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김포와 함께하는 체험중심 생태·환경 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김포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특색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김포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김포 관내 교원의 생태·환경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극복 및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원의 역할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홍세영 환경작가와 함께하는 “지금 시작하는 환경 수업(환경교육 사례 나눔)”△김포 금쌀이야기(제일 영농 벼꽃농부/ 금쌀로 고추장, 맛된장 만들기) △햇멍, 논멍, 버섯멍(햇살가득 버섯농장/ 버섯을 활용함 오감테라피, 버섯 수확하기 체험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식물 재배법(이레가든빌리지/ 스마트팜 농업기술 이해, 나만의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나무이야기(태산패밀리파크/ 원목 도마 만들기)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차시에 구성된‘함께 나누는 환경교육이야기’를 통해 김포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특색사업 운영에 대한 퀴즈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생태·환경을 주제로 김포 관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를 열고 농촌지역의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영농형 태양광 등 농촌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당연직 15명과 도의원 2명, 민간 위촉직 23명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총괄기획위원회와 함께 공공혁신 규제합리화, 에너지전환 기업RE100, 도민실천 거버넌스, 녹색경제 산업혁신 등 4개 분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이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에 미국의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두 가지 어젠다를 제시했다”며 “하나는 중앙정부의 정권이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해야 할 기후변화 정책이 급격히 변화하는 문제, 기후위기가 왔을 때 빨리 적응하고 대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 간 문제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경부가 일회용 컵이나 빨대 사용 금지 정책을 쭉 펴오다가 다시 사용으로 선회하는 것을 보고 제가 ‘환경부는 환경파괴부’냐는 얘기를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세대 등 13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몇 년째 계속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를 위하여 ‘앗! 가스렌지, 휴우! 가스 타이머콕’ 사업을 이어 오고 있으며, 가스렌지 사용 중 깜박하고 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가스 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다.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를 켜 놓고 깜박하여 냄비를 태운 적이 있어 매번 가스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가스렌지를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명시가 아동 권리 증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3개 기관과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사업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광명시는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과 아동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는 교육과 홍보 활성화에 협력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는 아동의 참여활동 지원과 아동 정책 모니터링,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3일 에코-네트워크 소속 퇴계원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퇴계원읍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는 날)’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 30여 명의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의 낙상과 배수로 막힘을 대비하고자 인도 주변의 낙엽을 정리하고 무단투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평중 회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읍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읍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퇴계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읍장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늘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퇴계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3년차를 맞아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 캠페인’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무색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를 통해 별도배출제의 정착에 기여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명 페트병을 30개 모아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따로 배출한 증빙사진을 첨부한 활동보고서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 실적이 2시간 인정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는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의 일환인 ‘환경정화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를 마지막 주자 이호철 송산3동 방위협의회장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환경정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3월부터 8개월간 관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환경정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저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챌린지의 아홉 번째 주자인 이호철 송산3동 방위협의회장은 ‘뜨거운 지구야, 아프지마!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문구로 챌린지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호철 회장은 “2023년 송산3동 환경정화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다.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올 한해 처음으로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 환경정화 릴레이 챌린지가 송산3동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80여 명과 함께 겨울철 안전대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 하천변 등 흥선동 청소 취약지역을 10개소로 나눠 각종 폐기물,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골목길에 남아있는 낙엽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미관을 개선하고 겨울철 배수로 막힘 및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았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흥선동을 만들도록 공백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를 대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2~3월 사이에는 대기 혼합고(대기가 섞이는 높이)가 낮아져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평상시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부천시는 공공·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정보제공 등 6개 분야 15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분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집중관리도로 지정 운영 및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건강 보호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준공하고도 제3회 추경안 지연으로 인해 개관 준비가 늦어졌던 분당구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월 중 일부 시설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와 운동기구 등 기자재 구입,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내년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체육센터 준공 후, 즉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추경안에 전광판 설치 및 운동기구 구입비(3억6469만원)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위탁운영비(9억4259만원)를 포함해 시의회에 요청했다. 그런데 성남시의회에서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시의회가 파행돼 추경안은 2개월 늦은 11월 13일 의결됐다. 이로 인해 기자재 구입 및 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 필수예산 편성이 늦어져 국민체육센터 개관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럼에도 성남시는 분당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에 행정력을 집중해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애초 계획인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화산교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산교회는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전기판넬 및 싱크대 설치 등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에 나선 김대영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도와드리게 됐다”며,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의를 베푸신 깊은 뜻을 이어받아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교회에는 올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10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