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이달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세대와 함께 ‘2024년 군포커뮤니티칼리지 - 군포시민이 만드는 뮤지컬 갈라쇼’ 교육을 운영한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군포시 및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기획,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In To The Mirror’로, 한세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이동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래와 연기의 기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작은 발표(갈라쇼)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 자아 발견과 자신감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화·수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뮤지컬 넘버의 박자와 음정 익히기 ▲뮤지컬 발성법의 이해와 실습 ▲자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단편드라마 만들기 ▲의상, 소품 등 공연을 위한 제작회의 ▲공연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시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체육회장, 손문환 양주시육상연맹 부회장,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마라톤을 사랑하는 양주시 및 인근 지역 육상인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산책로를 지나 참수물교에서 반환하는 5km 걷기 코스와 10km 달리기 코스 2가지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10km 남·여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날 대회에는 안전을 위해 양주경찰서, 양주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80여 명을 도로 통제 및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고 구급차도 대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 결과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사전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 구성으로 즐거웠다고 평가했으며, 아름다운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의 산책로 풍경에 감탄하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날 5km 걷기 코스를 시민과 함께 참여한 강수현 시장은 “오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11일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원, 연천군생활개선회원, 4-H연천군연합회원 등 농업인 학습단체를 비롯해 품목별연구회원, 후계농업경영인농업인, 연천농업대학동문회원 등 농업인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난타 공연, 깜짝 경매, 놀이한마당, 락밴드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가 쌀, 콩, 두부, 사과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농업인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통해 연천을 찾은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천군은 2017년까지 2년 주기로 행사를 열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가 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9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주요 내빈, 농업관련 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블랜딩 식초만들기․스카프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굴리기․대형 낙하산 만들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4개 부문 농업인을 대상으로‘고양시 농업인대상’수여식도 진행했다. 올해는 식량․특용작물 부문에 강신모님, 원예 부문에 임병주님, 친환경․신기술부문에 방승자님, 여성농업인 부문에 최혜경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길이 15m 대형 삼색 가래떡 커팅식으에서 참석자들은 그 간 농업인들이 흘린 땀방울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는 축하의 장을 즐겼다. 이동환 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로 구성됐으며, 먼저 1부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투호,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6개 종목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한마음 노래자랑을 주제로 문화행사가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물론 보호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여러분의 체육 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매해 많은 김포시 장애인이 참가하는 종합대회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진행한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밴드동아리 22팀, 보컬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13팀, 난타 동아리 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청소년 8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축제 명칭 공모전을 통한 명칭 선정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서로 교류하며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각 기관의 동아리들이 모여 공연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어 뜻깊었고, 그동안의 활동들을 친구들과 멋진 무대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2024 안산시 고교 유니온 페스티벌’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남자 축구와 여자 풋살, 남·녀 농구 등 3종목의 관내 고등학교 대항리그전으로 이어졌다. 관내 13개 학교, 총 28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해 9월 21일 예선전, 10월 19일에 걸쳐 각각 8강과 4강전이 진행됐다. 이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는 동산고와 양지고가 격돌한 가운데 양지고가 2대0으로 동산고를 제압하고 대망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풋살은 동산고, 부곡고, 양지고 3개 학교가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산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농구에서는 경안고, 성포고, 송호고, 안산고의 준결승 경기를 시작으로 경안고와 성포고가 최종 결승전에 올라 치열한 접전 끝에 성포고가 41대 32로 경안고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0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경전 번역가로서 포교와 불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를 맞이해 개최됐다. 운허스님은 1936년 봉선사에 불교 교육기관인 홍법강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한글 편액이 걸린 ‘큰법당’을 건립해 한글에 대한 애정과 뜻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불자 양성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성된 어린이 불자 합창단인 ‘JH콰이어’와 청년 불자로 구성된 ‘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청년 포교에 힘을 쏟았던 운허 큰스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 중심 사찰인 봉선사의 운허 큰스님 기신재를 맞이하여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신 청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신도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이대한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4 2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T2 3R : 5언더파 66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 우승 - KPGA 투어 첫 우승이다. 우승 소감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 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특히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님과 케이엠제약 강일모 회장님께 감사하다. 어제 경기 종료 후에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시드도 확보했으니 겨울을 편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장유빈 선수와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는 것처럼 경기했다. 긴장이 됐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냈는지? 사실 경기 초반 장유빈 선수가 워낙 잘했다 15번홀(파4)에서 장유빈 선수의 실수가 나오면서 정말 우승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긴장이 많이 됐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5관왕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을 돌아보면? 우선 한 해를 돌아보면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 사이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냈고 그 성적들이 모여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최고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사실 ‘제네시스 대상’ 하나만 바라보고 왔는데 그 목표를 이뤄낸 내 자신에게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 15번홀에서 습지에 빠진 공을 빼내려고 했다.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했는데? 후회는 없다. (웃음) 도전해보고 싶었다. 캐디와 함께 ‘이것도 경험이다. 한 번 해보자’고 의논했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 추후 계획은? 일단 PGA투어 큐스쿨에 응시할 계획인데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가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웃음) -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팬 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실 때 마다 힘이 됐다. 내게 이렇게 많이 팬이 생길 줄은 몰랐다. (웃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시즌 골프가 잘 안돼서 힘들고 넘어질 때도 있었는데 그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대한(34.엘엔씨바이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대한은 9일 ‘KPGA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 7번홀(파3. 21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생애 2번째 홀인원이다. 이대한은 지난 5월 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 표선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1. 7,078야드) 동, 남코스 7번홀에는 비아젬에서 제공하는 약 7천 8백만 원 상당의 생체보석 비아젬 13캐럿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대한은 “5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흘러가면서 홀로 들어갔다”며 “시즌 최종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선두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에 1타 차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이대한은 홀인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