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가정 내 해충과 유해 세균을 제거하여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 ‘우리 집, 클린하우스!’를 진행했다. ‘우리 집,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하여 벌레가 주로 발생하는 하수구, 배수구 등에 약제를 투여해 방역하고 2개월 뒤 추가로 방역해 해충을 박멸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위생적인 면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방역서비스를 제공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과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어 방역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위생관리에 취약한 주거지에 계시는 분들께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 실정에 맞는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 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 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 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 운항 활성화·서해 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 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 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인권침해 요소 개선과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경기북부 3개 경찰서(남양주북부서, 동두천서, 연천서)를 대상으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인권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인권진단은 ▲시설 ▲제도 ▲공무원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자치경찰사무 맞춤형 진단항목을 중점으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관계부서 사무실과 민원실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및 보호 사항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상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11일 남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13일 동두천경찰서, 19일 연천경찰서 등 3개 경찰서에서 차례로 실시한다. 또한 위원회 정책자문단과 경기도 인권담당관 자문단으로 구성된 인권 자문위원의 전문지식 활용과 자치경찰사무 현장 담당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자치경찰사무 및 대상 기관에 적합한 진단항목 발굴을 지속해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치경찰사무 인권 진단을 통해 인권침해 발생 요인을 예방해 인권 친화적인 치안 행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을 교육하고 여름 간식으로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냉방기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경로당 점검에서 나타난 미비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생연2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생연2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7월 10일 최근 폭염․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지역은 없었으나, 일부지역에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여 벼 출수기 중 도열병 추가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적기에 이삭거름을 시비하고 살균·살충제 등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 생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사항을 지난 3월 약 3개월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관 등 실내공기질관리법 대상 건축물 101개소, 교량, 터널 등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226개소, 원료제조물 관리시설 15개소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평가,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및 평가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향후 더욱 촘촘한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설관리자 교육과 상·하반기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분야 업무처리절차 매뉴얼을 개정 발간하는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사우동 222-3번지 일원 자투리땅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등기소 사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일부 주민들이 폐가구, 생활쓰레기 등을 버리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었으나, 지난달 중순 사우동(동장 이영란)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백일홍, 페튜니아 500본을 식재했으며, 한 달이 지난 지금 쓰레기를 버리는 주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출근할 때마다 쓰레기가 쌓여있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니 동네가 환해지고 예뻐져서 너무 좋다”며 “꽃밭을 조성해 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란 동장은 “금번에 조성한 자투리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우동 관계자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해당 지역을 자투리 정원으로 조성해달라는 사업이 접수되어 심의 중이며, 선정될 경우 예산투입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김포 한강로로 진·출입 하는 시도5호선 임시 우회도로가 개통된다. 우회도로 구간은 서울방면 380m, 김포방면 260m로, 지난해 10월부터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해왔으며, 우회도로 개통 후 시네폴리스 내부를 관통하는 도로와 시도5호선을 연결하는 교량 신설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김포시 도로관리과는 김포경찰서 협의를 거쳐 도로 안전 기준을 확보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개통에 앞서 현수막 게재 등의 사전홍보도 이행했다. 한강시네폴리스 부지조성공사 완료시점인 2025년까지 우회도로를 이용하여야 하며, 금번 시도5호선 우회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올해 8월 서울방면 김포한강로 우회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그동안의 이동 경로와 혼선이 발생될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이 7일 호우 대비 급경사지 긴급 점검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은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안전담당관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동에 위치한 급경사지에 대한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먼저 급경사지에 대한 긴급 점검 결과 급경사지 중간 배수로에 대한 정비를 통해 배수 기능 확보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어 주택건설 및 공장 인허가, 도로 개설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경사지에 대하여 각 부서 및 안전담당관과 면밀한 협의를 통해 급경사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김포시 시설물 재난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6월 30일 모두 완료했고, 집중호우 대비 피해 예방 실전 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재난지원금(총 사업비의 50%)을 보조 받아서 설치한 물막이판은 사전 조사된 침수우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15개 단지 20개소에 설치됐는데,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이천시의 경우 경기도 시군중 5번째로 많은 물막이판을 설치했고, 설치과정도 만만치 않았다면서 특히, 우기가 시작되는 7월 전에 설치완료를 끝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업자선정부터 설치까지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로 행정처리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공업체와도 손발을 맞추어 제때에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했다”고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공업체 대표는“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하고 매일 밤늦도록 제품을 만들고 낮에는 설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공기를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된 침수방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물막이판 설치 작업을 직접 시연했으며, 갈산 힐스테이트를 비롯한 14개 단지 공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세종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청소년기 학생들은 보통 단순 호기심 혹은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담배를 시작한다. 청소년기의 경우 신체가 성장 중이기 때문에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폐해를 교육하여 흡연을 조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흡연예방 모형 전시 ▶피켓 캠페인 ▶폐활량 측정 ▶금연 서약서 작성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금연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등학생의 집단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상담·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