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현진CS와 업무 협약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현진CS는 방역, 소독 및 실내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여성기업 인증 업체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생연1동과는 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여원 대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장은 “무료 방역서비스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연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현진CS 최여원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고양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문제 발굴 프로젝트 시민해결단’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양특례시 및 고양산업진흥원과 ‘2023년 고양스마트시티 문제 발굴 리빙랩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고양시 도시지역의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민해결단’을 모집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서류심사 및 화상인터뷰를 통해 주민자치회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 ‘시민해결단’은 지난 7일 중부대학교에서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스마트시티의 고양시 도입방안 및 리빙랩 운영을 위한 교육을 수강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마을 의제를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부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적극적인 시민해결단 활동을 통하여 우범지역의 환경을 개선하여 청소년 안심 거리, 버스킹스페이스 등의 조성을 통하여 일산3동 일대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해결단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학교 및 학원가 지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환경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 등 교통약자 통행이 많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주변 △인도 등의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후곡 학원가는 평소에 학원차량 및 학부모 차량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단순 홍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단속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료급식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무료급식 경로식당 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용대상자 관리 적정성,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영양사 자문을 통한 식단 제공 여부, 보조금 처리 적정성, 자원봉사자 등 활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4개소 모두 위생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보조금 집행이 적정했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식재료의 다양성과 영양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는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재해복구사업 완료되어 다행이지만 오늘 호우주의보가 내렸으므로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점검과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11일 오전 9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신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는 선제적 대비 태세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사업장의 항구복구 추진사항 점검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11일 오전 8시 20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즉각 탄천 산책로와 호우에 따른 위험지역 접근금지 및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지난해 8월 31일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이달 20일까지 관내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폐차장 및 정비업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정폐기물은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일반 사업장폐기물보다 보관기간이 짧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며,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도점검 시 지정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교육 미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으며,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하여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7월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하여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 평택함을 활용한 재난안전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담은 특별 지시사항을 시군에 통보했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8시에 가동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오후 1시부로 비상 1단계로 격상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전파한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 선제 가동 ▲반지하주택 등 침수 발생 대비 수방 자재 사전 설치, 취약계층 안전관리 철저 ▲지반 약화, 토양 함수비 증가로 토사유출, 옹벽 붕괴 등 피해에 대비한 예찰·점검 강화 ▲침수 우려되는 둔치주차장, 저지대 도로 등 사전 통제 ▲수해복구 사업장 응급조치 실시 등을 지시했다. 경기도에서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강수가 예보됐으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0~120mm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안산 등 1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이날 오전 9시 20분 이천과 여주에 호우경보가 각각 발효됐다. 경기도는 오전에 시작된 강수로 초기대응 했지만,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호우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장마철 도로변 상습침수 및 법면 유실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시작으로 ▲도로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자체 정비 (244개소) ▲집중 안전교량 배수관 점검 및 정비(옥천교 외 6개소) ▲관내 상습 침수지역 정비(경찰서 회전로터리 주변 외 18개소) ▲ 노견토 정비 (34개 구역) ▲ 상습침수 취약도로 정비 (76개소) ▲ 법면 유실우려 지역 사전조사 (14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역대급 호우가 예상되는 장마기간 동안 도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도로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우기철 신속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호우에 지친 시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며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는 장마철 도로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0일 시장실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한성우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자 대표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여름철 학생 수상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상 안전교육 확대로 인명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세웠다. 주요내용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확보와 함께 여름방학 전(5~6월)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수상활동 안전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다양한 매체(누리집·페이스북·SNS 등)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예방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도록 한다.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