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 전문상담교사 분과협의회’를 통해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맞춤형 위기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학업중단예방과 안전한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위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광주·하남 각 지역의 전문상담교사 대표 6인이 자신이 소속한 지역 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지역 분과협의회를 개최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자료 공유 및 심층 사례 분석을 진행한다. 지역은 광주 경안, 광주 태전, 광주 초월, 하남 신장, 하남 미사, 하남 위례 6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인접한 학교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광주·하남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기 학생 지원 계획의 일부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마을-학교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6개의 분과가 모두 모임을 가졌으며, 하반기에는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활발한 소통과 연계로 광주·하남 맞춤형 학업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위기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시군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간담회는 자경위와 도 경찰청이 시군 아동보호 부서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세 미만의 아동과 3급서(연천서, 가평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은 도 경찰청에서 수사를 담당하여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도 경찰청에서는 여청수사팀이 간담회에 직접 참가하여, 그간 시군에서 아동학대 수사 관련 도 경찰청 수사 기능에 대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 처리와 관련 기관 간 요청사항과 고충을 공유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아동학대와 관련 선제대응 및 촘촘한 조사를 통해 경기북부의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기아동보호체구축’은 경기도북부자경위 1호 시책으로, 경찰-지자체-민간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민원실에서 관내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마을노무사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진행은 현재 경기북부상공회 자문 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기원 노무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부당 해고 등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했다. 이번 상담은 마을노무사 제도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노무사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동두천시는 노무사무소 부재로 노무 상담을 가까이에서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매월 2회 시청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상담 일정이 확정되지만 운영일 당일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전화로 진행되는 비대면 상담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시청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문의 및 상담 신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출수불량 해소, 노후관로 교체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정비계획 및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의 정비에 관한 기본방침,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수도시설의 배치·구조 및 공급능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변경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총 15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금연표지판 정비는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거나 기존 금연표지판이 노후·훼손된 도시공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3년 동안 89개 도시공원 중 37개 공원에 60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 완료 했으며, 기존 훼손된 금연표지판은 공원관리 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제거해나가고 있다. 52개 도시공원에 대한 금연표지판 정비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산영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지난 6일 하반기 공원관리과에서 추진 예정하고 있는 사업 대상지 6개소를 방문해 각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과 추진 일정, 현안 사항 등을 확인했다. 지난 7월 1일 자로 클린도시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임산영 소장은 ▲호수공원의 장미원과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구래동 문화의 거리 구간 ▲목공예체험장 ▲에코센터가 있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고촌 구향공원 등을 일일이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등을 현장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 방문 중 임 소장은 장마철 강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획한 사업들을 적기에 마쳐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공원녹지 분야가 김포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자리임을 확인했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원녹지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북부권·신도시 주변의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자율방재단 전진기지를 구축·운영한다. 자율방재단 사무실과 수방 자재 창고는 김포 남부권에 있어 북부권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호우 및 대설 등의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구래동 김포운수 차고지 입구에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지난 6월 27일에는 전진기지에 트럭과 양수 장비 등을 배치 완료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김포시의 가장 중차대한 책무”라며 “전진기지 운영으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공원관리과(과장 한흔지)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지난 29일부터 공원녹지분야에서 추진하는 공사현장과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지형 공원인 모담공원과 운유공원, 양촌골드밸리 옹벽, 월곶상마산업단지 녹지사면을 비롯해 최근 공사가 끝난 은여울공원과 현재 한창 공사 중인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 환경 개선공사 현장, 금빛수로 우수펌프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에코센터와 배수로 등 주요공원과 녹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주택과 상가, 보도 등 침수위험 지역을 살피는 한편 집수정과 배수로 퇴적물을 청소하고 임시배수로를 개설했다. 또 강풍 대비 낙하위험물과 펜스, 옥외간판 고정‧철거와 공사 자재 이동을 조치했다. 이 외에도 산지형 공원 내 사방시설 점검 및 녹지 사면 토사유실 구간에 대한 비닐 덮기와 녹지 내 옹벽 배수로 청소·점검 등 대상지별로 위험요소를 우선 파악한 후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산영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의 주요시설물과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의 사전 안전점검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녹지가 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중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7일 관내 버스업체 3개 사의 운수종사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버스노선 개편과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 응대 및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불편 민원 감소를 위한 교육이 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서비스마인드 개선 ▲불만 고객과 원만한 소통 방법 등 이었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를 초청해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 난폭운전 행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재훈 의정부시 부시장이 7월 5일 한국철도공사를 찾아가 전철 1호선 망월사역 북부 출입구(계단 및 게이트) 존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김재훈 부시장은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광역철도본부장과 서건귀 광역운영처장를 만나 망월사역 북부 출입구 폐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며 역사 존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망월사역 북부 출입구는 중앙부의 신축역사 개통 후 폐쇄될 예정으로 기존 이용객들과 인근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까지 2천600여 명의 주민들이 ‘망월사역 1번 개찰구 출구, 계단폐쇄 반대 및 횡단보도 존치 및 신규개설 반대’를 위한 서명에 동참했으며, 신축역사 개통 반대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7월 8일 신축역사 개통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시는 북부 출입구 존치를 위해 주민설명회 및 관계자 면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7월 3일 취임한 김재훈 부시장은 첫 행보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8호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