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왕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 김광호 강사가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의왕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와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향후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대비 등 인구 패러다임에 따른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체감하고,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정원문화도시 마중물 역할을 할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년 광명시 시민정원사 하반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자 25명, 전문과정 수료자 34명을 각각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교육과정을 도입해 시민정원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약 3개월 기간의 ‘이론 및 실습과정’, 약 1년 기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 후 전문과정까지 수료하면 ‘광명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이론 및 실습과정은 4기에 걸쳐 99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4명이 올해 신설돼 4월부터 11월까지 120시간에 걸쳐 진행된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향후 광명시 시민정원사는 시가 추진하는 정원, 공원 활성화 정책 등에 활발하게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정원문화도시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정원사 활동 지원을 위해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해 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방 기간에 총 7만9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4027명이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철 시범개방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한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봄에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방기간 확대 요청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총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시는 이번 방문객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205명)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 개방(61.5%)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68.8%)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면 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목원 명칭 변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을 점검해 2023년 배달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봄철에 이어 11월 20일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다시 시작했다.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구성원(산림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주축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이한 한글시장에서 시민 일대일 맞춤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전날인 19일 일요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전입이 많이 이루어진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도 시민 한명 한명을 일일이 만나며 산불방지를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중이라 밝히며,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힘든 줄 몰랐다.”라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봄철만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지는 않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 얼마든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은 물론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20일에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8일에 민간투자용역 중간보고에 이은 두 번째자리로 공모수립 관련 대상지 조정, 투자유치 관심기업, 주요공모 조건 등 관련법령 및 제반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현재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동1지역(제일시장), 시민회관, 중앙동2지역(창동), 경기실크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추진중에 있다. 이 중에서 제일시장과 경기실크는 원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지역으로 중앙동1지역(舊 제일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204,944㎡)은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80억원을 포함한 총 마중물 사업비 359억원이 ’22년부터 ’26년까지 연차별로 투입되며 현재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舊 경기실크(8,955㎡) 또한 2023년 경기도형(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3.75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 현재 추진 중인 중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친환경 골프 캠페인 OURS를 운영하는 두드림진이 (사)양주시새마을회와 지난 22일 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 OURS 친환경 골프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홍(주)두드림진 대표,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홍윤자 회천1동새마을부녀회장, 양주시 이용명 주민자치팀장, 주성태 기후대기정책팀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두드림진은 이번 양주시새마을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버려지는 골프공을 줍는 캠페인(플로깅)을 지역 골프장과 연계하고, 또한 버려지는 헌골프공(로스트볼)을 수거 및 업사이클링하는 OURS 캠페인에 양주시새마을회가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고, 자원재활용 사업을 전개하는 새마을운동 목적에 부합되어 친환경 사업을 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박진홍 ㈜두드림진대표는 “이번 양주시새마을회와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지역사회와 친환경 캠페인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크다. 또한 골프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양주시새마을회와 지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규제 관리 방안에 따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지난 7일 환경부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관리 정책 방향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유도,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 기간 연장·대체품 사용 권고, 종이컵 규제 제외 등이다. 수원시는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의 변경된 관리 방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전환 발표에 따라 현장에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녹색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1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직매립하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신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와 연계해 복합 기반시설을 개발하고 녹색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고양시의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서비스 수요 촉진을 위한 컨설팅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 설치 및 사업 육성 자금 지원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환경 연구개발(R&D) 성과 현황 및 활용 정보 공유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과 지역개발 복합 기반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검증한 친환경 연구개발기술을 접목할 것”이라며 “자원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쏟았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군사철도 지역 약 3km 구간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과림동 목감천 주변에 있는 수자원로에는 군사철도가 지나가면서 조성된 목감천과 철도 사이 빈 땅에 불법 경작이 성행하고, 창고 및 야적장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중장비 및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고 있어 환경 문제가 심각했다. 이에 지난 2021년에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해 목감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2022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대표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웅 7578부대장 중령은 “우리 군의 주둔지인 과림동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도내 재활용·새활용 산업 활성화 및 경기도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성장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 위치해 있으며, 연 면적 2,660.15㎡(1층 2,147.71㎡, 지하1층 512.44㎡)의 규모로 업사이클 기업 입주공간, 창작의 광장, 세미나실, 교육실, GUP 카페, 소재전시실, 공동작업장,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5개 사 기업 모집 예정으로 폐기물을 활용해 재활용·새활용 소재화,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계약 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총 2년)로 업사이클플라자 내 1층에 위치한 A타입(약 43.77㎡/4개실), B타입(약 57.6㎡/4개실)의 공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입주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혹은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 공식 홍보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