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국지성 폭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취약계층의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쓸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침수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안양시 방문을 통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황 점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 감소를 겪고 있는 지방재정의 안정화 대책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방지 및 지방 공공요금 등 물가안정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안내 및 홍보 협조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국지성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가 7월 말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 등 여름철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와 시군은 7월 2주차까지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 대상 1:1 전담 공무원 지정, 침수 감지 알람장치 설치 등으로 풍수해 재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의 확충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중점 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6일 가평군 등 도내 5개 시군 물놀이 안전대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도내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86개소와 위험구역 8개소에 대해 ‘현장 중심 단계별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현장에 설치된 물놀이 안내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중점 배치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행락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 근무반’을 도·시군별로 각각 편성·운영해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 예방 수칙, 물놀이 안전 예방 CCTV 설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각 시군 현장에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산림청과 경기도 합동으로 남양주시 오남읍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를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남양주시 양현모 환경국장, 산림청 임상섭 차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들이 참여해 남양주시 재선충병 발생 및 권역별 방제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재선충병 협업 방제전략 수립 및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재선충병의 정확한 예찰·분석 및 올바른 방제전략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매몰지 등 방제 사업지 현장 관리를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을 예방해야 한다.”라며“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양현모 환경국장은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5권역으로 실시해 감염목 등 16,755본을 방제했으며, 드론 활용으로 하반기 예찰 활동을 강화해 추가 감염목 등을 선제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물놀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6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태세 확인 및 구조대원들 격려를 위해 가평 산장관광지와 가평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파수꾼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가평 9개 지역에 1일 30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물품 대여 등 피서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선호 본부장은 2023년 7월 3일 익수사고가 발생한 녹수계곡 상류쪽에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대책 수립이 잘 되어 있으나, 최근 사고는 안타깝다”며 “가평을 찾는 피서객이 하천·계곡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난구조 대응과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4월 네이버(주)와 AI안부전화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협약은 읍면동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체결한 것으로,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후 4월부터 정식협약 체결하여, 주2회 월평균 36명에게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주)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에게 맞춤형대화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패턴을 관리해 1인 월8천원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위기징후를 파악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AI안부전화 통화내역을 모니터링해 위기징후가 있거나, 미수신가구를 직접 가구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1일부터 경기도에서도 전액 도비사업으로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추진했다. AI안부전화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〇〇 어르신은 “가족도 내 안부를 궁금해하지 않는데, 나를 걱정해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장은 5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른 수해복구, 폭염, 풍수해 관련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장(이충우)은 “ 필요시 재해대책본부를 선재적으로 가동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여, 재해복구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알수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강조 하면서 “과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분야별 세부적으로 수해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복구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원인을 행정절차에 따른 문제로 제도개선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추진될수 있도록 하고, 취약구간에 추가보강과 현장점검을 강화하도록 강조했다. 폭염은 장마철이 마무리되면 기승을 부릴것으로 논· 밭 경작어르신, 현장근로자등 취약계층이 피해가 없이 보내도록 먹는물 공급, 승강장 에어컨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우기철 반지하주택 침수방지를 위해 이동식차수판 침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도로 물고임 사고와 수목전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수방자재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2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무직 현장직군의 퇴직이나 공석시 직군간에도 부서간 인사이동을 할수 있도록 사전의견을 조사하는 등 4건의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노사협의회에서 요청한 공무직체육행사비 정산방식의 변경건등 7건의 요구사항을 추진완료 했다 황선도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근로자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 조합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협의하며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모두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상생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국지도 39호선, ▲양주 역세권, ▲전철 7호선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국지도 39호선 현장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국지도 건설 사업이 완공되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 간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오는 2025년 상반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주 역세권으로 이동해 김승근 도시과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양주 역세권이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경기북부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정주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전철 7호선 건설현장을 찾아 도봉산~옥정 및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검토하며 사통팔달 도로망과 더불어 신속한 광역·대중교통망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5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동오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학교 주변 통학로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동오초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김동근 시장은 학교 정문 앞부터 금신교차로, 백병원 앞 사거리 등 통학로 중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면밀히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학부모회장은 등교 시간에 정문 앞 불법 유턴, 아파트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불법사항이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요청하신 민원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통학로 내 교통 체계 및 시설물을 정비·개선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한국119청소년단 유치부에 소속된 ‘빛고운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119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다. 이들은 각종 안전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배운다. 이날 빛고운유치원 원생 105명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열·역화·연기 체험 ▲소화설비 체험 ▲안전상식 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면서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종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