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ESG 마스코트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환경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를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영 개념이다. 시는 달수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진접읍 소재 원금곡천 수질관리를 위해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진접읍에 위치한 원금곡천은 그간 원인 불명의 오·폐수 유입으로 하천의 오염이 지속되어 지역주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하천 일부 구간이 복개돼있어 오염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예방책 마련을 위해 지역 기업인회와 지역주민대표, 남양주시 수질 관련 부서로 이뤄진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바람골길 하천관리 네트워크」는 상시 하천을 모니터링하고, 즉시 출동해 초동 조치하는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업의 자체적인 시설 점검 독려, 오·폐수 방류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부서별 상호 협업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하천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 사항에 대비해 구축한 「진접읍 지역안전 네트워크」의 SNS 소통 채널을 활용해 지역주민대표가 수질오염 상황을 센터 담당자에게 전파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하천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해 수질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4일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가 제33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겨울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제설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등 회원 10명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진접역 주변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역 주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대설·한파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기도 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제설 봉사 등을 추진한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강설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강설 예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은 지난 10월과 11월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현장 사전 점검과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1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6일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장월평천 인근에 거주하고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훼손된 제방도로 정비, 차량용 피양지 확보, 보행자용 피양지와 조망대 설치 등 장월평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담긴 환경개선사업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의 내용을 주민에게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과정을 거쳐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장월평천 산책로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친수공간과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석해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1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 ▲버스정류장 ▲초등학교 통학로 등 주요 보행로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낙엽과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정춘호 통장협의회장은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성사2동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사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사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거리를 쾌적하고 청결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율방재단 주재로 지난 1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물 앞에 이면도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다면 해당 도로 앞 1.5m 이내를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부천시는 2007년부터 '부천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설에 따른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대설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태웅 단장은 “지역주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통해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내 가족·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신청사 시정회의실에서 ‘장자 ․ 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자․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현재 민간 위탁 운영중인 시설이다. 시는 오는 2024년 5월 31일 민간위탁 용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사)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이광훈 이사장,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장자․용정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으로부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일반 및 운영현황, 합리적 원가 산출 방안,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함께 논의하고 자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최종 연구용역 자료를 내년 6월 이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23일 굴포천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및 발전을 목표로 하천을 공유하고 있는 5개 지자체(부천시·부평구·계양구·강서구·김포시)가 유역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굴포천은 한강하류부에 위치한 한강의 제1지류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동에서 발원해 계양구와 부천시를 거쳐 경기도 김포시 신곡리의 한강본류로 유입하는 국가하천이다. 굴포천은 2016년 국가하천 승격 이후에도 5개 기초지자체의 행정구역별로 각기 나뉘어 일원화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천시는 통합된 굴포천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올해 하반기 각 지자체의 동의 절차를 거쳐 ‘굴포천 유역 협의회’ 구성에 대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지자체는 ▲환경부 ‘굴포천 하천정비사업’에 적극적 참여와 공동 협력(대응) ▲굴포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제방도로의 연속성 확보 ▲예초, 수목, 친수시설 설치·관리 등 하천관리 방안 상호 협의 ▲굴포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상호 연계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5개 지자체가 함께 굴포천의 통일된 관리체제 구축에 공감하고 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5천956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의 경우, 연 2회(6월과 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 학교 등)의 경우에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지급한다. 안양시가 지난 1일 지급한 인센티브는 총 5천500만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개인 참여자 5천956세대에 총 5천320만원,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인덕원대림1차아파트 단지 120만원, 무궁화마을금호아파트 단지 60만원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개인 참여자 4천982세대에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아파트 단지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누리집(cpoint.or.kr) 또는 안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