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공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의정부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의정부시청(여성보육과)의 협력을 통한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평생학습원 본원 및 각 센터의 수강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이루어지며, 불법촬영기기(전자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대여를 통한 ‘자체점검’과 의정부경찰서 또는 의정부시청 의뢰를 통한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바 있으며, 11월에는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의뢰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점검이 진행됐으며 담당 경찰관이 열감지 방식의 전문기기를 이용하여 면밀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습원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하 애기봉)에서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생태탐방로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김포시가 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이다. 애기봉의 성탄 트리는 정전 직후인 1953년, 한 병사가 평화를 기원하며 애기봉에 있는 소나무에 불을 달아 켠 데서 유래됐다. 이후 1971년부터 높이 18m의 등탑을 만들어 매년 연말 점등을 했다. 2004년부터는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의 합의로 남북 간 화해모드가 형성되며 점등을 하지 않다가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나면서 점등을 재개한 바 있다. 2011년 예정됐던 '애기봉 트리' 점등은 그해 12월 김정일 사망으로 취소되기도 했다.이후 군은 2014년 10월 '애기봉 트리'로 불리는 철탑이 노후화로 안전에 위험이 있다 판단해 이를 철거했다. 이번 점등 행사는 철탑 철거후 10여년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애기봉 트리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생태탐방로 점등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코자 생태탐방로 주변에 LED 조형물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김포 거물대리를 방문한 환경부 장관과 만나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거물대리 일원의 환경정화, 탄소중립, 생태회복을 돕고 이 사업이 향후 국가 브랜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주택 및 공장이 혼재한 거물대리 지역을 살폈다. 사업관계자로부터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한 장관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취약지역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 방향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경 피해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됐던 거물대리 일원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과 환경 및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대곶면 일대 4.9㎢(149만평) 부지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의 전문성 및 소득 향상을 위해 3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채소 품목 전문 교육을 6회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개설된 강좌는 생강, 오이, 가지, 고추, 마늘, 양파 품목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품목으로 선정됐으며, 각 품목의 재배 시기에 맞춰 개설이 됐다. 이번 교육은 오픈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채소재배 농업인 및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 모두 수강이 가능했으며,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11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각 품목에 맞는 전문 교육이 추진되어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이 추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품목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하는 품목이 있는 농업인은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3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10가지 생활습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운동이다. 지난 6월, 동일한 취지와 의미를 담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경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마친 후,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곧 미래와 환경을 위한 가장 중요한 힘”이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나부터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라며,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보급을 늘리겠으며,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와 폐현수막 자원화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재 ‘2023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호평동 구룡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평동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룡천 산책로와 보이지 않는 하천변 일대의 구석구석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애완견 배변 등을 수거하며 청소했다. 최경열 회장은 “호평동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구룡천 일대를 이웃과 함께 청소하고 가꿔나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의 청결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고덕동 함박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15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함박산 호수공원 개장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보행자 도로 및 녹지 구간을 따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오치성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고덕동 만들기에 동참하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고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차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위원들은 마차산 진입로부터 정상까지 등산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등산로의 계단에 쌓여 있는 낙엽을 치우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마차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차산을 찾아오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차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차산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지난 2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용역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의왕시 지역현황 및 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고 전문가 자문의견과 관계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채훈 의원은 “탄소중립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국가경쟁력과 경제발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대적 의제가 됐다”면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관내 기업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와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했는데, 시와 의회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도로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이 기간 중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시는 제설 취약 구간인 장암지하차도 진출입로 구간을 포함해 6개 구간에 총 17대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의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다수의 제설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자 1톤용 소형 제설장비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상가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의왕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시행계획(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검토해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