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4일 청소년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 페스티벌’을 성황리 마쳤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융합 AI 교사 연구회 ▲네이티브 메이커 연구회 ▲청소년 알고리즘 교육협회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됐다. 소프트웨어 체험 활동으로는 ▲휴머로이드 ▲로봇축구 ▲비트브릭 ▲햄스터로봇 등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민준(영통초 5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체험장에서 직접 적용해 로봇을 제어하고 조작해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교육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전수빈(한일초)․유영록(청곡초) 교사는 “교사 연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직 코딩에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북수원신협은 7일 장안구 정자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정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발한 관내 저소득 가구 초중고 학생, 예비 대학생 등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자2동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별도의 전달식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펼쳐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이사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수원신협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매년 설·추석 생필품 세트 기부, 수해복구 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국가 공인 청소년 신분증’인 청소년증 발급 확대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와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증 안내문을 보내 청소년증의 편의와 혜택을 알리는 한편, 발급 신청장소인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홍보를 독려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도서관 등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현장 안내를 진행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증은 만 9~18세 청소년이 공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발급받을 수 있고,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어학능력시험 등에서 공인 신분증으로 쓸 수 있다. 청소년증이 있으면 놀이공원,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에서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 기능도 있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편리하다. 또한, 공직선거에서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가 투표할 때 본인 확인 용도로 쓸 수 있다. 청소년증 발급 대상은 만 9~18세 청소년이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아직 발급받지 않은 사람은 본인이나 대리인(친권자·후견인·법정대리인)이 주소지와 무관하게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가 지난 6일 교육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 분과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과천시는 지난 6일 교육문화 분야를 시작으로, 7일 행정, 20일 경제복지, 21일 녹지환경, 23일 도시건설 등 각 분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연다. 각 분과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에 대한 공유와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지난 6일 진행된 교육문화분과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빅데이터‧AI 등 과학 기술 교육’ 등에 대한 것이었다. 특히,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한예종 유치를 위해 “지역의 정체성에 기반한 과천시만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리적인 이점과 교통 편의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자문했다. 또한, “무엇보다 과천시의 유치 의지가 잘 드러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4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를 올해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이자,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뽑아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 중 하나이다.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는 멍청하지만 돈이 많은 귀족인 가마쉬가 등장인물이자 해설자가 되어, 선술집 주인의 아름다운 딸 키트리와 그녀를 사랑하는 무일푼의 청년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군무와 붉은색 의상, 투우사의 춤, 플라멩코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스페인의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발레 공연에 해설이 곁들여져 있어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난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후원자 87명을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이웃들의 CMS 자동이체 및 현금 등의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으로 취약계층에게 구급 약상자지원, 주거환경개선,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및 카네이션 지원, 해충퇴치용품 지원 등 자체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으로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유네스코 지정지역 문화관광서포터즈’ 40명이 지역 내 관광명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 지정지역 문화관광서포터즈는 대한노인회연천군지회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연천군이 협력해 재인폭포를 비롯해 아우라지 베개용암, 당포성 등에서 관광객 안내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일 연천군 문화관광서포터즈 및 노인회 회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문화관광서포터즈 참여자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천군 관광과 김대우 지질전문가와 유미연 생태전문가가 연천의 유네스코 지정지역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유네스코 브랜드와 함께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및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노인회연천군지회와 협력하여 연천군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네스코 지정지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청년 공무원들과 인사·복무·후생복지 등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문단인 ‘MZ세대와 함께하는 미래동행단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미래동행단은 MZ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개발하고 건의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출범하게 됐다. 군은 공모를 통해 14명의 위원을 선발했으며 이들 미래동행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미래동행단은 3개 분과로 나누어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를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제안을 비롯해 MZ세대 공무원과 연천군의 소통창구 역할 등을 담당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년들이 희망하고 자기의 역할을 발휘하는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 자율, 소통 등 청년들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창의적인 정책 발굴로 연천군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도출된 정책은 인사운영계획,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직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방침”이라며 “수평적, 성과중심적 문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기간을 법정처리기한보다 55% 이상 단축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민원처리 단축률 평균 45% 대비 10% 상향한 목표를 설정해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년간 접수된 민원현황을 전수조사해 처리기한 6일 이상 유기한 법정민원 393종을 분석했다. 부서별로 보면 지역경제과(52종), 환경보호과(50종), 건설과(43종), 건축과(38종), 축산과(38종), 산림녹지과(29종) 등이다. 군은 향후 민원처리 단축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민원사무에 대해서도 별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청 민원실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민원인의 편익 제공과 민원처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민원처리를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별 및 분기별로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원처리 단축에 힘쓰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인계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반달공원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 해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인계동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200여명의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동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한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주민들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인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지난 6일 팔달여성자문위원회임원진을 모시고 구청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팔달구의 주요정책 실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쓰는 여성자문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에도 팔달구 여성인권 및 구정시책 추진에 협조를 당부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1993년도에 발족되어 현재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팔달구의 주요 행사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의 실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팔달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