가생활을 선도하는 프로그램들을 각 지점별로 기획해 운영하는 꿈누리카페의 지점별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1일 양일간 센터 내 새콤달콤 건강 놀이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양교육 및 요리 활동을 통해 5대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교실은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기, 활동지에 식재료 붙이기, 다섯 가지 식재료를 활용한 둥지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학부모 대상 요리 활동은 아이와 함께 참여함에 따라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해 식생활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 8가구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즐기고, 민속마을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업비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옥배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나들이를 통해 참여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구에게 식료품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우리 함께 식사해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함께 식사해요’는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월 고기, 굴비, 계란, 과일, 라면 등의 식료품을 준비하여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도 제공하여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최완규 위원장은 “협의체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한 걸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영양불균형 우려 가구에 고영양 식품을 지원하는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중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소불고기, 보쌈 등의 고영양, 고단백 식품을 지원했다. 음식을 지원받은 김 ○○ 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힘들었는데, 정성껏 준비해 준 음식을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열민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분들께 한 끼 식사를 넘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4일, 17일 총 3회에 걸쳐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3~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2023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공연 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OX퀴즈 진행 및 채소 비누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은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