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김재훈 부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발 빠른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재훈 부시장은 7월 3일 취임과 동시에 미군반환공여지 CRC 통과도로 개통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망월사역 현대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4일부터 12일까지 이·취임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와 주요정책 및 현안의 신속한 파악을 위해 각 국·단·소·권역동 간부 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들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4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도시디자인담당관,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2일까지 권역동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업무보고회를 이어가고 있다. 업무보고 후에는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들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 모두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김동근 시장님의 민선 8기 시정 철학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협의 등 상급 기관과의 소통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0년 만에 개방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하는 임시도로가 개통되며 접근성 개선과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CRC 통과도로 개통 후 간이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전 첨두시(교통량 최대 시간) 시간당 약 824대의 차량이 분산됐다고 12일 밝혔다. CRC 통과도로 개통은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김동근 시장의 공약으로 7월 3일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해당 도로는 가능동(서부로)과 녹양동(체육로)을 오가는 왕복 2차로, 1km의 임시도로로 교통안전을 위해 30km/h의 속도제한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거 일 평균 3만 대의 차량(오전 첨두시 1시간 2천227대)이 양주 방면 녹양로‧비우로(신호교차로 5개)를 이용했으나, 신호교차로가 없는 이번 통과도로 개통 이후 오전 첨두시 시간당 824대의 분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운행거리 단축뿐만 아니라 통행 소요시간이 5분 23초에서 2분 1초로 63% 감소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해당 도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고 노면 색깔유도선(컬러레인), 교통안전표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샘내·남방 행복마을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농협 등 민·관·경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싱의 종류,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 홍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 샘내·남방 행복마을관리소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가정을 직접 찾아 피해 예방법과 보이스피싱 발생 시 실제 대처 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함에 따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보이스피싱과 유사 수신 사기 피해 관련 예방 방법을 소식지, 블로그 활용 등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소개하며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양주경찰서는 관내 주민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내부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설치하고자 양주1동·양주농협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지난달 27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영상 송출이 가능한 미디어보드와 홍보 배너를 설치 완료하며 실용적인 정보 습득의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양주1동은 인구 구조상 고령의 어르신 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장흥 및 일영유원지 내 행락 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장흥, 일영 관광지는 경기 북부의 대표적 관광지로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 등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해 왔다. 시는 장흥파출소와 함께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예뫼골 삼거리, 신흥유원지 ~ 일영유원지 구간에 대하여 주차지도 등 주정차 질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계도를 통해 행락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정차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여 유원지를 방문하는 행락객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흥, 일영유원지를 찾는 행락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문화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비상소화장치 추가 설치를 위해 파주 헤이리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헤이리마을 내 1개소를 추가(총 2개소)로 설치했으며, 관계자의 자율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로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화재 초기진압 및 연소확대를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소방서장, 헤이리마을 이사장, 사무국장,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 시연 및 교육▲유사 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중독,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식욕억제제 및 수면제 오남용, 감기약이나 두통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사례 등이 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해 6개 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중학생 9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의 약물 관련 교육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마약 복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소개 ▲마약류의 중독성·위험성과 폐해 ▲불법 의약품 구매자 처벌 등을 다룬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마약은 사회 구성원 전체에 막대한 손실을 주는 문제다. 우리 청소년이 마약에 중독되거나 약물을 오남용 하는 일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개통 대비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개통 시기에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교통시설 ▲버스노선 개편 ▲주변 시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따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김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의 상징이자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분야별로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면서 진행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환승센터, 심학산로 도로, 한울‧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 신설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계 교통시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맞추어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버스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까지 빠르게 연계하기 위한 권역별 맞춤형 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노선과 빠른 배차간격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일대는 환승센터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김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500만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법인 등 144명에게 공공기록정보 등재 사전 예고통지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144명(개인 85명, 법인 59곳)이 체납한 금액이 무려 239억원에 달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 것이다. 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 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 체납자의 인적 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행위다. 공공기록정보가 등록되면 향후 7년간 모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나 당좌 거래 중단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등이다. 시는 체납자의 주소지로 예고통지문을 일괄 발송했다. 예고통지문을 받고 기한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8월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가 등록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들은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1일 배곧동에 있는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곧너나들이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이용자 간 시공간적 분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적용된 우수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부 등 중앙 관계 부처와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지역의 교육, 문화를 어우르는 공동체 공간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26,000여 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배곧너나들이를 이용 중이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설 내 작은도서관, 카페,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범죄예방설계 전문가, 학교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교육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안전한 교육 돌봄 활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울러, 교내 안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 준비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대야도서관이 독서와 코딩 체험을 통해 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야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사서와 함께 주제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메타버스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후 완성된 작품은 온라인 코딩 작품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코딩의 새로운 교육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의 디지털 산업을 이끄는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시간으로 전화금융 사기 범죄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은 발신번호를 수사기관 등으로 조작하여 해당 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납치, 사고 빙자 등 이용자의 약점을 노려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일컫는다. 이날 이재휘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점 지점장을 모시고 실제 일어나는 사례를 통해 전화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하는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혼자 사는 고령의 1인 가구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었다”며 “전문가 교육을 통해 스스로 보이스피싱의 위험을 인지하고 실제 사례와 함께 예방법을 배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는 7월 말 주말농장 소하리포레스트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가 함께하는'마음 정거장'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