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명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들을 찾아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명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치약칫솔세트, 마스크 등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한파로 인해 동절기 취약계층이 우려되는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8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길일엽 장학후원회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초, 중, 고,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하여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항상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오랫동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 주신 장학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한층 더 나은 영통구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2회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8일, 매탄3동 1275번지에 위치한 매여울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매여울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경과된 어린이공원으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경사 차이로 인한 배수불편 등의 문제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바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영통구는 공원 인근 아파트 입주민 및 공원 이용객에게 선호조사를 실시하고 인근 주민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하여 다양한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공원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배수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논의하며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용자 측면에서의 공원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재탄생할 어린이공원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도예단체 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예인 단체가 개최하는 국내외 전시, 행사 등 도자 관련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총 18개 단체, 658명 도예인에 약 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5인 이상의 도예인 또는 도예단체로 총 15곳 내외를 모집한다. 선정된 곳에는 ▲임차비(행사장) ▲홍보비 ▲인쇄물 제작비 ▲운송비 ▲운영경비 등 총행사운영비 80%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심사는 1차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행사 또는 안정적인 개최가 가능한 행사 ▲전통 도자 분야 발전에 기여도가 큰 행사 ▲다수의 도예인 또는 문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행사 ▲재단 사업과의 연계성이 있는 행사 ▲해외시장 개척에 파급 효과가 있는 행사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행사 계획서를 작성해 전자 우편 또는 우편(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여주도자세상 사무동 8층 도자문화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관내 마트, 버스 정류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안내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복지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만이 우리 공동체의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한 가든형 제과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3곳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빵은 200여 개 130만 원 상당으로 파장동에 있는 길벗ㆍ길샘ㆍ소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이 제과점은 2021년 7월부터 매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최고급 빵류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제과점 대표 이학순씨는 “한창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먹거리로 소외받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으나마 후원을 시작했다”며 “힘닿는 데까지 ‘사랑의 빵’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학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학순 대표님의 나눔이 불쏘시개가 되어 우리 동에 나눔 문화가 더욱 따스하게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3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3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와 구리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뮤직컬 스타 인사이드(뮤직컬 전반) ▲Logic Pro(음악편집) ▲송캠프(작사, 작곡) ▲크리에이터 캠프(동영상 편집) ▲위너비 유튜브(유튜브 교실) ▲댄스 파이터(K-Pop댄스) 등 총 6개 분야 10강좌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시민이며,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사업들은 연계사업으로, 아카데미를 통한 발돋음과 역량강화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7일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회장 권운녀)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6명)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미용 봉사는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됐다가 다시 진행하는 데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운녀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봉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의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미용 봉사 활동을 다시 시작한 적십자 미사랑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이어받아 더 행복한 구리시 교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 및 노년기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의 통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1인 가구와 노년기 가족에게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업을 제공한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 인생의 봄, 봄” 수업에는 ▲나에 대해 알기(TCI 기질검사&CST 성격강점검사) ▲1인 가구 경제알기 ▲퍼스널컬러 검사 ▲원예테라피 등이 있다. 노년기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즐거운 1인 생활” 수업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나 이해하기 ▲스트레스 해소통한 건강한 삶 ▲나를 위한 요리 ▲인생을 담은 나만의 꽃차 만들기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내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와 노년기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리시 내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파견되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개별 가정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하며, 서비스 유형에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서비스, 질병아동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아이돌보미 모집은 자격증 소지자(보육교사, 초등교사 등)만 지원 가능한 ‘수시모집’과 자격증 미소지자가 지원 가능(양성교육 80시간 이수 및 현장실습 진행)한 ‘정기모집’이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또는 이메일 접수로 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 내 청년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3기 청년상인 아카데미’참여자를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감각을 가진 청년 상인들이 능동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 상인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 내 만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이며, 참여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상인 점포를 지원하고 특화거리를 활성화하여 향후 축제 및 아트프리마켓과 같은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