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7월 5일 홍문사거리에서 노동안전지킴이 및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에 코카콜라 여주공장, KCC글라스 여주공장에 이어 기존에 실시한 제조업 현장 홍보에서 벗어나 일반시민 및 이동노동자(대리운전,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등)가 많은 홍문사거리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뒤에는 먹자골목 내에 있는 배달노동자 사무실(생각대로)을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와 사랑의 열매에서 생수를 후원했으며, 민·관이 합동하여 현장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많은 홍문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가 많이 뛸수록 산업재해를 더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제조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이동노동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 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발앞서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오는 5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이용할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빛을 피할수 있도록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년도 그늘막 5개소 추가설치하여 보행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오는 6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우선 배치하여 생수 일240병을 공급하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수원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12명은 의왕역 및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정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현장(내손동 683번지 일원)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관계자의 자율 개선을 유도하여 노동자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산재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초등 저학년 조기 지원에 대한 요구,새로운 학력에 따른 기초학력 재개념화에 대한 필요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의해 '‘새로운 학력’에 기반한 기초학력 보장방안: 초등 저학년 조기개입을 중심으로'(연구책임자 김자영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 상정한 기초학력은 새로운 학력에 기반한 기초학력으로 기존의 읽기, 쓰기, 셈하기 중심의 개념에서 사회?정서적 역량까지 확대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의 새로운 학력에 기반한 기초학력 수준 및 교육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기기초학력종단연구 1차 연도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6.5%이며 성별, 지역별 격차가 나타났다. 문식력의 경우 중소도시에서의 미달 비율이 4.0%인 반면 읍면지역은 7.9%로 나타났으며, 남학생 미달비율은 6.3%, 여학생 미달비율은 3.4%로 나타나 기초 문식력에서 지역별, 성별 격차가 확인됐다. 기초 수리력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관측됐고, 사회?정서적 역량 수준을 조사한 결과 대인관계 및 공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대부도 내 마트, 회센터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채소·육류·수산물 코너의 계량기 사용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바닥이 견고한 곳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용기 또는 바구니 사용으로 인해 구매물품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항식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월 한 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고급․외제 체납 차량 및 폐업 법인 소유의 대포 차량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 인도 등 총 39대를 단속해 3천8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와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벌인 것에 이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1천4백만원 징수, 2천4백만원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벤츠, 볼보, 아우디 등 ▲고급․외제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22대 ▲인도명령 9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의심)차량 등 3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차량 운행을 못하게 하는 족쇄 잠금 처리를 진행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차에 대해서는 일시적 체납처분 유예도 추진했다. 이번에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찾아갈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하반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추적단속을 수시로 벌일 계획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은 태풍, 집중 호우 등 많은 비가 올 때마다 토사 배수로의 정체 및 역류로 도로가 침수됐던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20일 공사를 착수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침수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5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에 힘을 쏟았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특성 고충민원의 효과적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15건의 고충을 상담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도로 분야와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각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도시·수자원 분야 3건, 행정, 복지, 환경,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각 1건씩의 상담이 이뤄졌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주민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 포스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7월 6일 -- 7월 8일(토) 오후 12시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 - 이제는 때가 됐다. 개식용 없는 대한민국!’(이하 대집회)이 개최된다. 이번 대집회는 전국 31개 동물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주최하고,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이 주관한다. 개를 식용으로 기르고 죽이는 전 과정에서 동물학대는 물론 축산·위생·환경 관련 현행법 위반이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식용 산업은 사실상 정부의 방치로 법의 적용과 처벌 없이 치외법권적인 권한을 누려왔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올해 4월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금지되면서 개의 도살이 불법 행위임은 더욱 명백해졌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21년 12월 ‘개식용 종식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출범했지만, 개식용 종식의 수순을 합의할 것이라는 국민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1년 8개월 동안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월 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파주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했으며,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추진 상황 발표와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안명규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 장인봉 신한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파주시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그간 여러 중첩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경기북부와 파주시의 발전을 위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새로운 미래 성장의 중심점을 만들고 북부 도민들이 더 나은 환경과 삶을 누리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군별 토론회는 오는 20일 동두천, 21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위탁가정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며, 응모 결과 관내 위탁가정이 지난달 최종 선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기, 환풍, 지하수 수급이 취약한 5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구는 1,500만원 상당의 노후시설 수리 및 가구, 냉방기 등을 지원받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고령의 위탁모는“경제적 부담으로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위탁가정으로 결정된 이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위탁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